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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섬초시금치 간단 무치기

| 조회수 : 5,04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7-02-05 16:31:42
시금치가 맛있는 철입니다.

특히 섬초라고 하면 바닷바람에서 자란 시금치로 생명력이 강해서 철분도 더 많고 영양가도 높다고 해요.

요즘이 제철이구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묶여진 시금치 말고 섬초라고 해서 팝니다.

드실 만큼 사다가 시금치나물도 무치고, 시금치된장국도 끓여보세요.

오늘은 정말 간단한 시금치 무침입니다. 계량도 대충했구요. 무치는 것도 대충했어요.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좀 못한...

보통 시금치나물은 맛소금에 무치거나, 집간장(또는 국간장)에 무치는 것이 시금치 맛을 잘 살립니다.

근데 오늘은 샘표 본사 요리교실에 가서 선물로 받은 향신간장이 있어서 그걸로 간단히 무쳤습니다.

참, 시금치 나물은 정말 한끼분이나 두끼분만 살짝 데쳐서 무쳐야 그나마 식구들이 잘 먹습니다.

하루이틀 지난 나물은 맛이 없거든요.



<재료> 한끼나 두끼분의 섬초 시금치

<양념장> 향신간장 1큰술 정도(시금치가 많으면 2큰술까지), 마늘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도 약간


1. 섬초를 뿌리의 더러운 부분만 칼로 다듬고, 뿌리가 너무 크면 칼집을 내어 씻어요.

2. 끓는 물에 꽃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를 넣고 얼른 데쳐서 꺼낸 후 찬물에 헹궈요.

3. 물기를 꼭 짠 후 칼로 한번 잘라준 후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서 상에 바로 내면 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퍼너구리
    '07.2.5 8:17 PM

    섬초재배지에 삽니다
    제 철에는 너무 달다 할 정도로 당도도 높죠
    섬초는 데쳐서 냉동시켜도 좋아요
    저도 어제 섬초 캐다가 데쳐서 냉동시켰어요

  • 2. 밀꾸
    '07.2.6 11:54 AM

    데쳐 냉동이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3. 칼라
    '07.2.6 9:16 PM

    전 향신강장 고사리조림에 넣어봤어요 파 ,마늘 그런양념안하고 간장만 넣었는데 정말 맛있게 되었답니다.불고기재워두고 직접 구워보니 뭔가 밍밍하고 간이 약할대에도 이것저것 양념 더 넣을필요 없이 향신간장만 추가로 넣었더니 간단하게 불고기맛이 평정 되었답니다.
    이달에만 시금치 4~5단은 먹은것 같아요,샤브샤브한다고 두어단먹고 김밥말이한다고 또 두어단.
    요즘 시금치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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