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낼이면..
울 첫째아들램의 생일이랍니다.
올 해는 유난스럽게도
생일에 집착을 하네요..
아침마다 달력에 눈도장을 찍고..
매일 아침
주방에서 아침밥을 하는 저에게 와서
"엄마~ 이제 몇 밤만 더 자면 내 생일이야~"
라며 큰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기대를 하는 그 표정..
지난 주엔..
"하나님~ 빨리 26일이 되게 해주세요..
매일 26일만 되면 안 될까요?.."
라며 중얼중얼 기도를 하더니만..
일주일 내내 생일생일생일~
노래를 부릅니다..
켁~ >.<
베이킹을 시작하고 난 뒤..
켁을 직접 만들어주긴 하나..
사진처럼..
데코가 따라주질 않는고로.. ㅡㅡ;
(유치뽕짝..ㅋ내가 하려던건 이게 아닌데..ㅋ)
만들고 나면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울 아들램..
오늘도 켁을 보더니
"우와~내 이름이..? ㅎㅎ 신난다~엄마 힘들었겠다~"라는 애교 섞인 말과
어깨와 팔을 주물러주는 센스에..
그 아쉬움도 잠시..
절로 미소짓게 된답니다.
생크림 듬뿍~ 켁은
낼 어린이집으로 가서 생일파티 때 쓸 거랍니다.
어린이집에서 반끼리만 생일 당일 파티를 하기에
켁은 크지 않아도 되구요~
밑에 하트 뿅뿅~ 켁은
낼 아침에 생일 축하 노래하며 쓸 거예요~..
마냥 좋아라~ 자꾸 냉장고 열어
켁만 보는 아들램이..
사랑스럽습니다..
엄마로서..더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섯살 아들램의 생일켁..
숀 맘 |
조회수 : 3,03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10-25 2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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