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니 멋대로 양식-마카로니 그라퇑

| 조회수 : 5,958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2-26 14:47:31

1.준비물..

마카로니...내..다이어트 때문에 너를 멀리했구나...

올리브유...버터는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소금 . 후추

양파 1개...브로컬리나..좀더 있어 보이게 버섯등 추가 가능

냉동 해물...지갑좀 두둑 하시면 생 해물..

파슬리나 뭐 퍼런 애들 약간...

굴러다니는 체다 치즈 한장,

밀가루 약간,

우유 한컵,

냉동실에 잠드셨던 생크림 몇 조각(얼음 얼리는 틀에 얼려 둔것입니다. )

피자 치즈 적당량

2.양파를 곱지 않게 잘게 썰어 둡니다.

3.해물은 물에 헹구어 얼음기를 뺍니다.

4.냄비에 물을 담고 마카로니를 넣고 올리브유 한수저와 소금 한꼬집을 넣고 끓여 줍니다. 마카로니 봉투에 시간이 있지만..저어 주면서 하나씩 먹어 보아 약간 심이 씹히면 체에 받혀 둡니다.

마카로니 냄비 싯지 마세요.

5.아까 그 마카로니 삼던 냄비에 다시 양파를 넣고 달달 볶고 해물과 마카로니를 투하 볶으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물론 들러 붙지 않게 올리브유 적당히 넣어 줍니다.

여기까지 칼,도마,체...그리고 냄비 하나로 해결 합니다. 꼭...

6.볶다가 밀가루 한스푼 투하...그리고 우유 저는 역시 굴러 다니는 멸균 우유 200짜리 투하 조금 졸여 줍니다.

7.이마트에서 파는 야외용 호일 냄비....에.....베이킹용 틀도 좋구요. 냄비가 통째로 오븐에 들어 간다면 뭐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는 호일 냄비에 담고 위에 체다를 찥어 .....피자 치즈를 훌훌 뿌려....파슬리 가루를 약간 얹어 주었습니다. 호일로 뚜껑을 만들어 덮고

냄비가 오븐에 통째로 들어 간다면 궁극의 요리가 되는데요...라면 처럼...ㅠㅠ

여튼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정도 가열 후 뚜껑을 벗기고 노릇하게 가열...온도와 시간은 각자의 오븐 발열량에 따라 가감 하세요. 치즈가 녹을 정도면 됩니다.

우유를 넣고 흥건 하면 죽처럼 되고 또 물기가 넘 없으면 마카로니가 딱딱해요.

냠냠...플레이트에 놓고 드시면 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3.12.28 11:20 AM

    간단버젼이네요. ^^

    얼마전에 마카로니치즈가 갑자기 한없이 땡긴적이 있었는데
    참고 안먹었지요... ㅠㅠ 기름칠할 생각으로 가끔씩은 먹어야하는데... ^^

  • 김명진
    '13.12.30 8:46 AM

    네 맞아요. 2판 만들어서 첫판은 잘 먹고 나중에 두판째는 ㅠㅠ 라면 끓여 먹었어여. 치즈 화이트 소스 좋아 하는데도 느끼해서 라면을 막 찾게 되네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13 Alison 2025.08.02 1,415 3
41058 7월 여름 25 메이그린 2025.07.30 4,313 2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1 챌시 2025.07.28 7,221 4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8,707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소년공원 2025.07.26 5,365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1,026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305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501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솔이엄마 2025.07.10 15,127 5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1,149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033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360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623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1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44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409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992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669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77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45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79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716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305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032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6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104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502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7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