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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빔밥 이젠 싫어~ ㅠ.ㅠ

| 조회수 : 13,378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06-21 18:49:44

적어도 한달에 한번쯤은 엎어지면 코닿을때 있는 시댁에서 밥을 먹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이번주엔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신랑이 대뜸 비빕밥!! 을 외치네요..;;;
이틀 내리 먹고 왠 또 비빔밥이야.. 나는 비빔밥 그만 먹고 싶은데.. ㅠ.ㅠ (궁시렁~ 궁시렁~)  
근데.. 어느새 비빔밥 재료 사러가는 나..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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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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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너무 과용량의 음식냄새를 맡았더니 속이.. 먹기도 전에 니글거리는 사태발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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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본재료에서 표고버섯볶음, 참나물무침,  깻잎순볶음을 추가시켜 봤네요~
이제 한동안은 비빔밥이랑 안녕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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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표고버섯볶음, 느타리버섯볶음, 고사리볶음
② 도라지볶음, 콩나물무침
③ 취나물무침, 참나물무침
④ 깻잎순볶음, 애호박볶음, 시금치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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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무우생채
⑥ 오이절임, 당근볶음
⑦ 약고추장
⑧ 시금치우렁된장국
비소식이 있는 주말이지만~ 신나는일 가득한 주말 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______^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8.6.21 6:51 PM

    뭔가..비오는 주말에.. 팍팍 땡겨주는 먹거리 없을까요??
    울님들 뭐해드실거예요?? 주말먹거리좀 공유해 보아요~ ㅠ.ㅠ

  • 2. 곰돌이
    '08.6.21 6:53 PM

    우와~ 저렇게 여러 나물을 한다니... 참 바지런하시네요.

  • 3. vayava
    '08.6.21 7:14 PM

    쉿! 비밀.. 이 사이트 특히 키친토크중에서도
    이 글은 우리집 다른 식구 보면 안되요. 절대루~~~

  • 4. 다이아
    '08.6.21 7:37 PM

    방대한(?) 나물가짓수에 기가 팍 죽네요.
    전 콩나물에 호박한가지 볶고 계란 하나 올려서 끝~ 하는 데요.

    오늘 저녁 얼큰하게 동태찌게에 굴소스넣은 부추,돼지고기볶음 해먹었어요.
    내일은 매운 돼지고기 볶음이요..
    주중에는 고기 자제해서 주말에는 고기 메뉴를 꼭 넣게 되네요

  • 5. 또하나의풍경
    '08.6.21 8:36 PM

    음냐음냐...저게 가짓수가 대체 몇가진가요 @@;;
    유명한 한정식집보다 훨 나은걸요 @@

    전 내일 아이들 닭 튀겨주려구요 ^^ 지금 우유에 퐁당해놨어요 ^^

  • 6. householic
    '08.6.21 9:19 PM

    와~ 시댁가면 전 꼭 시어머님 음식 먹고오는데 대단하세요~
    일케 차려서 가시다니 쵝오 사랑받는 며느리 :)

  • 7. 발상의 전환
    '08.6.21 9:53 PM

    이거 모두 주문할게요.
    카드말고 현금으로 할게요. 현금 영수증 안 주셔도 괜찮아요.
    저희집으로 배달해주세요~
    배달 안 되면 가지러 갈 수도 있어요!

  • 8. 스콘
    '08.6.21 10:00 PM

    저도 주문합니다. 헛헛.

  • 9. 아궁
    '08.6.21 10:40 PM

    참 나쁜 분이십니다..

    이거 혹시라도 시어머니들이 많이 가시는 케페라도

    올려지는 날엔 전 그날로 소박입니다..

    전 오늘도 시댁가서 두끼나 해결하구 왔구만^^

    하나님, 전 주문도 필요없습니다.

    제가 애 둘 데리고 님 집으로 출동하겠습니다.ㅋㅋㅋ

  • 10. 쟈스민향기
    '08.6.22 1:41 AM

    대단..대단하십니다....^^

  • 11. Terry
    '08.6.22 2:31 AM

    하나 님의 상차림을 보면 정말 반찬가게가 생각나요. 반찬가게의 인기메뉴는 죄다 하나 님의 댁에. ^^ 몇 시간을 해야 이걸 다 하시는 건가요???

