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멀티 케잌 성공이요..(사진 무)

| 조회수 : 3,765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8-05-03 22:51:37
아이스크림 만들고 생크림 200ml 정도 남은 것이 있어서 만들어봤어요..

밀가루(강력분 밖에 없어서) 250ml
생크림 200ml
설탕 200ml
베이킹 파우더 1/2 tea spoon
달걀 3개

부재료로는
미숫가루(작년 여름부터 냉동실에 있던것..) 200ml
건포도 한줌
바닐라 설탕 1봉지

반죽이 무지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 후기 보면 무지 걸쭉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생크림이 모자라서 그랬는지 굉장히 찐득찍득한 반죽이었어요..

그래도 반죽의 2배정도로 부풀었고
단단한 파운드 케잌 맛인데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소고소~
친정 식구 모임에 가져갔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자주자주 구워오라고...ㅋㅋ

핸드믹서로 달걀+설탕을 한 4분정도 연한 크림색이 될때까지 섞어줬고요
생크림 넣고도 한 1-2분 정도 핸드믹서로 윙~
가루종류 넣고는 알뜰주걱으로 살살~ 날가루만 안 보일 정도로~

190-200도 오븐에서 45분정도 구었어요...
틀은 저의 유일한 원형틀..ㅋ
제가 일렉 토스터기 쓰는데 온도가 좀 낮다는 후기를 봐서 온도를 조금 높혔어요
다른 분들은 180도로 하시면 될꺼예요..

냄새가 너무 구수하고 좋았어요..
땅콩그레?라는 과자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딱 그 냄새..

앞으로 이마트만 가면 생크림부터 살꺼 같아서
다이어트에 빨간 불이 켜졌네요...

사진도 없는 허접 후기인데 저도 다른 분들 후기보고 많은 도움 받았기에 올려봅니다..
자작나무님 진짜 감사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
    '08.5.4 7:45 AM

    ^^
    잘하셨어요~

  • 2. kleome
    '08.5.4 8:37 AM

    감사합나다
    쉽고 간단하게 적어주셔서 저도 해보고 싶어요
    사진까지 보여 주셨다면 너무 이쁘셨을 텐데요 ㅎㅎㅎ

  • 3. 긴팔원숭이
    '08.5.4 9:39 AM

    헤헤..
    요새 광우병 파동 때문에 인터넷하랴 삼시세끼 집에서 만드느랴 아주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지 모예요..

    Kloeme님도 꼭 해보세요
    60넘으신 부모님부터 4살짜리 조카까지 인기 폭발이었어요..^^

  • 4. yuni
    '08.5.5 8:36 PM

    음.. 저도 미수가루가 많이 남아 있고
    밀가루는 지금 중력분 밖에 없으니까
    밀가루는 150ml정도 넣고 미수가루를 200ml 넣어서 따라 해봐야겠어요.

  • 5. 파찌마미
    '08.5.6 1:00 AM

    저도 해봤는데요, 저는 달걀 3개에 설탕(유기농설탕이에요 색깔은 황설탕 가까운 색) 넣고 핸드믹서로 아무리 저어도 크림색 안 돼요..설탕색때문에 그런 건가요?
    그냥 설탕 넣은 달걀물 상태..완전 액체고 색깔도 연브라운??정도
    백설탕을 넣어야 하는건지..

    제가 베이킹 왕 초보라 도통 이유를 모르겠어요.

    2배까지는 안 부푼 것 같아요, 저는..지난 주말에 한 4판정도 구웠어요..
    이것 저것 넣는 재료를 달리 해서요.

    그래도 맛은 정말 버터가 안 들어가 느끼하지도 않고(따라서 마음의 부담이 좀 덜어지고 ㅎㅎ)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물엿넣으니 더 촉촉한 거 같구요..

    이제 생크림은 마트가면 사야 할 필수 품목이 되었답니다..ㅎㅎ

  • 6. 긴팔원숭이
    '08.5.6 2:26 PM

    파찌마미님..제가 유기농 설탕은 안 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 어제도 구웠는데 생크림을 150으로 줄이고 우유를 100 넣었더니 반죽이 질어지더군요
    미숫가루 150에 네스킥 100을 넣었는데
    맛도 냄새도 괜찮았어요~
    저희집에 혈압이 좀 높은 분이 계신 관계로 베이킹 파우더를 1/4 ts 으로 줄였었거든요
    그랬더니 1.5배밖에 안 부풀었어요...

    아 이 레시피 정말 재미나네요..ㅋㅋ
    내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7 챌시 2026.02.13 3,505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820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207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83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332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84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10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60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52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5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4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1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9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07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7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49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3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0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1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7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60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7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4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0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2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7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2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7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