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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듀~ 광파오븐~!!

| 조회수 : 4,39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10-16 10:22:18

그간 아껴주던 광파오븐이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초간단 계란찜 해먹었어요..



계란에 동량의 물을 넣고 (물대신 다시마멸치 육수 넣으면 더 좋음)
각종야채잘게 썰어넣고..
광파오븐 자동레인지요리 기능으로 살포시 돌려줬어요.. ^^*



담날..
포장을 열심히 했는데..

첨에 왔던날 신랑이 상자 버려도 된다고 해서
과감히 버렸더니.. -_-;;

결국 목욕재개 시킨담에 뽁뽁이로 안쪽 내용물 다 포장하고
스카치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하고
겉은 가구파는 대리점에서 구해온 스티로폼 비스끄리한 포장재로
빙글빙글 단단히 포장했어요..



마지막 포장한것도 사진찍었는데 검색하다 지워버렸다는.. 어흑.. T^T
광파의 마지막 모습을 남겨두고 싶었는데.. 흑..

그동안 정말 선물상차처럼 제 삶에 들어와서
정말 많은 기쁨을 주었지만..
결국 돌잔치에 각종 집안의 힘들었던 일들때문에
변변치 않게 활동하여서 ㅠ.ㅠ
체험 활동 종료와 함께 제곁에서 떠나게 되었네요.. ^^;;

이제 광파오븐 때문에 천덕꾸러기처럼 버림받았던..
전자레인지와 키쎈 오븐을 다시 맞아들여..
이쁘게 잘 써보렵니다..

짜식들 삐져서 요리를 잘 해주려나 모르겠지만..
'결국엔 조강지처가 제일이라고' 살살 꼬셔봐야겠어요.. ㅋㅋㅋ


암튼.. 광파 오븐~ 안녕~~
그동안 즐거웠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i
    '06.10.16 11:25 AM

    체험만 하고 안 주는거였어요?
    잉~~ 광파오븐님 괜히 얄밉네요.~~~

  • 2. 선물상자
    '06.10.16 11:42 AM

    ㅋㅋㅋ 10명 체험단중에 3명에게만 주는 거였는데요
    이번에 워낙 다들 열심히 하셔서 4명에게 기회가 가고..
    나머지 6명은 다시 반납! ㅋㅋ
    제가 열심히 못해서 그런거니까 ^^;;;;
    그래도 miki님 감사해요~ ㅋㅋㅋ

  • 3. onion
    '06.10.16 5:15 PM

    앗..제 광파는 금요일에 떠나서 강남 모처로 가던걸요.
    다행히 박스를 챙겨둔지라.(물론 부속품-종이들도) 포장은 쉬웠지만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답니다...=..=;;

  • 4. morihwa
    '06.10.17 8:13 PM

    나만 확~~껴안고 있나요?
    그간 정 들어 까만대도 그냥 구입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한 대 더 구입해서 학교에 뒀어요.
    아무래도 금요일에 강남쪽으로 갔다는걸 보니 ONION님의 것이 아닌가해요.
    금요일은 학교 근무가 아니라 월요일에 그곳 사무실에서 보관했다 받았거든요.

    박스도 깨끗하고 안의 부속품들과 설명서까지 완벽하고 아주 깨끗했어요.
    학생들이 새것인줄 알더라구요^^*

    그러데 지난 주 와인파티 갔다가 컨벡스오븐을 베스트드레서 상으로 받았어요.

    갑자기 오븐 부자가 되어 옛날것 포함 집에 3개나 되내요.
    집에서 빵집이나 차릴까요?

    그리고 onion님 당분간 학생들이 기대만빵 그 오븐으로 페스츄리도 굽고 피타빵 구울 기대에 애들이 부풀어 있다는 걸 아시면 좀 위안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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