  • 12. mulan
    '08.6.22 5:53 AM

    혹시 임신하신거 아닌가 싶어요. 음식냄새에 쩔쩔

  • 13. 사탕발림
    '08.6.22 9:01 AM

    제목보고 이젠 그 럭셔리 비빔밥을 그만 먹고 싶다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물을 세 가지 더 추가했다는 소식에 급좌절입니다. ㅠㅠ
    역시나 이 글은 신랑 보여주면 안되겠습니다.

  • 14. 선물상자
    '08.6.22 10:43 AM

    ㅋㅋ 조선일보 덕분에 이곳에 남자분들에게 많이 공개가 되어서
    좌절하는 아줌마들이 점점 늘어날 듯 하네요 ㅎㅎ
    워낙 멋진 요리솜씨에 야무진 살림솜씨 가진 회원들이 즐비하여 -_-
    이곳은 정말 남자회원 통제구역 만들어야해요
    안그럼 왜! 나의 마눌은 이리 못하는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ㅠ.ㅠ

  • 15. 하나
    '08.6.22 11:36 AM

    ■ 다이아님 - 오늘은 왠지 막국수 같은 면종류가 땡기네요~
    교회갔다가 오는길에 먹어야겠어요~ ^^

    ■ 또하나의풍경님 - 제가 튀김요리엔 약한지라..;;
    저는 통째로 오븐에 넣고 구워먹고 싶어요..ㅎㅎㅎ

    ■ 발상의전환님 - 언제나 즐거운 덧글 감사합니다..ㅎㅎㅎ

    ■ Terry님 - 보통 요리할땐.. 하루전날 손질을 모두 해놓구요..
    그다음날 조리에 들어간답니다..
    비빔밥은 따로따로 손질하고 따로따로 조리해야 하는눔들이라..
    몇가지 종류를 준비해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3~4시간 정도 걸려요..^^;;

    ■ mulan님 - 요즘 그날인데~~~~~~~~~~~~~~~ ^^;;

    ■ 홍차소녀님 - 직업은 100% 전업주부 입니다..
    너무 놀았더니 살만찌고.. 큰일입니다.. ㅠ.ㅠ

    ■ 선물상자님 - 요즘 주부들 뭐든 잘하시는지라.. 글쎄요..ㅎㅎㅎ
    뭐라그래도 자기 와이푸가 세상에서 젤 이뻐보일거예요~ ^_________^

  • 16. 메이루오
    '08.6.22 11:47 AM - 삭제된댓글

    하하 저도 보면서 그 생각... 음식냄새 때문이 아니라 혹시...?? 아니시군요... ^^;;

  • 17. 레이첼
    '08.6.22 12:25 PM

    우왕~~~먹고싶당....
    나물을 참 깔끔하고 정갈하게 만드셨네요...
    쩝~~~맛있겠다....

  • 18. 오후
    '08.6.22 3:51 PM

    정갈도 하십니다.

  • 19. 몰리맘
    '08.6.22 4:50 PM

    알고보니..제목과 정 반대되는 내용이네요^^
    우와~~ 정말 정성이 대단하네요..
    근데,, 몇가진 빼도 되겠어요..
    만드느라 냄새에 질리고 넘 힘들잖아요..
    저도 저렇게 만들어봐서 잘 알아요..
    먹는 사람은 정말 좋지만, 정작 만든 사람은 먹기도 전에
    질려버리는거..
    하지만,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거니까, 보람있죠^^

  • 20. M.J.
    '08.6.22 5:23 PM

    볼 때마다 감동이 밀려옵니다
    하나님~질문이 있어요
    저는 비빔밥으로 한달을 먹으라고 해도 야호~를 외칠만큼 비빔밥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재료를 많이 준비해놓으면 상할까봐 걱정하다보니
    자주 못해먹겠더라구요...
    나물류의 양을 보아하니 하루에 드시는건 아닌것같은데
    저렇게 재료준비해놓으면 몇일간 먹을 수 있나요?
    일주일을 먹는건...무리겠죠? ㅡ.ㅡ;;;;;

  • 21. 하나
    '08.6.22 8:13 PM

    ■ M.J.님 - 며칠 먹으려고 준비한게 아니예요..^^;;
    시댁식구들(6명)과 함께 먹었는데 반정도 남더라구요..
    오늘~ 내일~ 먹기에는 딱좋지만..일주일은 2틀만 지나도 상한눔들이 스믈스믈 나올듯..^^;;;
    비빔밥은 바로 나물 무쳐서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 22. 푸른두이파리
    '08.6.22 10:12 PM

