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日常 ~ 수다와 되는대로 해먹은 음식들

| 조회수 : 8,1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7-06 13:26:09

어제는

하늘이 터져 양동이로 물을 퍼 붓듯이 장맛비가 쏟아져도

나들이를 가기로 하였기에

굵은 장대같은 비가 내리는 이른아침에

주섬주섬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서

강릉으로 막무가내식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주문진항의 바다 비린내가 그리 싫지는 않았으며

가격이 만만치 않은? 싱싱한 자연산 회도 먹고

그럴듯한 이름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주문진항.

 

 

 

경포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그럴듯한 이름의 카페.

 

 

 

그저

그날그날 되는대로 해먹는 촌발나는 음식들.

 

 

 

감자채에 카레가루.밀가루,청양고추 다져서 반죽하여

바삭바삭하게 부친 부침개.

요즘은 거의 매끼니마다 호박부침개나 부추부침개,감자부침개를 부칩니다.

 

 

구진할때 구워 먹은 커피우유 토스트.

 

 

 

달달한 매운맛이 나는 제철 양파 겉절이.

 

 

자박자박하게 담근 열무김치.

 

 

고추장 달걀조림.

 

 

 

콩나물 표고버섯죽.

 

 

 

노각 고추장 양념무침.

 

 

찰옥수수 삶는중.

 

 

 

지난겨울에 김장배추를 천일염과 고추씨에 절인 배추짠지를 꺼내어 씻어

물에 두어시간 담그어 짠맛을 빼내는중.

 

 

물기없이 꽉 짠 후 채 썰어 양념하여 조물조물 무쳐 먹기도 하고.

 

 

고추장 매실장아찌를 얹어 쌈을 싸 먹기도 하고.

 

 

감자,양파,대파,표고버섯,달걀을 넣고 끓인 라면. 

 

 

 

행운의 네잎클로바

 

옆지기가 산책중에 찾은 네잎클로바입니다.

네잎클로바는 행운

세잎클로바는 행복이 꽃말 이지요.

저도 다락방에 마실 오시는 모든분들에게

행운을 드리고 싶습니다.

날마다 행운이 함께 하는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타샤
    '13.7.6 1:44 PM

    네잎크로바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음식들도 깔끔깔끔~
    고추장 달걀조림은 떡볶이 양념으로 하는건가요~?

  • 시골아낙
    '13.7.10 5:47 PM

    네~~ 굴조스도 입맛에 따라 간장 대신 추가하여~~

  • 2. 미스코리아
    '13.7.6 6:57 PM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식 재료를 다양하게 연출하시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배추 짠지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

  • 시골아낙
    '13.7.10 5:50 PM

    김장때 절인 배추에 천일염과 고추씨만 켜켜이 뿌려 꼭 밀봉하여
    이듬해 5월경쯤에 먹는답니다.
    간은 입맛에 맞게~~ 짠지이니 조금 간간하게.

  • 3. 소연
    '13.7.6 8:52 PM

    ㅎㅎ 다먹고 싶은 음식들이네요 ^^

  • 시골아낙
    '13.7.10 5:50 PM

    소연님의 닭온반으로 복달음을 저도 미리했답니다.

  • 4. 지윤마미..
    '13.7.6 10:32 PM

    커피토스트...시도해보고 파요~
    글솜씨,음식솜씨 모두 좋으신 분..부럽네요^^

  • 시골아낙
    '13.7.10 5:51 PM

    글도 음식도 모두 촌스러운데
    고맙습니다.

  • 5. Xena
    '13.7.9 11:47 AM

    아낙님 음식들은 정말 모두 먹음직스러워요~
    코코아는 넣는데 왜 커피를 넣을 생각을 왜 몬한 걸까요+_+

  • 시골아낙
    '13.7.10 5:52 PM

    구진할때,
    비가 내리는 날에 요 커피 토스트가 주전부리로 괜찮더라구요.

  • 6. 도시락지원맘78
    '13.7.10 10:34 AM

    저 시골아낙님 닉넴만 보고는 상상했던 이미지가 있는데.
    지금 사진보고 살짝 당황했어요. 마이 당황하셨어요?ㅋㅋ
    워낙 만드시는 음식들이 토속적이고 닭발편육 이런거 만드시길래... ㅋㅋ
    스키니에 플립플랍. 완전 세련된 이미지시네요.
    아 그렇다고 토속적인거 만들면 세련되지 못하단 뜻은 아닙니다.^^

  • 시골아낙
    '13.7.10 5:56 PM

    ㅎㅎㅎ~~
    생김새랑 몸매는 거의 그렇습니다^^
    촌스런 얼굴에 양파몸매~~
    요 조리는 딸래미 신다 안신는거 마땅히 신고 갈 신발이 없이 질질 끌고 갔고
    요 스키니 바지도 딸래미 입던거 꽉 끼지만 위에 박시한 흰색 블라우스로 엉덩이 부분까지 가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7 챌시 2026.02.13 3,648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869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240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95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350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97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124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78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5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62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4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2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99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1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8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51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3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07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13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7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6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7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4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09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2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8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3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7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