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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친토크 입문] 처음 뵙겠습니다아아~ xD

| 조회수 : 7,5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1-18 02:00:29

안녕하세요!

32살의 새내기 주부 SOY 라고 합니다~ =)

지금 막 회원 가입하고 첫글 올리는 거예요. =D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o(__)o

 

 

먼저, 제가 만든 음식 사진 한장 투척할께요!

 

 

  

제목: 나의 첫 김밥

부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웃기려고 저렇게 만든게 아니고요. ㅠㅠ

김밥은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밥을 펴바르는 것 부터... 마는 것 까지! =(

그래도 나름 아보카도, 연어 등 고급(?) 식재료가 들어간 김밥이었답니다.

맛은......... 죄송.

 

 

키친토크를 알게 된 건 '순덕이엄마' 님 때문이예요~ =)

순덕이랑 제니 소식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다가

키친토크가  뙇! 하고 검색이 되서.... ㅎㅎ

(p.s. 순덕이엄마님, 저 디시인사이드 어린이갤때부터 팬이였어요~~>_<)

 

부관훼리님 의 찐빵이랑 사월이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D

영국에 계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미국에 계신가봐요?

 

 

다음은 김밥보다 쪼~금 나은!

볶음요리 사진 한장 보여드릴게요.

 

 

제목: 홍콩식 굴소스 야채볶음?

부제: 이건 그나마 김밥보다는........ xD ㅋㅋ

 

 

어릴땐 야채를 잘 안먹고, 편식을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야채가 맛있더라구요. =)

 

지금도 생선은 징그러워서 못먹는데,

좀 더 나이가 들면 생선도 먹을 수 있게 될까요? ㅎㅎ;;;

 

위의 음식은 배추랑 청경채, 차돌박이를 마늘과 함께 볶다가

시중에 파는 굴소스를 뿌려서 좀 더 볶아준거예요.

홍콩 친구한테 배운건데, 간단하고 쉬워서 자주 해먹어요. =)

 

 

 

제목: 내 마음대로 해산물볶음밥

 

 

저는 새우랑 홍합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새우랑 홍합 데친걸 양파랑 밥이랑 볶은거예요.

소금이랑 후추간만 하구요. =)

이것도 간단해서 가끔 해먹어요. ㅎㅎ

 

 

간단하지 않으면 요리를 못하는 SOY입니다. ㅠㅠ

저도 나중엔 꼭! 갈비찜, 감자탕, ....또 어려운 게 뭐가 있지?

김치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키친토크를 계기로 앞으로 여러 음식들을 도전 해볼게요. =)

 

그럼 모두 굿나잇 하세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나은5076
    '13.1.18 4:40 AM

    저는 김밥사진이 젤 재미?있네요 ㅎ
    저렇게 무지막지(죄송 ㅋ)하게 싼게 맛은 분명 보장된다는거...ㅎ
    첫 데뷔글 환영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SOYdeSOY
    '13.1.18 5:07 AM

    김밥....ㅠㅠ
    크기는 둘째치고, 어떻게 재료를 가운데로 가게 만드는지....
    왜 전 한쪽으로 쏠릴까욬ㅋㅋㅋㅋ
    밥을 펴바르고 가운데에 재료를 올려놓고 쌌는데도. ㅠㅠ?

    꺅! 첫댓글 감사해요!!>_

  • 2. 프레셔스
    '13.1.18 5:54 AM

    큰 웃음을 주셔서 감사요 ㅎㅎㅎㅎ
    김밥 재료 가운데로 오게 싸려면요,
    밥을 펴바르고 재료를 가운데에 올리는 것까지 맞는데요
    김밥을 말기 시작할 때 김에 펴바른 밥을 네모로 보시면
    아래면이 윗면과 만나게 반으로 접는다고 생각하시고 접으세요
    그리고 안으로 댕기듯이 말아주면 되는데...
    글로 설명하려니 좀 어렵네요;;;

    굴소스 볶음 정말 간단하네요!
    굴소스만으로 양념하니 오늘 저녁 채소요리로 접수했슴당~

  • SOYdeSOY
    '13.1.18 7:13 AM

    김밥 싸는 법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_

  • 3. 프레셔스
    '13.1.18 5:54 AM

    아,, 김밥에 밥도 정말 얇게 펴바르시면 크기 조절도 될거에요

  • SOYdeSOY
    '13.1.18 7:06 AM

    진짜~ 얇게 펴바르는 것도 기술인거 같아욬ㅋㅋㅋㅋ
    자꾸 밥이 손에 달라붙어가지구 ㅠㅠ
    안붙게 하려고 참기름 바르면 기름 범벅 김밥이 되고. 꺄악!

