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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또 따라해본 여러가지들^^

| 조회수 : 5,68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6-12-27 13:17:09
이제 2006년도 다섯손가락만 꼽으면 없어지나봐요.ㅠㅠ
나이는 점점 먹고 제 30대는 결혼과 육아로 사라지고 40대를 맞을거 같네요.둘째가 이제 15개월이니까 4~5살까지 키우면 40이겠네요.ㅠㅠ
그 좋던 20대 학교다니고 연애하다보니(7년연애) 후딱 지나가더니 30대는 정말 휙휙 이군요.
아직 몇년은 남았지만 넘넘 아쉽습니다.
다가올 40대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나이만 점점 먹고 해놓은거 없구요.

애기키우며 요즘 유일한 낙이 이것저것 요리해보고 베이킹해보는건데 따라하기도 정말 힘들더군요.
독창적으로 요리하시고 베이킹 하시는 분들 항상 존경합니다~그 에너지들도요..




시할아버지 기일인데 저흰 멀리 떨어져살다보니 애들아빠 퇴근하고 서둘러 가면 제사지낼 시간이더군요.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해서 약식을 만들어 갔네요.꽃게님표 약식에 설탕을 2컵으로 했어요.
시댁식구들 예쁘고 맛있다고 칭찬좀 들었네요.^^



많이들 만들어 드시는 스콘.하트틀에다가 찍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살짝 힘을주면 반으로 갈라지는데 산딸기 잼을 듬뿍 발라서 커피랑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울남편 젤로 좋아하는 빵인데 쉽고 빨라 좋아요.




딸아이 크리스마스선물로 어린이집에 보낼려고 만들었는데 요거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리 하나씩밖에 못만들었네요.
옥수수스틱도 딸랑 1개.ㅡㅡ;;
선생님은 그래도 쿠키박스에 몇개씩 싸서 보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웃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안심살이 부족해서 채끝살도 섞었는데 괜찮더군요.
테이블셋팅도 82님들 처럼 멋지게 해서 분위기있게 먹고 싶지만 애들도 아직 어리기도하고 장만할게 많네요.
다음 크리스마스를 기약하며...



어젯밤에 필받아 만든 호빵맨과 곰돌군입니다.
윤정님 싸이에서 보고 만들었어요.
요거 아침에 난리났답니다.
하나씩 들고 코뜯어 먹고 귀뜯어먹음서 야금야금..
엄마가 이런것도 할줄 아냐고 신기해 하네요.
애들 있으신분들 한번 만들어 주면 디게 좋아할거예요.
안에는 초코커스터드크림 많이 넣구요.
눈은 초코칩,눈썹이랑 입술은 커스터드크림으로 그렸어요.
젤 마지막 호빵맨 넘 웃기죠.그리다가 삐뚤삐뚤 우둘투둘한거이..ㅋㅋ
강력분이 모자라 유기농 통밀가루도 섞었더니 구수하고 맛있네요.
아침에 애들 아빠가 젤로 못생긴 호빵맨 먹고 갔데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되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야
    '06.12.27 1:21 PM

    호빵맨 저에게도 하나~ 던져주세요^^ 정말 맛있어보이네여^^

  • 2. 준&민
    '06.12.27 6:18 PM

    아이들이 귀여워요... 울집 작은녀석은 진저맨 쿠키는 못먹고 내려놔요. 친구라나... ㅡ.ㅡ
    만들어주는 제가 넘 잔인(?)한것같아 요즘에는 기차모양이나 별모양등등 사람모양 아닌걸로 만듭니다
    어린이집에 보내신 작품도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 3. 포리
    '06.12.28 4:35 PM

    단야님. 받으세여~~휙
    수레님.좋아할거예요.만드셨나몰겠네요.^^
    준&민님.ㅋㅋ 진저맨은 친구? 역시 아이들 답네요.초코샌드쿠키는 브래드가든에 레시피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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