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포크커틀렛...

| 조회수 : 2,40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6-10 01:07:56
여러분들 안녕하세용... 여기 단골이신 아짱님께서 제가 만든 음식들 사진을 보시고는 여기 좀 올려보라고 해서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ㅋㅋ

첫번째꺼는 몇달전에 먹은거 두번째꺼는 얼마전에 먹은거요...
돼지고기 한근사면 여러쪽이 나오니 집에서 해먹으면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지요...
돼지고기 우유에 재워놓았다 하면 잡내도 없어지고 부드러워지면서 맛있답니다...
오마이캐빈 (hmycyj73)

만물을 사랑하는 유쾌한 아줌마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awoman
    '06.6.10 3:14 AM

    아이 때문에 저에게 많이 필요한 메뉴랍니다
    어쩜 저리도 맛있게 보이는지.....
    그런데 만드는 과정도 좀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 2. 수국
    '06.6.10 8:13 AM

    죠기 파스타요~~ 한국에서도 파나요??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 3. 근이마눌
    '06.6.10 11:30 AM

    돈까스용 돼지고기를 사다가 우선 흰우유에 30분정도 재워놓습니다. 그리고건져낸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구요... 소금은 살짝만 뿌려주세요 소스에 간이 되어있으니깐요 ...소금후추로 밑간한 고기를 밀가루묻혀서(꾹꾹눌러묻힌후 잘 털어주세요)계란풀은물에 담궜다가 빵가루를 묻혀주세요(빵가루도 약간 힘있게 꾹꾹 눌러 묻혀주시구요) 기름에 튀겨주시는데 기름온도는 너무 높지않게 해서 두번 튀겨주세요. 소스는 첫번째꺼는 시판 하이스가루있죠? 그거에다가 케찹만 조금 더 섞어서 만든거구요 두번째꺼는 우스터소스와 간장 케찹 물엿 물약간 섞어 끓인후에 물녹말로 약간 걸쭉하게 해서 만든겁니다... 참 파스타는요 하나는 캥거루모양 하나는 코알라모양인데 호주갔을때 사온거예요 ㅎㅎㅎ 한국엔 있는지 없는진 잘 모르겠네요... ^^귀엽죠?

  • 4. beawoman
    '06.6.10 7:19 PM

    감사해요.
    특히 "꾹꾹 눌러 묻힌다" 이런 설명 정말 좋아요.
    시판 소스 섞는다는 것도 제가 무지 좋아하는 레시피 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8 진현 2025.07.02 4,324 0
41171 이열치열 저녁상 6 모모러브 2025.07.01 4,065 2
4117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2 요보야 2025.06.30 4,435 3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4,127 2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5,427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7,366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4,718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193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7 소년공원 2025.06.25 5,461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723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247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514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746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723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291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231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79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476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84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433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565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80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530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66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40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539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90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714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