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쌈만들기와 고기생선반찬^^

| 조회수 : 10,46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6-26 15:18:37

트레이더스에 갔더니 청경채가 듬뿍 담긴 봉지가 1,300원.

어찌 그냥 지나치겠어요~~

말린 표고버섯은 불려서 소금과 오일에 조물조물 밑간을 해두고

청경채는 살짝 데체 물기를 빼고

달군 후라인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버섯 투하.

그리고 마지막에 청경채를 넣고

굴소스와 맛술, 후추를 넣어 휘리릭 볶아내었어요~~

심심하게 하여 자주 집어 먹을수 있도록 하였어요.

청경채의 색이 참 이쁘네요~~

 

 

 

 

 

 

 

오랜만에 생선조림을 한듯 싶네요~~

멸치육수에 먼저 무를 익혀주어요.

생선조림을 할때 생선과 무를 같이 조리지 말고 이렇게 따로 무를 먼저 익히면

나중에 드시면 말캉하게 폭 익은 달달한 무조림을 드실 수 있답니다.

냄비에 익혀진 무에 꽁치를 넣고

고추장약간. 진간장, 맛술, 청주, 마늘, 생강가루조금, 후추, 매실액,물엿조금.고추가루등을 넣어

양념장을 미리 (무 삶을때 미리 만들어두세요) 만들어 숙성한후에

꽁치위에 올리고 청양고추 송송송...

뚜껑을 닫아 은근히 익혀준답니다~~

마지막에 양파도 넣어주었어요.

 


 

 

 

 

달큰하게 폭익은 무조림과 꽁치...

어찌 꽁치보다 무조림이 더 맛난것일까요???


 

 

 

 

새콤하게 익은 빨간 배추 물김치도 올리고~~


 

 

 

 

청경채 표고버섯 볶음도 올리고~~


 

 

 

양파장아찌와 풋마늘대 장아찌...

마지막인 오징어 파김치까지~~~


 
 
 
 
드뎌 울집 밥상에 간만에 고기가 올라올 기회가 생겼어요.
 
신랑이 한약을 다 먹은게지요...
 
미리 고기에 된장 마사지등을 해주고...
바닥에는 양파, 대파, 사과, 후추, 마늘, 생강가루, 감초,청주, 월게수잎...
있는거 없는거 다넣고
물 자박하게 넣어주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보니 더 많이 불을 켜 놓은지라
고기가 푹 익었더라구요~~

그래도 맛나게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며칠전에 무쌈을 만들어 두었어요.
 
요즘 나오는 여름무는 물이 많아 양배추칼에 슥슥 밀면 모양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겨울무는 어찌나 단단한지 밀때마다 모양이 동그랗게 나오지 않아 속상했거든요.

 

 

종이컵 기준으로

물한컵, 식초한컵, 설탕 1/2컵 (전 단맛을 좀 줄였어요~~)

굵은 소금 1/2 큰수저 조금 못되게...

잘 녹인후에 끓이지 않고 바로 무에 넣어주었답니다

.

향긋한 레몬무쌈이 되도록 레몬청에서 레몬 3개 꺼내 같이 넣어주었어요~~

 


 
 

 
통에 담아 2~3 일 숙성하면 새콤하고 달콤한 무쌈을 드실수 있답니다.
 

여기에 무한장 깻잎한장씩 켜켜이 넣으면 깻잎 무쌈말이가 된답니다.

깻잎을 넣을땐 식초물을 한번 끓여 식힌후에 넣으셔도 되어요~~

 


 
 

상을 차리다보니 어느새 4시...

배고파서 다리가 후들후들...

언제 밥 먹느냐고

 

파채무침도 못하고 명이나물 장아찌와 부추김치.

쌈무와 김장김치 쌈과 배불리 먹었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쿠키
    '13.6.26 3:35 PM

    맛있겠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상차림이 참....깔끔해요. 마음에 듭니다^^.

  • 2. 피치피치
    '13.6.26 4:11 PM

    청경채 볶음, 저도 엄청 좋아 하는 요리에요.
    버섯과 함께 만드니 훨씬 좋네요^^

  • 3. 민지맘
    '13.6.26 4:29 PM

    무쌈 저장해요

  • 4. 탱고레슨
    '13.6.27 2:40 AM

    무쌈과 깻임절임..많이만들어두면 고기먹을때 참유용하겠어요

  • 5. 브레인
    '13.6.27 1:58 PM

    수지근처 사시나봐요? 쫌있다 트레이더스 갈려했는데.. 따라 해먹을께요 음식이 정갈해보여 좋네요

  • 6. 강냉이
    '13.6.29 8:15 AM

    버섯 청경채 볶음, 색감도 식감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단정한 상차림도 부럽구요.
    제가 좋아하는 생선조림, 남편이 좋아하는 보쌈 둘다 있네요.
    저도 주말에 해볼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7 써니 2026.02.09 4,640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604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29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6 소년공원 2026.01.25 10,011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106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1 jasminson 2026.01.17 8,845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004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8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15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54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2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3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90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0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198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8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6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73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3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25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4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9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61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96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3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8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24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21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