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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 조회수 : 5,28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1-24 08:59:30
축하해 주세요....^^
오늘은 저와 남편의 생일입니다. (동갑내기에 생일도 똑같아요)
결혼하고 처음으로 찰밥과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늘 외식하거나, "서로 선물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축하한다."말만 주고 받았었는데,
3년만에 처음으로 아침에 부산좀 떨었습니다.
결혼할때 사온 주발대접도 처음으로 꺼내서 쓰고, 생전처음 찰밥도 했습니다.
팥을 삶았는데 왜 이리 덜 퍼졌는지... 국은 잠결에 끓여서 간도 안맞고...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늘 간 안맞으면 꼭꼭 집어내곤 하는데 오늘은 왠일로 아무말 없이 밥을 먹네요...
해주고 무슨 생색을 낼꺼냐고 물어서 저녁에 빈손으로 들어 오기만해봐 했죠...
뭐 오늘도 야근하고 오겠지만요...

오늘아침처럼 하루종일 행복했으면 좋겟습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님
    '07.1.24 9:07 AM

    와아 축하드려요 >_<乃

  • 2. 최나영
    '07.1.24 9:08 AM

    생일 축하합니다~~~짝짝짝~~!!!!!
    어머...천생연분이신가봐요...같은해..같은날...태어나 부부의 연으로 만난 두분...
    푸짐한 아침상....넘 맛있어보이네요~~^^
    근데요...선물은 서로 주고받아도 기쁠텐데....그냥 그런재미도 크잖아요...ㅎㅎ
    두배로 행복한 생일날 되기시 바랄께요~~~~~

  • 3. 환스
    '07.1.24 9:15 AM

    같은해 같은해에 태어나시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남편분께 참 값진 선물 해드렸네요

  • 4. 박상희
    '07.1.24 9:21 AM

    촉하드려요. 같은 날에 태어난 사람과 결혼하면 아이가 천재가 나온다던데... 제 친구가 같은 날 태어난 사람과 연애할 때 그 친구한테서 들은 얘기니 뭐 좀 신뢰성은 떨어지지요...^^;; 이러나 저러나 믿으면 행복한 얘기지요. 흔치 않은 인연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엮어가시길!

  • 5. 생명수
    '07.1.24 9:31 AM

    정말 신기해요..축하드려요 두배로..
    중학교때 친한 친구랑 생일이 같았었는데..부부가 생일이 같기 참 힘들텐데..정말 연분이신가봐요.ㅎㅎ

  • 6. 펭귄
    '07.1.24 9:36 AM

    축하드립니다
    넘 행복해 보이네요

  • 7. 돼지용
    '07.1.24 10:14 AM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8. 수국
    '07.1.24 10:18 AM

    와~~ 두배로 축하드려요!!!!!

    근데 넘 신기해요! 동갑에~~~ 생일까지 같으신게!!!와와와~~~~
    그럼 성격도 비슷하신가요? ㅎㅎㅎㅎ 평생 서로 생일 잊어버리지 않을테니 그것때문에 속상하시거나 서운하실일이 없겠는걸요~~

  • 9. 수국
    '07.1.24 10:20 AM

    쫀득쫀득한 찰밥도 맛있겠고~~ 미역국도 맛있겠고~~~ 잡채도 맛있겠고~~ 김치도~~~
    ㅎㅎㅎ 전 잡채먹을때 꼭 김치랑 같이 먹는데..그럼 넘 맛있는거있죠~~ 저만그런가 ㅡㅡa
    잡채를 한입 가득 넣고~~ 적당히 익은 김치를 같이 먹으면~~ 으흠~~ @_@

  • 10. 강혜경
    '07.1.24 10:36 AM

    와우~~
    정말 두배로...꼽빼기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정말 천생년분이시군요
    항상 행복하세요~~~~

  • 11. 김명진
    '07.1.24 10:39 AM

    추카합니다. ^^

  • 12. 이창희
    '07.1.24 11:39 AM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 13. 윤아맘
    '07.1.24 11:47 AM

    생일날에는 흰쌀밥을 수북히 밥을 담아야 잘산다고 하지요 .. 우리친정엄마의 말씀 우리집요 그날 생일이면 제일 먼저 밥을 퍼주셧죠 콩나물에 고기뽁음 미역국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반찬추가 .. 친정엄니 생각나내요 시집와서 내손으로 미역국 끊여 먹을려니 ... 남들은 남편이 생일날 끊여준다는대 우리신랑은 전혀.... 축하해요

  • 14. 바다랑셋이서
    '07.1.24 12:27 PM

    짝짝짝!!!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두 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15. 하얀
    '07.1.24 12:35 PM

    짝짝짝~ 두분 생일 진하드립니다~
    생일이 같은 날이라 좋으시겠어여...
    찰밥 좋아하는데...^^

  • 16. 하루히코
    '07.1.24 1:00 PM

    초보님, 최나영님, 환스님, 박상희님, 생명수님, 펭귄님, 돼지용님, 수국님, 강혜경님, 김명진님, 이창희님, 윤아맘님, 바다랑셋이서님, 하얀님 다들 넘 감사합니다.
    이리도 많은 분들에게 축하도 받고....덕분에 아침내내 행복했습니다.

    제 친정에서도 하얀밥 수북하게 담아서 먹는데, 시댁은 찰밥을 해서 한벌밖에 없는 귀한 그릇에 담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찰밥을 했습니다.
    생일이 같아 천생연분이라고들 하지만, 쌍둥이 형제처럼 정말 비슷한 구석은 있어 마음은 잘맞지만 이럴땐 좀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미역국을 끓여주는 신랑은 꿈이죠... 뭐 그래도 이리 만나 인연맺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 17. 경빈마마
    '07.1.24 1:19 PM

    짝짝짝!!! 축하합니다.

  • 18. BusyBee
    '07.1.24 1:48 PM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 19. 비타민
    '07.1.24 2:55 PM

    와~~ 두분 모두 축하드려요~~~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으실것 같아요... 두배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 20. 쭈야
    '07.1.24 4:36 PM

    대단한 인연이네요~~~축하드려요

  • 21. 초보주부
    '07.1.24 6:19 PM

    추카드리구요~행복하세요!!!

  • 22. 파란달
    '07.1.24 9:40 PM

    와- 동갑내기에 생일까지 같다니 정말 인연이시네요~ ^^
    축하드려요!
    두 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

  • 23. 하루히코
    '07.1.24 10:32 PM

    경빈마마님, BusyBee님, 비타민님, 쭈야님, 초보주부님, 파란달님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근사한데는 아니지만 맛있는 저녁먹고 차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 왔습니다.
    둘다 빈손이였지만, 최고로 다정했습니다.
    아마 30살 생일이 이렇게 기억에 남겠지요... 최고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저녁...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좋은 밤되세요~

  • 24. ebony
    '07.1.25 1:19 AM

    찰밥에 미역국, 맛있는 생일상의 표본이네요.^-^
    .
    .
    .
    늦었지만 두 분 몫의 생일 축하를 보내봅니다. 생일 축하해요.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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