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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의 방학

| 조회수 : 5,101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7-07-25 01:34:25
방학이다.
벌써 방학이 들어가기 이전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이 어찌 긴 여름을 이 넘들과 같이 지네리요~

중간중간 일을 나가며 아이들의 간식과 끼니를 걱정한다.
이것은 옆집도 그 옆집도 마찬가지...
점심 시간이 되니 옆집도 발바삐 딸램들 밥 챙겨주러 들어온다.

냉장고에 감자를 쪄넣어둔 것이 있다.
내~ 감자 팬케익을 만들어주마...


감자 200g 박력분 100g BP 2작은술 달걀 1개 흑임자 통깨 약간
설탕 30g 우유 1/4컵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삶은 후 뜨거울 때 잘 으깬다.







달걀에 설탕을 두어번에 나누어 거품기로 다 녹을 때까지 두 배가량이 되도록 저어준다.







밀가루는 두어번 채로 내려 거품이 사그러들지 않게 잘 저어주고







우유를 미지근하게 레인지에 덥혀 잘 섞는다.







잘 으깨어 식혀둔 감자를 섞는다.







이렇게 하면 반죽이 간단히 완성...감자가 많아 흔한 계절엔 감자로 고구마가 흔한
가을 무렵엔 고구마를 익혀 퓨레로 만들어 냉동칸에 넣어두었다 이렇게 만들면 맛있다.

이번엔 예쁜 하트팬에 듬뿍듬뿍 반죽을 얹어 구어보았다.







옆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안겨준다...맛있다고 함박 웃는 딸~







옴마아~ 나는 팬케익 가면을 쓴다요...@@







자~ 봐봐요... 구멍이 점점 더 커져요오~@@
예쁜 하트 가면^^







냉동칸에 지난 봄,,,데쳐 얼려놓은 두릅~
이것을 케익으로 잡을지 찐빵으로 잡을지 고민하다 잘게 다져 오코노미야키 짝퉁으로 변신시켰다.


밀가루 1컵 물 3/4컵 우스터소스 2큰술 달걀 1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의 멍우리가 잘 풀릴정도만 휘젓는다.







반죽을 둘로 나누어,,, 한쪽은 야채군단~
두릅과 파를 쏭쏭썰어 반죽을 준비~^^







또다른 한쪽은 오징어군단 햄과 만났다^^







이제 한 쪽씩 야채군단, 오징어 군단을 차례로 번갈아 구워내면 된다.








하암~ 이렇게 산처럼 쌓아 마요네즈소스 돈가스 소스 지그재그로 뿌려~





울아들 밥하고 한 컷~





네조각으로 나누어 쪽접시에 예쁘게 담아 한 컷~





하하하~ 호호호~
아이들은 그저 소스 발라 먹는 재미에~~~
많이만 먹어다오~^^ 방학 때 크지 언제 크겠니?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중물
    '07.7.25 1:47 AM

    아이들은 여름에 훨씬 더 잘큰다고 하더군요...
    사랑받는 아이들.... 넘 예뽀요

  • 2. 들녘의바람
    '07.7.25 5:42 AM

    저는 아들과 딸이 여섯살 터울이라서 그런지

    머리가 지끈 거리는 방학을 지내 본적이 없네요.

    그래도 엄마의 사랑도 듬뿍 올려 놓고서 음식을 만들어 먹이시니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참해 보이는 걸요.

  • 3. 라니
    '07.8.3 12:27 AM

    감사합니다.
    방학이 되니 이 녀석들 쫓아다니며 간식 챙기랴
    건강 챙기랴. 덥지 않게 씻기고 먹이고 재우랴,,,
    거의 정신이 없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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