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초, 주말농장 14년차입니다. 블러그는 "올빼미화원"이고. 저서에는 '도시농부올빼미의 텃밭가이드 1.2.3권'.전자책이 있습니다. kbs 1라디오..
저 지금 무릎 꿇었습니다.
김장도 대단하신데 그 사이사이 사진까지 찍으신 거... 진짜 대단하십니다.
김장 바이블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외치는 느낌!
사진 땜시 좀 오래 걸리죠.
고춧가루 잔뜩 묻히고 긴 장갑 낀 것 벗고... 사진 찍고.... 다시 장갑 끼고...
전문 찍사를 이틀에 걸쳐 고용할 수도 없고..ㅎㅎㅎㅎ
사자후가 아니고 거 뭐시냐... 매발톱의 김장후?ㅋㅋ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올해도 대풍이신데요 농사를 잘 지으셨어요.
발상의 전환님 말마따나
김장의 바이블이예요. 대단하다고 박수칩니다. 짝 짝 짝!!!!!
네.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김장 안 하려고 했는데..ㅜㅠ
매발톱(올빼미) 님 글 읽고 당장 인터넷 쇼핑몰에서 김장 속 재료 주문 했어요.
해 뜨면 배추 보러 나가려고요. 자세하고 친절한 글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염장을....
야금야금 천천히 하세요.
해놓고나면 일년 식량 장만한 듯해서 배가 절로 부르네요.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
저도 올해 처음으로 주말농장 시작했답니다
직접 심은 배추 무 갓 쪽파로 한 올 김장은 제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요?
저도 내년에는 정신차리고 기록을 잘 남겨야겠어요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기록을 잘 해보세요.
일년에 한번이라 저도 기록 안하면 까먹는답니다.
와...혼자서....;;
야금야금 천천히하면 할만해요~^^;;
소금물에 절구는것이 김치가 무르지않는 첫번째 비결이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주 달착지근하답니다~^^
와~ 짝짝짝 대단하세요
저도 마구 해보고싶어져요..
질문이 있는데요
백태는 익히지 않고 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고구마가루는 없는데 고구마를 삶아서
써도 되는지요..
집에 고구마는 많은데 식품건조기가 없어서
말린 엄두가 안나네요..
백태는 물에 하룻밤 불려서 다음날 약간 물 붓고 갈아요.
그래서 김치 양념 해놓은데다가 그냥 넣습니다. 그러면 톡 쏘는 맛이 나요.
고구마가루는 아주 얇게 썰어서 베란다에 놔두면 금방 마릅니다.
그걸 믹서에 갈면 됩니다.
대단하세요. 몸살은 안나셨나요? 콩물과 고구마가루를 넣고 무채를 안쓰셨군요.
맛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김치는 톡 쏘면서 시원한 맛입니다.
그리고 깔끔하고요, 나중에 김치찜 등을 해먹기 좋은 묵은지에 맞는 김치입니다.
우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도 매발톱님의 글을 보면 김장 문제 없이 할 수 있겠어요..
저장들어 갑니다^^
더 자세히 보시려면 블러그 가서 보시면 따라한 분들 후기도 있어요.
여기는 사진이 20장 밖에 못 올라가서 많이 추렸어요.
김장하기도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사진을 찍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10년째 블러그에 기록하다보니 이제 사진 찍는데는 아주 도사... -.-
사진기 없으면 일을 못해요~
혼자하시면서 사진까지,,,고수이니까 가능하신거죠.
전 혼자 배추몇포기(여기 포기는 무지 작아요)사다가 대충 담근 김치때문에 몸이 아픈데,,,
저 많은걸 하신 매발톱님 존경스럽습니다.
아마도 김치맛은 넘 맛있어서 죽음일거 같아요.
그나저나 언제나 김장감치맛을 볼수 있을런지,,,,부러워요.
김장 사진 찍는 게 제일 고역입니다.
기~다란 고무장갑 낑낑 벗고 사진 찍고 다시 끼고..
온통 고춧가루에 물에.... 카메라 놓칠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래도 기록하는 버릇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
천천히 느긋하게 남보다 배 시간을 잡고 하세요.
저도 올해는 혼자할예정인데 걱정되네요
걱정마세요.
이제는 누가 도와주러 오겠다고 하면 괜찮다 합니다.
이틀에 걸쳐 천천히 하면, 배추 절이는 것도 내가 만족할 때까지 기다렸다 할 수 있는데
손님이 오면 그 사람 때문에 덜 절여졌어도 그냥 양념 바르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한 양은 혼자 합니다.
윗님에 이어서 다시 확인 질문드려요.
백태도 고구마도 익힌것 아니고 생으로 넣어라는 말씀이신거죠?
올리신 글보고 늘 김치는 사다먹는게 반성이 많이 되고요
꼭 따라 해보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제 글에 써있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수년째 하고 있어요.
콩 넣으면 비리지 않냐는 질문도 사양해요. 비리면 제가 왜 넣겠어요. ^^;
글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블러그에 가셔서 보세요..
http://manwha21.blog.me/130017023414 고구마가루
와, 대단 하십니다!
정말 지혜롭고 훌륭하십니다!11
저도 꼭 도전해 보고 싶네요~
궁금한건 무는 하나도 안넣는건가요?
그래도 김치가 무특유의 시원한 맛이 나는지요?
무 하나도 안 넣어요.
무 넣어봤자 물만 많이 나오고 나중에 다 양념 빼고 먹고, 양념 많이 잡아먹고..
