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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월남쌈, 메밀야채 비빔?, 김치볶음밥

| 조회수 : 8,50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01 23:35:14

날씨가 더워서 저도 불안쓰는 요리만 찾게 되네요

월남쌈 너무 간단해서

얼른 고기만 볶으면 간단히 집에 있는야채만으로 먹기 좋아요

저는 아들 야채먹일 욕심에 자주 해먹네요

"엄마! 야채가 월남쌈에 들어가니까 맛있다" 합니다. (평소에는 야채에 인상 팍 ^^;;)

감자샐러드 해놓은게 있어서 샌드위치로 먹게 빵도 구웠어요 


 

 

 

 

82메인 시원한음식에 계속 뜨길래 한번 해보았어요

오뚜*  생 메밀 팔길래, 삶아서, 집에 있는 야채 채칼로 썰어서 깔고 상추 깔고

소스뿌려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꼭 한번 해보셔요


소스는,

시판 메밀소스 100미리 + 물100미리 + 무 조금해서 + 얼음 3조각 정도 넣고 드르륵 갈아버렸어요 ㅠㅠ

 

 

아들이 주문을 하네요

김치볶음밥 먹고 싶다고... 엄마는 대령합니다. ^^

한톨도 안남기고 먹었네요..

먹보 아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남자의책
    '12.8.2 12:20 AM

    고기는 무슨 고기인가요?
    무척 간단해 보여 해볼까 하구요.

  • 2. 로곰도리
    '12.8.2 4:02 AM

    아드님 귀여워요~~~ 어릴 때 덥다고 홀랑 웃도리 벗고다니던 제 동생같아요ㅋㅋ
    이것저것 척척 만들어주는 엄마가 있는 아드님 부럽...쑥쑥 커서 엄마한테도 요리해 줄 거예요~

  • 3. 소연
    '12.8.2 8:53 AM

    ㅎㅎ 저도 아들 좋아하는 엄마라서 남에집 아들 보고도 웃음이 나옵니다..
    25살먹은 아들이 저렇게 식탁앞에서 기대에찬 눈으로 밥을 기다리던 시간들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아들을 향한 따블하트도... ㅎㅎ

  • 4. 해바라기
    '12.8.2 9:46 AM

    아들의 행복해 하는 미소에 같이 웃게 되네요

  • 5. 고독은 나의 힘
    '12.8.4 12:17 PM

    아드님의 므흣한 표정에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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