    흐흐...요즘 넘 부지런하십니다..^^
    정말 별일은 없으신거예요?ㅎㅎㅎ

  • 23. 하나
    '08.6.22 11:51 PM

    ■ 푸른두이파리님 - 전혀~ 별일없어요.. 토실토실 살찌는거 밖에는..-_-;;
    별일 있으면 제일먼저 알려드릴께요..ㅎㅎㅎ

  • 24. 우주나라
    '08.6.23 1:16 AM

    근데 정말 하나님 음식솜씨며 사진 솜씨보면서 정말 감탄에 감탄이예요..
    3년차인 저는..
    정말 살림이며 요리며 늘지가 않거든요..
    신의 손이 아닌 마이너스의 손을 가져서^^;;
    그나저나 저는 프리저락을 홈쇼핑 보면서 아주 부푼 가슴을 안고 샀더랬어요..
    냉동실 완벽정리할꺼라고..
    근데 지금은 정말 처치 곤란이거든요..(냉동실 수납엔 저 같이 손 두번 가는거 싫어 하는사람은 일회용 위생봉투가 딱인것 같아요..^^)
    지금은 씽크대 서랍마다 저 프리저락이 있어요..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끼고 있는데..
    웃긴게 냉동 상태에서는 또 한번씩 뚜겅이 잘 안닫길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완벽 밀폐가 안되는것 같아요.. 냉동실에 넣어 두고서 쓰면..
    특히나 넓고 큰것들은 더 그렇구요..
    그래서 저한텐 돈 아까운 물품중에 하나가 프리저락인데..

    하나님 쓰신거 보니 저렇게 쓰니 정말 괜찮네요..(이참에 프리저락 회사는 용도 변경을 한번 해 보는것도..^^;;)
    음식 너무 맛나 보여요..^^

  • 25. 곰발바닥
    '08.6.23 2:39 AM

    으아...사진도 너무이쁘고 너무 맛있어보이고
    저희집에 명절같은 음식이예요 ㅎㅎ
    시부모님께 사랑받으시겠어요..
    으아...입이쩍벌어져요.
    전 내일은 전복죽 만들어 아기먹이고
    닭도리탕좀 하려구요.
    하나님 콩자반레시피로 우리집 요즘 매일 콩자반만 먹는답니다 ^^;

  • 26. 해와바다
    '08.6.23 11:45 AM

    비빔밥 한그릇 뚝딱 잘 먹고 갑니다.~

  • 27. vina
    '08.6.23 12:06 PM

    전 비빔밥 좋아요~~
    와...맛있겠다....-ㅠ-

  • 28. ruth
    '08.6.23 12:25 PM

    이렇게 정성을 다한 비빔밥 대접받는 분들
    행복 만땅이겠어요.^^

  • 29. 하나
    '08.6.23 12:58 PM

    ■ 우주나라님 - 저는 프리저락이 아니라도,
    냉동실 정리는 다이소에서 저렴한 밀폐용기사서 보관한답니다~
    봉지보관은 못하겠더라구요..^^;;

    ■ 곰발바닥님 - 저도 콩자반 떨어져서 다시 만들어야되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팍팍 찌네요~ 헥헥..

  • 30. 비타민
    '08.6.23 2:46 PM

    와~~~ 진짜 오랜만에 82 들왔는데... 글이 개시되어 있어... 너무 반갑네요... 훌쩍~
    비빔밥 나물이 대체 몇가지인지.... 거기에 국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

  • 31. 보들이
    '08.6.23 3:21 PM

    진짜 대단하십니다. 전 나물 요리하는게 참 어렵던데....레시피 대로 하는데도 맛이 영~

  • 32. 스프라이트
    '08.6.23 8:51 PM

    정성가득 깔끔하고 야무진 새댁 솜씨 멋지십니당.

  • 33. sunnymami
    '08.6.24 3:40 PM

    정말 너무하시고 대단하십니당..우째 새댁이 이리 요리를 깔끔 맛나게 잘 하실까?
    전직 요리사?? 할튼 존경합니다.

  • 34. 하이
    '08.6.24 10:58 PM

    나물 요리 어렵던데.. 대단하십니다.

  • 35. Hee-su
    '08.6.25 7:01 PM

    오늘 비빔밥먹고싶었는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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