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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뜨근한' 국물 VS '시원한' 국물

| 조회수 : 8,8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5-20 16:52:39

뜨거운 국물요리 ‘온 메밀국수’ VS '냉 메밀국수'

 

기온 차이가 넘 심한 요즘!! 따끈한 국물 생각나시나요?? 저도 요즘은 밥을 먹어도 따뜻한 국물없이는 밥 먹기 싫답니다. 국물 한 모금 해야 몸이 사르륵 녹는 그 느낌!! 그제서야 밥이 넘어간다고나 할까?? 아무튼 요즘 날씨가 이상해요~~ 그래서 준비한 요리!!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국수나 메밀소바를 즐기셨다면 이제는 따뜻하게 온메밀국수로 즐겨보자구요~^^ 따뜻한 육수에 계란지단을 잔뜩 올려 아삭한 파 한줌 넣어 먹는 이맛이란 ~

몸이 사르륵 녹으면서 속이 따뜻해 진답니다~

 

칼로리

356kcal (1인분)

 

cooking time

40~50분

 

재료

메밀면, 가쓰오부시, 무, 멸치, 다시마, 간장, 설탕, 소금, 계란, 파

 


 

생수에 무, 멸치, 다시마, 를 넣고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진이 나오니 어느정도 끓이다가 빼 주시는게 좋답니다.)

 


 


 

어느정도 끓여 육수가 잘 나오면 불에서 내려 가쓰오부시를 한줌 넣어 5~10분정도 그냥 두시다가, 건져주세요~

 

 

 


그 다음 계란지단을 부쳐 채썰어 둡니다.

파도 쏭쏭 썰어 준비해 두시고, 면을 삶아 주세요~

(면이 삶아지면 체에 받쳐 물을 빼줍니다.)

 


 

가쓰오부시를 건진 육수를 다시 한번 끓여주면서, 간장과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취향에 맞게 간을 하시면 되지만 약간 짠 듯하게 하셔야 면을 넣고 고명을 넣어서 먹을때 간이 맞답니다.)

 


 

그릇에 면과 고명 그리고 육수를 담아 내면.......!!!!!

 


 

그릇에 면과 고명 그리고 육수를 담아 내면.......!!!!!

메밀온국수 완성!!! 김이 모락모락 따끈따끈 국수 한 젓가락이면 몸이 사르륵 녹으면서 먹다보면 열이 오르는걸 느끼실 거예요~ 그때는 여름에 먹던 메밀국수나 소바가 생각난답니다. ㅎㅎㅎ 역시 사람 마음이란....간사하네요ㅋㅋㅋㅋ

이 육수를 차게 드시면 소바나 냉메밀국수가 된답니다.

추운날 밖에 나가 덜덜떨며 헤메이지말고 집에서 맛있게 해드세요~

여름에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보면 외식비도 다운!! 건강은 업!! 요리실력은 업업!!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피니트
    '13.5.20 7:18 PM

    시원한 메밀국수 먹고싶어지네요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 2. 피치피치
    '13.5.22 3:18 PM

    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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