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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중식요리에 찍어드세요~<꽃빵>

| 조회수 : 6,276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7-09-13 21:21:10
저녁때 엄마아빠가 소래포구 갔다 오셨거든요.
꽃게랑 조개 새우를 사우셨는데..
혜경쌤이 그러셨죠. 요즘 꽃게 살이 실하다구요.
와@_@ 정말 아주 딴딴하게 살이 ~~~ 오~~오~~~
그래두 전 게는 별로  ㅠㅠ
단순히 발라먹기 힘들다는 이유로...

이상을 아까 먹은 저녁이었구요.


새우가 요즘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아닌가 ㅡㅡ;;
그래서 깐소새우나 아님 다른 중식요리에 같이먹음 너무 좋은 ㅎㅎㅎㅎ 꽃빵 만들었는데.



♣ 꽃빵 ♣

강력분 80g , 박력분 220g , 인스턴트 이스트 1t , 설탕15g , 소금3g , 따뜻한 물 165ml , 참기름 2t

반죽 ----------> 실온에서 30분 발효 ------------> 공기 빼주고 밴치타임 15분 -----------> 직사각형으로 밀고  오일을 살짝 전체적을 발라주고 설탕을 조금 뿌리고 돌돌 말고 끝은 잘 아무려준다 ----------> 8등분으로 자르고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꼭 눌러줌 성형해 유산지 위에 놓고  실온에서 20분쯤 둔 후 ---------> 김이오른 끓는 찜기에 넣고 12분 찐다. (중간에 열어보지 말것.)


+배합은 윤정님 레시피구요,
  직사각형으로 민 반죽 위에 오일과 설탕을 뿌리는건 예전에 솜사탕님께서 올려주신 그 중국사이트에서 참고
  한거예요.



                ---------------------------------------------------------------------



이게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ㅎㅎㅎ
이렇게 서로 촘촘이 딱 붙어있는거처럼 보이는데.

막상 젓가락으로 중간을 꼭 눌러보면 이렇게



막 틈이 벌어져요.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전 꽃같이 보이지 않구 미야자키 감독의 어떤 에니매에션의 곤충?? 이 생각나는거있죠. ㅡㅡ;;이게 지난번 말씀드린 첨에 제빵기반죽 돌리다가 고장나서 나중엔 손반죽으로 했다는 그거예요. 손으로 해서인가 어째 좀 그렇죠? 손반죽 힘들어요 힘들어 ㅠㅠ


근데 이런거 보여드려도 되나???
저희 엄만 이상하게 3개월이 있는 달력을 무지 좋아하세요. 보기 편하다는이유로. 하고많은 이쁜 달력 다 제쳐두고 이렇게 3개를 쭉 이어서 붙이는걸 좋아하시죠 ㅠㅠ
그래서 어찌하다가 이렇게 부엌 수납장 안쪽문에 붙였어요 ㅋㅋㅋㅋ



요즘 모기가 넘 많아졌어요. 꼭 동굴속에서 사는거 같아 ㅠㅠ
모기 조심하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07.9.13 9:35 PM

    휴우~~
    낼모레 손님 치뤄야되는데
    제가 고른 메뉴가 고추잡채와 꽃빵이거든요.
    어쩜 저렇게 꽃빵이 탐스럽게 보이는지요....
    실력없는 전 낼 마트에서 한 봉지 사와야겠어요.

    늘 자분자분 이쁜 모습 보여주시는 수국님,
    오늘도 모기없이 편안히 주무세요~^^

  • 2. 수국
    '07.9.13 10:18 PM

    모양이 제대로 된건지 모르지만. 탐스럽게 봐주시다니~~ 기분 너무 좋아요^^

    모레 손님오신다구요??? 메뉴는 다 정하셨나봐요. 메뉴에 장보고 준비하시고.. 힘드시겠다..
    쉬엄쉬엄하세요~
    주부님들은 정말 대!! 단!!

  • 3. 생명수
    '07.9.14 4:40 AM

    헥 곤충같다는 말에..다시 한번 보고...동감...
    그래도 맛있으면 된거죠?

