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국물의 새로운 변신

| 조회수 : 6,499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07-07-13 13:02:06
예전 엔지니어님의 글 속에 김치국물을 양념으로 쓴단
걸 읽은 적이 있어요.

늘상 읽을거리로 생각하다가 해봐야지 마음먹고
남은 김치국물을 병에 모아 두니

고추 양념은 가라앉고 맑은 국물로 분리가 됩니다.
맑은 국물은 다른 병에 담아 국 요리에 쓰고
이 걸쭉한 양념은 생 나물 무침에 쓰고 고등어등의 비린
생선을 지질때 쓴답니다.

***생나물 무침
1. 김치 국물 양념에 고추가루 1작은술과 깨소금,매실액을 넣고
버무리면 식초를 쓸 필요가 없답니다.
이미 신 맛이든 김치국물 양념에 있기에.

***비린 생선 조림
1.비린 생선을 손질후 김치국물 양념에 고추가루,간장을 넣고
나머지는 같은 방법으로 조리면 된답니다.
이미 김치국물 양념에는 마늘과 생강등의 여러가지 들어 있기에.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영
    '07.7.13 1:22 PM

    친정 엄마랑 똑같이 쓰시네요^^
    그 맑은 국물로 한 국이 넘 먹고 싶어요 ㅠㅠ

  • 2. 몬아
    '07.7.13 2:06 PM

    ㅜㅜ 국물 많이 버렸는데 앞으로 꼭 실천해야겠어요..그동안 버린국물 아까워라~~

  • 3. 봉선화
    '07.7.13 10:31 PM

    시어머님께서 국물도 물로 혼합하여 찌개를 끓을때 쓰더라구요.

  • 4. 플라워
    '07.7.15 12:34 AM

    아~~저도 맨날 버렸는데 중요한 팁이네요 감솨~~

  • 5. cecile20
    '07.7.15 5:09 PM

    전 김치국물 따루 모아서 김치전이나 부대찌게 할때 썼는데 따루 양념 안해도 되니 좋아요 ^_^

  • 6. 아들바위
    '07.7.16 9:13 PM

    저도 김치 국물은 늘 모아두어요. 체기가 있을때나 소화가 않될때 김치 국물을 마시며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9 챌시네소식 11 챌시 2025.12.28 2,206 1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7,738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709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5,328 4
41145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768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507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513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690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006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015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65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572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314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71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894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41 2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15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32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48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69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70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99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34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18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30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02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54 5
41122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54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