  • 4. 피칸파이
    '13.1.18 8:10 AM

    에이...첫 데뷰글부터 웃길려고 한 것 맞는데요 뭘...
    저두 눈팅족이지만 자주 뵈요~

  • SOYdeSOY
    '13.1.18 9:51 AM

    절대 아니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은 그냥 사먹는게 진리인 거 같아요. ㅎㅎ;;
    우리 동네 1500원 김밥 정말 맛있는데!

    눈팅하지 마시고, 피칸파이님도 포스팅 해보세용~ >_

  • 5. 비타민
    '13.1.18 9:50 AM

    김에 밥 펴실때요... 일회용 장갑 끼고 해 보세요. 손에 밥 안붙고, 잘 펴져요 ㅋㅋ^^

    근데 재료로 봤을때... 맛은 있었을꺼 같아요!!! ^^

    주로 사용하시는 재료가 연어, 아보카도, 새우, 홍합.....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무조건 맛있어 보이네요 ^^

  • SOYdeSOY
    '13.1.18 10:09 AM

    하여튼간에, 밥 펴는거랑 마는게 문제예요. 끙!
    저도 새우 홍합 아보카도 사랑해여~~~~ >3<

  • 6. 긴머리무수리
    '13.1.18 11:16 AM

    내가 순덕이 팬클럽회장이야요,,,,흠~냐 -.-

    김밥에서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져요,,ㅎㅎㅎ

  • SOYdeSOY
    '13.1.18 6:30 PM

    사랑해요 회장님. +_+ ㅋㅋ
    제가 나중에 임신하게 되면 순덕이랑 제니 사진보면서 태교 할꺼예요! >_

  • 7. 행복한연두
    '13.1.18 11:53 AM

    김깔고 밥과 함께 모든재료를 올려놓고 말으신것 같네요^^김한장 가득 메우게 밥을 펴고 밑에서 5분의2나 6분의2지점에 안에 들어갈 재료 넣고 재료들을 다 덮을수 있도록 접어올린후 손끝 닿는 지점 살짝씩 눌러주고 말으시면 되는데...많이 해보면 요령이 생길꺼에요. 그리고 밥에도 참기름과 소금넣어 간하셔야돼요. 안한것 갈이 보여서요(죄송~~) 저는 밥이 조금들어가면 펴면 재료들의

  • 8. 행복한연두
    '13.1.18 11:54 AM

    오.. 다 안썼는데 잘못 눌러 졌네요..

    밥이 조금 들어가면 재료들의 맛이 잘느껴져 저는 초대한 얇게 피려고 노력해요. 크기는 작아도 맛이 더 있어요^^

  • SOYdeSOY
    '13.1.18 6:36 PM

    우아~ 어떻게 아셨지! 밥에 간 제대로 안한거 ㅋㅋㅋㅋㅋㅋ 식초만 조금 넣었어옄ㅋㅋ
    연두님 매의 눈을 갖고 계시네요. +_+ ㅎㅎ
    맞아요, 저 김 전체에 밥 다 바르고 재료를 밥 중간에 올려두고 말았어요.

    전 근데, 재료도 딱 4가지- 아보카도 연어 맛살 참치통조림 - 만 넣었는데,
    김밥이 뚱뚱해지고, 뚱뚱해져서 밥을 조금 넣었더니 빈약해지고 ㅋㅋㅋ 어휴!
    진짜 당근이랑 우엉이랑 단무지 햄 등등 이것저것 다 넣으셔서 어떻게 만드시는지 ㅋㅋ
    제가 하면 재료때문에 뚱뚱해져서 김밥이 안말릴 것 같아욬ㅋㅋㅋ

  • 9. 자두가좋아
    '13.1.18 3:21 PM

    제 김밥인줄알고 깜놀~꺅~~근데 점점 저와는 다른길을 걷고 계세요~ ㅜ ㅜ 전 데뷔같은건 할 용기도 안나요~~~~

  • SOYdeSOY
    '13.1.18 6:38 PM

    자두님!!!!!!!!! 자두님 김밥 구경 좀 해요~~~~~~~~~~~~~ 보고싶어요!!!!!!!!!!!!!!!

  • 10. 꼬꼬와황금돼지
    '13.1.19 1:57 AM

    해산물 볶음밥은 비주얼이 아주 멋진걸요? 키톡데뷔시라니 반갑습니다~~^^

  • SOYdeSOY
    '13.1.19 3:18 AM

    볶는건 그나마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_< ㅎ

  • 11. 간장게장왕자
    '13.4.1 5:50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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