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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동찜닭만들어먹은 주말 이야기

| 조회수 : 11,89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1-20 07:50:36

할매가 되어갑니다

초저녁잠을 이길 수가 없네요 ㅋㅋ

밥 먹고 쇼파에 앉으면 스르르.....

설거지 못합니다

대신 새벽에 일어날 수?는 있지요

하지만

쭉 뻗쳐 아침까지 고고씽 ~~~~ 꿀잠달리는 경우가 더 많지요 ㅋㅋ

어제는 닭 두 마리를

야채 푸짐하게 넣고

찜닭을 만들어 놓았지요

식구들이 얼마나 맛나게 먹을까

마구마구 해피한 기대까지 하면서 ....

ㅋㅋㅋ

그런데 ㅠㅠㅠ

어.... 위 두 녀석 교회 수련회 준비로

저녁먹고 들어온다고 ㅠㅠ

(이 ㅅㅋ들 꼭 이러더라~~~)

그래도 꿋꿋하게 맹그러서뤼

떠~~억 대령하니

어~라 남편도 사실은 삼겹살을 먹고 들어왔다나 모라나....

두 마리 워쩔 ~~~~~

또 ...

나만 살찌고 마는 건가요?

ㅠㅠㅠㅠㅠ

그렇게 혼자 쳐묵쳐묵하고

디비져

주무시고

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


보들 보들 당면에 살코기..매운 고추하나 얹어서

숟가락 대신 국자에...

폭풍 흡입해주시는 꿀떡 아줌마 ㄷㄷㄷㄷㄷ

내 신년 다욧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



짜증난 지라

더 많이 쳐묵 쳐묵 하게 되고

사진도 찍기 시러

발사진으로 한 컷 날리고 끝....

ㅋㅋㅋ

그래두

요거이 겁나 맛나는 레시피인게로

해 좝솨 보시길

ㅎㅎ

찜닭집 보다 당욘 맛난다는...... ㅋㅋ



닭1마리

생강2큰술(끓는 물에 튀할때 )

간장 3/4컵 설탕3큰술 물엇3큰술 맛술 4큰술 마늘 3큰술 생강2작은술 후추1/4작은술

감자 400g 양파 300ㅎ 당근100g 청양고추 4개 건고추4개 참기름1큰술

대파1대 당면 100g(1시간전에 미지근한 물에 불려둠 )

<굴소스 있으면 2큰술>

1 닭을 손질 (기름이 너무 많은 부분이 있으면 좀 잘라주는 정도 )하여

끓는 물에 닭 생강2큰술 넣고 한 소끔 끓으면 불 끄고 뚜껑 덮어 2분정도 있다 찬물에 헹군다

( 닭기름이 낮은온도에서 녹아져 나오기 때문임 )

2 물 2컵과 닭 양념(참기름제외) 넣고 10분 정도 뚜껑 덮고 강불에 익힌다

3 감자 양파 당근 고추 넣고 다시 10 정도 익힌다

4 대파 당면 넣고 5분 정도 익힌다

5 쵐~기~~름 삭 두르고 땡~~`^^



양념 넣고 끓이는 중



당면은 1시간 이상 불려야 하는데

역시 미리 준비하지 않은 고로

끓는 물에 70 %만 익혀 건져냈다는



야채 투하



사실 감자 당근 넣고 5분 뒤 양파 고추 넣었다

다 때려 넣어도 상관 없슴

야채를 아주 크게 썰었슴

왜냐 ?

귀찮으니까 ㅋㅋㅋ


쵐기름 두르고 맛보니

흐미 맛있다요 ....

사실 여기 색을 더 진하고 먹음직 스럽게 내려면 중국간장 2큰술 정도 넣어주면 좋다 대신 간장양에서는 그 만큼 덜어내면 되는거고

중국간장이 색이 잘 난다는

하지만 난 왠지 찜찜해서뤼 안 넣었구요

굴소스 2큰술 들어가도 확 맛이 좋습니다

역시 안넣었습니다

식구들만 먹는다

걍 넣지않아도 된다

손님이 같이드신다 ?