    제가 인천사람이라..소래포구 하니깐 고향생각이..
    그래도 소래포구는 한번인가 두번인가 뿐이 못 가봤어요.
    철마다 친정엄마가 새우젓 담그실라고 새우 사러 가시던 생각이 나네요.

    어머님이 참 계획성이 있으신 분인가 봐요. 미리미리 생각해 놓으시는..
    수납장 안쪽에 붙이신 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 4. 수국
    '07.9.14 7:24 AM

    아~~ 그러세요?? 인천에 사셨구나..
    진짜진짜요>?? 두번뿐이 못가보셨어요? 그럼 제가 더 많이 간거네^^ ---> ㅋㅋ적고보니 엄청 유치한말같아.ㅡㅡ;;

    그 달력이요 ㅋㅋ 어디 놓을만한 곳이 없어서... 게다가 엄마가 달력을 자주 체크하시니까..안방까지 왔다갔다 디~~~게 불편해서 부엌 벽에 붙였었어요. 근데 제가 볼때마다 얘기하고 언젠가 뜯었는데.. 왠지 엄마 의견을 무시하는거같아.. 고민하다 저렇게 안쪽문에 붙이게됐어요.
    오늘도 계속 생중계중예요. 이거 이쁘지 않냐고 ㅋㅋ

  • 5. 오렌지피코
    '07.9.14 12:41 PM

    우와~~ 꽃빵 맛나겠다.. 오늘 오후에 함 만들어 볼까나??
    참, 윤정님 그 레서피 괜찮아요?? 저는 그걸로는 안해보고 이향방님 책에 나온걸로 하는데요,
    전 모양이 저렇게 균일하게 잘 안나와요. 이향방님 전에 티비에서 나와서 꽃빵 모양잡는것도 보여주시고 했었는데요,
    무지 얇게 밀어서 그 위에 기름을 무지 막지 뿌려요. 거의 줄줄 흐를 지경으로. 원래는 돼지 기름으로 한데요. 윽!! >.<
    하간 그런다음 말아주는건데요, 전 기름을 뿌려서 그런지 말면서 자꾸 틈이 벌어진다고 하나. 하간 나중에 썰어 넣고도 모양이 안이쁘게 된다는.. ㅠ.ㅠ

    그런데 또 욕심은 많아서리 한번 홱 꼬아서 진짜 꽃처럼 만드는걸 해보고는 싶은데 아무리 들여다 봐도 사진 해독이 안되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저거 무슨 곤충 닮았는지 알거 같네요. 잠자리 눈.. 아닌가요????

  • 6. 수국
    '07.9.14 1:19 PM

    반죽 두개 잡고 비트는거.. . 그게 쫌더 꽃ㅋㅋ 모양같죠? 예전에 솜사탕님이 글 올리셨을때 한번 만들어봤는데 전 이모양이 좀더 깔끔한거같더라구요. 근데 오렌지피코님이 또 그게 꽃모양같다하니 제 맘도 휙~ 돌아설듯 ㅋㅋㅋ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3&sn1=&divpage=1&sn=on&ss=o...

    ㅋㅋ 욕심 저도 알아요 그거 고칠 방법 어디 없나요??

    아! 꽃빵은 제 입맛엔.. 참기름 향이 좀 많이 나는거 같았어요. 반죽상태는 약간 진 반죽이면서도 덧밀가루 없이 만들어지는 .. 배합은 좋았어요.

  • 7. 진주리본
    '07.9.14 11:58 PM

    찐짜 맛있어 보입니다~

  • 8. 스밀라
    '07.9.15 12:56 AM

    꽃빵은 냉동으로 다들 사 드시는줄 알았건만... 대단하시네요. 빵같은거 한번도 안만들어본 초보자에겐 어렵겠죠?

  • 9. lorie
    '07.9.17 11:15 PM

    꽃빵이 수국 같네요..
    너무 예뻐요..
    저는 게를 보면, 발라먹는게 힘든 것보다, 제가 이가 약해서,,, 이가 부러질것같은
    부담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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