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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시어머니 생신

| 조회수 : 12,855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11-05 21:41:41

오늘은 시어머니 생신이었지요~~~~~

부산사시는 시엄니 포항사는 작은 아들네-나오미네루 와 주시궁~~

오시라구 어른은 모셔놓구 얼렁뚱땅 생신상을 차려 드린건 아닌지^^;

보드랍게 익혀 낸 사탯살찜

이 지역 온갖 경조사에 빠지지 않는 문어 숙회

3가지 전-굴전,호박전,양파전

느끼한 음식 먹고나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줄 양장피 잡채

단호박 크림소스찜

애두 어른두 좋아하는 새우 칠리소스

3가지 나물

그 밖에 생선-조기구이와 팥을 곁들이 콩밥,미역국을 준비 했어요~~~

울 윤대감 어머니보다 본인이 더 흐뭇해 하더군요...

케익을 준비하려 하다가..

애들 생일두 아니구 어르신 생신에 내가 만든 허접스런 케익은 넘 무리이므로...

요즘 트랜드라는 떡케익을 주문하여 축하케익으로~~

개인적으로 집에 손님칠일이 별루 없어 어르신 모셔 놓구 은근 걱정이었는데...

당신의 아드님이신 울 신랑이 더 흐믓해  하더군요...

부족하지만 차려진 생신상에 작은 서방님네와 울 부부 어머님과 같이 한끼식사를^^;;하였어요~~



올해74세이신 울 시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7.11.5 9:55 PM

    나오미님, 수고많으셨네요. 시어머님께서 너무 흐뭇하셨겠어요.
    나오미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사실겁니다.

  • 2. 캬악
    '07.11.5 10:07 PM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번 모셨다가 음식이 맛없어서 드시지도 않았는데~담에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뜨아~~

  • 3. 요리조아^^
    '07.11.5 11:46 PM

    수고하셨어요.
    남편분이 더 좋아하셨다는 맘 알것같아요..
    잘하셨네요.. ^^

  • 4. bebe★
    '07.11.6 12:10 AM

    상다리가 부러질까봐. 사뭇 걱정이 되면서 문어한점하고싶어요.

  • 5. troy
    '07.11.6 2:36 AM

    떡 벌어지게 한상 차린 이런 사진 보면, 난 잘하는게 뭐 있나?...슬퍼집니다.
    도대체 잘하는게 하나도 없으니.
    맨날 사진보고 침이나 흘리고 있으니.
    아니다, 가끔 먹고 싶은거 생각나서 옆에 사람 달달 볶는 재주는 있다.

  • 6. 클키
    '07.11.6 11:29 AM

    우와.. 정말 대단하시군요...
    저도 주말에 시아버님 생신이시라
    시댁 식구들을 다 모셔야하는데.. 그래서 넘 고민인데...
    넘 부러워서.. 어찌 이 많은걸 ...
    전 어쩌죠?..ㅠ.ㅠ

  • 7. 장진영
    '07.11.6 4:10 PM

    장한 며느님 이세요.
    설마 저 많은걸 혼자 하셨어요?
    그리고 저 문어숙회 어떻게 하는거예요? 너무 질기지 않나요?
    너무 맛 있을것 같네요.
    레시피 좀 공개해 주세요...

  • 8. 잔디
    '07.11.6 4:15 PM

    대단하세요~ 시어머님께 사랑 듬뿍 받으셨겠어요~

  • 9. 껍데기
    '07.11.6 5:30 PM

    대단하다는 말밖에...

  • 10. 맑은시넷물
    '07.11.6 9:37 PM

    수고 하셨읍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즘 다들 식당이나 부페 이런곳을 많이 이용하는데
    집에서 손수 했다는 그정성 높이 평가 함니다

  • 11. 쏘쏘쏘
    '07.11.7 9:21 AM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82쿡을 모르시는게 다행입니다..!

  • 12. 조나단
    '07.11.7 11:00 PM

    캬..시어머니분 순간 아들 낳은 보람있었겠네요..며느님이 저리 잘해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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