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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 쉽다던 멀티플레이어.......OTL

| 조회수 : 7,604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05-22 11:48:35
첨으로 글 올립니다~ 안냐세염~ (' ')(. .)(' ')

키톡 늘 보면서 정말 다들 어쩜 그리도 솜씨들이 좋으신지... 맨날 보면서 '와~와~'만 연발하다가 드뎌 오늘 저도 질러보리라...!!!! ㅋㅋㅋㅋ (참고로 전 태어나서 한번도 빵이란걸 구워본적이 없어요..사먹기만 했지..ㅡㅡ;;)
글 올려주신분들 말씀 들어보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드시고 또 사진보면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져 나와서 저도 무조건 똑같이 하면 저렇게 되겠지... 했는데... 아흑. ㅜ.ㅜ

오늘 저녁먹고 치우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개 구울려구 기본 양을 DOUBLE UP했죠.
계란 6개, 밀가루 2컵, 생크림 2컵, 설탕 1 1/2컵(너무 달까봐요..), 베이킹 파우더 4tsp 그리고 돌아다니는 피칸녀석 절구에 뽕뽕 찧어서 준비.^^
핸드믹서도 있겠다 거의 한 10분동안 열심히 거품 올리구요,, 크림색 나오고 꽤 많이 부풀어서 정말 잘 될것 같았어요. 그리고 기본 레서피대로 생크림넣어서 휘휘 저어주고, 체친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넣어서 덩어리 안지게 또 믹서 제일 낮은걸루다가 잠깐 저어주고요...
그리고 파운드틀 2군데 나눠서 담아서 오븐 350도(F)에서 거의 50분정도 구웠어요.
(유산지가 없어서 그냥 버터 발라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사진처럼 나왔어요.......... 뜨아.....................OTL

키톡 고수님들~ 뭐가 잘못된걸까요???? 저도 빵 이쁘게 잘 구워서 나눠먹고 싶어요~~~ 도와주세영~ㅠ.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천사
    '08.5.22 11:51 AM

    켁... 첫번째 사진에 가장자리 부분은 좀 넘쳤는지 바삭바삭하게 되어서 제가 뜯어먹은 거에요..ㅋㅋㅋㅋㅋ (놀라지 마시길....^^;;;)

  • 2. 쪼이
    '08.5.22 2:35 PM

    생크림.... 1컵인거 같은데요;

    글고 그림상으로는 별루 실패같지가 않아요..

    맛있어 보이기까지 해요 ^^

  • 3. 혜윰
    '08.5.22 3:29 PM

    두배라면 밀가루 4컵이 맞을 겁니다.

    저도 두번의 실패 경험이 있는지라.. 동병상련이네요``^^

  • 4. 러브홀릭
    '08.5.22 4:09 PM

    저도 3배했다가 덜구워 졌는지 조금 덜익은듯한 느낌이났었던 아픈기억이....
    얕은 제상식으로는 10분 정도 거품내신게 시간이 짧은것 같아요. 3배 할때 저도 엄청나게 오래동안 돌렸거든요. 설탕 입자가 만져지지 않아야 한답니다. 아마도 설탕이 덜녹아 윗부분 가장자리로 몰리면서 그부분만 바삭?하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뭐 어렴풋이 예전에 베이킹샘이 그런류의 말씀도 하신것 같기도하면서...)

  • 5. 레몬
    '08.5.22 6:38 PM

    내 천사님!
    뭐 그리 많이 이상하지 않은데요.
    저도 어제 멀티케잌 굽고 나서 오늘 질문 글 올렸는데요......
    베이킹은 넘 어려워요.
    그런데 맛은 어땠나요? 제건 모양은 그냥저냥 봐줄만 한데, 냄새나고 맛이 없었어요. ㅜ.ㅜ

  • 6. 내천사
    '08.5.22 11:27 PM

    오메나.... 역시 키톡 분들은 참 마음이 이쁘십니다...맛있어 보인다니.. ^^;;;;;;
    저는 어제 저거 구워놓고 어찌나 "난 역시 안돼나봐~~" 이러고 좌절을 했던지... 게다가 남편님한테 보여줬더니 "이게 뭐야~???!!" <-- 허억..ㅡ.ㅜ
    참고로 제 남편이 요리전공에 호텔식당에서 일하던 사람이거든요. (보여준 내가 바보지..ㅠ.ㅠ)
    그래도 저의 강요+협박에 의해 맛을 보여주고 저도 좀 식힌다음에 먹어봤는데 맛은.. 맛있었어요... ^.^ 속이 폭신폭신하면서 생크림땜에 부드럽고 고소하고요.. 버터랑 기름 넣은것보담 정말 훨씬 가볍고 맛있네요. 오늘 출근하면서 잘라서 좀 갖고 왔어요.ㅋㅋ 이따 출출하면 커피랑 먹을려고요.. (아참,, 저는 미국 시카고 살아요.. 지금 여긴 목요일 오전 9시 25분이랍니다^^)

    moonriver님, 쪼이님, 혜윰님, 러브홀릭님, 레몬님~
    이 제빵초보에게 이렇게 힘을 주셔서 넘 감사드려용~ ^_^
    힘받아서 또 이것저것 구워보고 후기 올릴께요... 다른건 나중에 하더라도 멀티케잌 이쁘게 나올때까지 도전하렵니다~!!! 왠지 앞으로 빵을 자주 만들어 먹을것 같다는.. (옆에있는 요리전공가는 좀 괴롭겠지만..흐흐흐흐.................)

  • 7. 솔맘
    '08.5.23 10:53 AM

    저도 초보인지라 좌절감을 이해하죠.

    빵이 잘 못나오면 그 날 하루는 우울하다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두배로 하셨다면 밀가루 4컵이 맞습니다.

    두배일 경우 기본으로 밀가루 2컵이구요. 다른 가루류 추가로 2컵 넣는것이니

    밀가루 만으로만 하신다면 4컵이 맞습니다.

    그리고 30분정도 미리 실온에 계란과 생크림 꺼내 놓으셔야하구요.
    게란 거품은 가루류 넣기 전에 가장 낮은단으로 잠깐 돌려 정리해주셔야 구멍이 뚫리지 않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8. 벚꽃
    '08.5.23 4:35 PM

    저도 멀리플레이어 케익 1승 1패 했어요.
    근데 해보니까 젤 중요한게 온도더라구요.
    계란, 생크림 실온에 충분히(?) 두는게 중요하구요..
    저는 한 2시간 정도 둔것 같네요.
    휘핑 별로 안했는데
    뽀송뽀송 맛있는 케익 나왔어요~

  • 9. SIMPLE LIFE..
    '08.5.23 10:20 PM

    저두 2번 다 실패해서 완전 우울모드였잖아요..ㅡ.ㅡ

  • 10. 오로라
    '08.5.24 11:43 PM

    저도 오늘 구웠는데...ㅋㅋ
    아이들과 함께 정신 없이 반죽했는데요..
    근데 계란 거품 올려서 생크림 넣는 거였어요?
    대충 설탕만 녹을 정도로만 저었드만... 그래서 그랬는지...떡이예요..ㅜㅜ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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