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게 별루 없어서 감히 이벤트엔 명함두 못내밀었었는데..ㅎㅎ
이번에 놀러가면서 싼 도시락사진 함 올려볼께요^^
울 정환이가 이제 두돌이 돼어서 제법말두 잘하구 놀러가는걸 알더라구요 정환이 칭구들하구 에버랜드 갔었어요
튤립이 한창이라 넘넘 예쁘더라구요
점심도시락 각자 싸오기로 해서 김밥싸갔구요 약식 햄버거는 출출할때 먹으려구 준비한거에요

집에서 구운빵이라 크기가 들쑥날쑥하네요^^;;

속에 떡갈비로 햄버거 패티만들었구요 오이피클 썰어서 넣어주구 케찹약간 짜 넣어 주었어요

제빵붐에 휩싸여 사제기해놓은 빵봉투 간만에 찾아서 포장두 해보구요^^;;

양배추 채썬거랑 오이 마요네즈랑 피클쥬스로 버무려서 따로담아갔어요
햄버거안에 같이 넣어주면 빵이 불어서 나중에 곤죽이돼거든요.
저렇게 담아 아이스백에 넣구가서 먹을때 나무젓가락으로 빵사이에 넣어서 먹으면 바루 만든거 같이 신선해요

이건 가자마자 바루 점심먹구 돌아다닐거라 점심으로 싼 김밥이에요 목메일까봐 스프도 같이 담아서 가져가서
아짐마들하구 꼬맹이들하구 나누어 먹었어요^^
황사 걱정 많이 했는데 요즘 그래도 날씨도 좋고 인제 제법 더울라고 하네요
꽃이 한창 이쁜계절이니 주말에 봄바람 한 번 쏘이러 함 나가보셔요^^
모두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