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 간식 두가지. 불고기 떡볶이와 고구마 칩.
간장 떡볶이는 처음 만들어 보는데 좀 짭잘하게 하니 밥 반찬으로도 괜찮네요.
불고기 양념이 있으니 따로 간장은 더 넣지 않고 올리고당만 약간 더 넣었어요.
고구마 칩은 고구마를 그냥 얇게 슬라이스해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오븐에 15분정도 구웠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네요...진작 해먹을걸...과 이젠 고구마 칩 절대 사먹을 일 없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했답니다. 고구마 하나면 한 접시 가득 나오네요.
아이가 "엄마 너무 맛있다~" 하는 말 한마디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답니다~
- [키친토크] 오랜만에~~짝퉁 유린기.. 3 2006-05-17
- [키친토크] 아이 간식 두가지. 불.. 11 2006-03-30
- [키친토크] 아키라님 따라했던 미니.. 11 2006-03-21
- [키친토크] 튀기지 않은 돈까스 11 2006-03-08
1. 아직은초보
'06.3.30 4:12 PM저도 고구마칩 한번 해 봐야 겠네여..
예열 얼만큼 하나요??? 온도는요???
초보라서... 모르는게 많지요..2. 에스프레소
'06.3.30 4:13 PM저도 고구마가 많이 있는데 처치곤란이네요.
오븐온도와 시간좀 알려주세요~3. 달려라하니!
'06.3.30 4:21 PM맛이 어떠세요...저는 저번에 후라이팬에 구워봤는데..그냥먹을만하다였구나였어요. 아무래도 오븐에 굽는것이 더 맛나겠죠? 아주 얇게 썰어졌네요. 색깔은 안변하나요?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이번주말에 저도 오븐으로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4. 우애경
'06.3.30 4:32 PM저도 고구마칩 좋아하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오븐온도가 궁금하네요
5. 비오는날
'06.3.30 4:35 PM오븐 170도 정도로 5분도 채 안되게 예열 했구요, 170도에서 15분정도 구웠어요. 고구마 한개 반 이었구요. 맛은 기름에 튀긴것 보다야 바삭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바삭하고 맛있던데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걸 감안하면 저는 기대 이상이었어요~그리고 어제 만든거 오늘 먹어도 똑같네요.
이제 썩는 고구마 없겠다 싶어서 흐뭇해요.ㅎㅎ
맛있게들 해드세요~6. 버섯댁
'06.3.30 5:03 PM고구마칩 ㅠㅠ 무엇보다 불고기떡볶이가 너무 맛있을거같아요. 제가 불고기를 넘 좋아해서 ^^;;
7. 미니미니
'06.3.30 5:11 PM저두 고구마칩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겠어요^^8. 크리스
'06.3.30 5:40 PM고구마 오븐에 넣을때 막~포개 있어도 되나요? 정렬을 어케 시켜야 할지요?
9. 달구네
'06.3.30 9:11 PM아니, 칼로 이렇게 얇게 써쎴나요?
10. 비오는날
'06.3.30 11:01 PM저는 일렬로 정렬 시켰지요. 아무래도 포개 놓으면 바삭하게 안될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 칼질 훌륭한편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냥 칼로 썰어도 생각보다 얇게 잘 썰어지네요~11. 올드새댁
'06.4.1 1:53 PM오븐 없는 저는 어떡하라구요.책임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