무 특유의 시원한 맛이라는 것도 사실 느낌상이죠.
저는 강순의 김치명인식입니다.
http://manwha21.blog.me/130017696737 (강순의 명인 김치강좌)
저 이번에 매발톰님식으로 김장양념했어요.
처음에는 양념에서 콩비린내난다고 막 가족들이 그랬었는데
며칠 익혀서 먹으니 전혀 안그래요. 그냥 시원한 맛이에요. ^^
맛난 김장 축하드려요~^^ 저도 시원한 맛을 좋아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화초도 정말 잘 키우시던데, 새싹을 흙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한동안은 흙으로 키워 먹었네요.
그리고 몇년전에도 김장하는 방법을 올려주셨는데, 재료에 생콩물과 고구마가루
넣으라고 해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김장할때 넣는데 정말 김치가 더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친정엄마가 김치를 정말 맛있게 담그시는데, 친정엄마도 콩물과 고구마가루가
어떤 역할이 하길래 김치가 더 맛있어 지냐고 희안해하셨어요.
저도 김장재료를 많이 넣는거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넣거든요.
아무튼 매밥톱님 덕분에 지금까지 더 맛있는 김치를 먹고 있네요.
저는 생협에서 절임배추를 사서 하는데, 올려주신 글 보니 힘은 많이 들겠지만
그대로 따라하면 할 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기네요.
이번에도 스크랩해놨다가 잘 사용할께요.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렇죠? 그 이유를 말하라면 저도 모르겠어요. ^^;
저는 과정을 절대 생략해서 올리지 않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블러그보다 사진이 많이 생략되었으니 감안하시고요...
고생하셨네요...
저희식구는 저 안에 넣는 석박지인가요?
무를 너무 좋아해서 올해는 좀 더 넣어보려구요...
자세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석박지는 석박지대로 따로 담그시면 돼요.
무김치는 무김치대로, 배추김치는 배추김치대로...
매발톱님 대단하세요.^^*
특별한 김장레시피를 소개해 주시고
애써 포스팅하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맛있을것 같군요.
스크랩해서 두고 내년에 꼭 그대로 해볼랍니다.
배추를 키워서 김장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김치 냉장고에 넣는방법도 정말 기발하네요
백태 1컵을 불려서 한다는 것이지요
불린 백태가 1컵이 아니고
님블로그에는
찹쌀가루 10믄수저에-콩물과 고구마가루는 1작은수저인데
지금 이파일에는
백태가 1컵이고 고구마가루는 2수저라고 되어 있어서요
처음하려는 김장이라 걱정이 되어서요..
양을 늘려서 그래요.
예전보다 지금 양이 늘어난 겁니다.
매발톱님 블로그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고구마가루는 찹쌀 풀 만들때 같이 넣고 쑤면 됩니까?
아님 다만들어진 찹쌀풀에 생고구마가루를 첨가합니까?
찹쌀풀 만들 때 같이 넣고 쒀요.
그냥 가루를 김치양념에 넣어서 버무리기도 하는데 풀을 쑵니다.
더 감칠맛을 주려구요.
요번에는 매발톱님 방식으로 할래요
귀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우와! 그저 감탄만 합니다. 저도 강순의님 김치만드는 방식 조아합니다
저는 이 분 요리가 재밌어서 좋아요.^^
이렇게 김장을 잘 하시는데 혹시 믹서기는 어떤걸 쓰시는지 궁금해요 ..
저도 올해부터 무를 안 넣을려고 해요
물이 생겨서 영 간을 못맞추겠던데요 ..
며칠있다가 하는데 고구마 얇게 썰어서 말려야 겠네요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 무를 넣으면 물이 많이 생깁니다.
무를 안 넣으고 완전히 절이시면 물이 거의 생기질 않아요.
무김치는 따로 담그세요.
믹서기는 커다란 한일 믹서기가 있지만 그것은 잘 안 쓰고 소형 작은 거 주로 쓰게 되더라구요.
그건 10년도 더 된거라 제품명도 몰라요. 너무 튼튼해서 앞으로 10년은 더 넉근히 쓸 것 같네요.
힘드실텐데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시고...
저장 합니다~~감사해요^^
맛난 김장김치!!!
감사합니다.
올해 김장은 끝마쳣지만, 내년에는 꼭 이레시피로 도전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넘 감사해요..안그래도 어제밤에 배추 절여서 물 다 빼놓고 오늘 아침부터 양념만들려다가 막 감을 못잡고 허둥지둥 하고 있던 참이예요 ^^;;
매발톱님~~
백태 한컵...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컵의 용량은 어떻게 되나요?
..
쌀 퍼는 컵..예전에 전기밥솥 사면 따라오던 플라스틱 계량컵 이 있는데..이걸로 한컵 하면 될까요?^^
컵은 200미리 계량컵을 씁니다.
백태를 넣는데요. 최요비에 나온거나 인터넷 강순의 김치강좌에 나온것을 보면 불린콩을 갈아서 , 그 콩물을 체에 바쳐서
찹쌀가루하고 고구마가루하고 함께 풀물을 끓여서 하던데요
그러니까 생콩물을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헷갈려서요.
꼭 한가지 방법만 있는 건 아니에요.
그냥 넣는 분도 계시고 풀물 끓이는 분도 계신데 저는 생콩물로 해요.
저도 변천사가 있거든요.
수고 가 많으셨고요 레시피 와 소중한 정보 정말로 감사합니다
따라 해보겠습니다~
올 김장 매발톱님의 레시피로 합니다
맛있을 것 같은 자신감 충만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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