넣어 주셔야좋습니다

ㅎㅎ

꿀떡 아줌마 요리 철학 ㅋㅋㅋ

히히히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0 8:36 AM

    너무맛나보입니다.오늘남편생일저녁상메인요리로올려야겠어요~좋은레시피감사해요~

  • 마싯쟌느
    '14.1.20 6:25 PM

    어머나~~남편분 생신 축하드리구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ㅎㅎ

  • 2. 마이마미
    '14.1.20 9:24 AM

    그릇이 참 예쁘네요.
    어디서 사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마싯쟌느
    '14.1.20 6:25 PM

    고속터미널 흙과 사람들에서 샀어요 ~~

  • 3. 꽃보다 선물~~
    '14.1.20 10:02 AM

    저도 종종 경험하는 일상이네요 ㅋ
    음식만들어놓곤 회심의 미소를지으며 카톡날리면
    돌아오는답은~~~저 먹고들어가요 ㅠㅠ 뙇!
    어쩝니까 애들이 크니까 혼자먹는 밥상이 잦아지네요

  • 마싯쟌느
    '14.1.20 6:26 PM

    그쵸?
    이런일이 잦아 질 듯 하네요 ㅋㅋㅋ

  • 4. 장모나
    '14.1.20 3:50 PM

    맛있는 음식만큼 글도 맛있게 쓰시네요.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저도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마싯쟌느
    '14.1.20 6:27 PM

    느~~무 ~~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 새댁시절 가입해놓고
    한 두번 들어왔었나 ?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아디가 있더라구요 ㅋㅋ
    신입입니다 ㅎㅎ
    댓글이 신나서 자꾸 올리게 되네오 ㅎㅎ

  • 5. 귀연벌꿀
    '14.1.20 5:19 PM

    진짜 맛있겠어요~~찜닭 좋아하는데 따라해볼꼐요^ ^

  • 마싯쟌느
    '14.1.20 6:27 PM

    네~~
    맛나게 해드세요 ㅎㅎ^^

  • 6. 작은고양이
    '14.1.20 10:11 PM

    닭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찜닭은 아직 도전못해봤는데,
    좋은 사진과 내용보니 해보구 싶네요~~*

  • 마싯쟌느
    '14.1.21 10:10 AM

    요거 깊해두면 요긴한 레시피이긴 해요
    뚝딱 만들면 밥반찬으로 쵝호 니까요 그죠?
    ㅎㅎ

  • 7. ycw
    '14.1.20 10:35 PM

    저도 해 봐야겠어요~레시피감사~~일상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먹는거 넘 좋아라서 살 빼기 넘 힘드네요~ㅠ 우리모두 홧팅해요~

  • 마싯쟌느
    '14.1.21 10:11 AM

    ㅋㅋㅋ 그러세요 ?ㅋㅋㅋ
    저는 다시 다욧 욕심 내봅니다 ㅋㅋㅋ

  • 8. hohojulie
    '14.1.21 11:25 AM

    이번주말에 바로...^^
    감사합니다~

  • 마싯쟌느
    '14.1.21 5:25 PM

    바로 고고 하셔도 무방한 쉬운 레시피 ㅎㅎ
    왠지 이런거 푸짐하게 하곤 하면
    요리 겁나 잘하는 줄 알더라구요 ㅎㅎ

  • 9. 나무색연필
    '14.1.21 12:53 PM

    닭요리가 겁나던 차에
    감사합니다^^~

  • 마싯쟌느
    '14.1.21 5:26 PM

    닭은 걍 우리네 밥상의 칭구죠 ㅎㅎ
    만만하면 올라오는 저는 그렇더라구요 ㅎ ㅎ
    한 번 해보세요 성공하시길 ㅎㅎㅎ

  • 10. 시골아낙
    '14.1.22 11:50 AM

    닭다리 한 봉지 사 왔는데
    저도 오늘 저녁은 아쉬운대로 닭다리로 안동찜닭 해먹어야겠습니다.

  • 마싯쟌느
    '14.1.22 1:43 PM

    닭다리로... 더 푸짐할듯^^

  • 11. 화곡동맘
    '14.1.22 1:10 PM

    마침 ... 찜닭이 고팠는데
    바로 장보러 갑니다~~~~

  • 마싯쟌느
    '14.1.22 1:44 PM

    맛나게 해 드시길~~~~~~^^

  • 12. 우리서로
    '14.1.23 7:02 PM

    아직 한번도 안동찜닭 집에서 해본적 없는데 도전합니다

  • 마싯쟌느
    '14.1.25 5:43 PM

    네 도전 !!!!
    맛나게 성공하시길 ㅎㅎㅎ

  • 13. 내린천의봄
    '14.3.10 5:35 PM

    찜닭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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