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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네 가지 이야기

| 조회수 : 26,26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7-06 12:17:24

1. 엄마 없인 못 살아

 

지난 주말 점심은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였어요.

콩국물은 친정에서 공수 ^^

어릴 때 엄마가 콩국수 해주시면 싫어했는데...

지금 그런게 어디있나요? 없어서 못 먹지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어른용

 

 

 

 

아이용...

 

오이 채 썰고, 토마토도 썰어서 완벽한 콩국수 KIT로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정말 저는 국수만 삶았다는... ^^;;

 

 

 

 

며칠 전엔 사위 감자탕 한 번 해줘야겠다 하셔서 친정으로 갔지요.

푸짐하게~~~

이 냄비에 있는 건 이 날 끓이신 분량 중 3분의 1 정도일거예요.

 

 

 

 





쓰읍~~~

 

 

 

 





노각무침.

 

 

 

 





애들 먹이라고 장조림까지 해놓으시고...

엄마 감사합니다!!!

 

 

 

 

2. 담음새와 그릇 구경

 

어느 날 저녁... 남편이 한정식이 먹고 싶답니다.

제가 요즘 밥상을 한 상 안 차려줘서 그런가요? ㅋㅋ

아무튼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본인이 알아보고 예약해서 데려갔어요.

별 생각 없이 따라갔다가 담음새와 그릇에 깜놀!

키톡 식구들 이런거 좋아하시잖아요. 함께 구경해요. ^_^

 



넘 정갈하고 예쁘죠? ^^

 

 

 

 

 

3. 4인분 이상은 차려야 음식할 맛 나는거잖아요?

 

 

이번 주는 아주 드물게도...

남편이 쉬는 날 제외하고 모두 회식, 저녁 약속이 있는거예요.

그 사실을 지난 주말부터 알고 무지 좋아했는데. ㅋㅋ

며칠 애들이랑 대강 저녁 먹다보니 좀 제대로 차려먹고 싶은 마음이 불끈!

그리하여 낮에 삘 받아서 장을 확 보긴 했는데...

누구랑 먹지?

좀 여럿이 먹어야 밥 차릴 맛이 나잖아요.

결국 와서 국수나 먹고 가라며... 딸아이 친구네 호출! ^^

 

날도 더우니깐 시원한 음식들 몇 가지만 했어요.

 

 

 

 

 

요즘 뉴질랜드산 단호박만 있던데,

유기농 코너에 가니 제주산 미니단호박이 있어라고요.

반가워서 덥썩!

단호박 찌고, 브로컬리 데쳐서...

 

 

 

 

 

플레인 요구르트 + 마요네즈 약간 넣어서 슬쩍 버무리기.

 

 

 

 

 

어린잎 샐러드 위에 닭가슴살 조림 올리고,

 

 

 

 

 

 

유부메밀국수

 

 

 

 

 

레시피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177451

조미 유부 이렇게 채 썰어 버무리면 초간단.

모양은 유부 속에 넣는게 예쁘지만 이게 더 맛있어요. ^^

 

 

 

 

 

역시 4인분 이상은 차려야 밥 차릴 맛이 난다며~~~ ㅋㅋㅋ

 

 

 

 

 

후식은 자두.

요즘 자두 맛있던데요? ^-^

 

 

 

4. 리틀스타여서 다행이다...

 

 

 

 

 

82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계 탄건 보고해야할 것 같아서... ^^;;

 

요즘 핫한 커플 데이트 장면 목격!

제가 원래 지군 팬이거든요. ㅜㅜ

중요한건 지군의 싸인이 제 닉네임과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속으로 그랬을거예요.

스타는 난데, 이 아줌마는 왠 리틀스타??? ㅋㅋㅋㅋㅋ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2.7.6 12:29 PM

    싸인이 아주 이쁘단...

    딸내미한테 주문받은 것이 많이 밀렸는데 하기 귀찮음.....ㅎㅎ

    OO아!

    오늘저녁을 시작으로 씨리즈로 나갈테니 걱정마라......

  • LittleStar
    '12.7.6 12:32 PM

    ^_^
    오~ 따님이 아주 기대될 듯합니다. ㅋㅋㅋ

  • 국제백수
    '12.7.6 12:42 PM

    어머님이 해주셨다는 말에 마냥 부러워서 잠시 ㄷ ㄷ ㄷ
    국수가 맛나겠어요.
    유부메밀국수도 그렇고......

  • 2. 며니
    '12.7.6 12:29 PM

    갑자기 고소한 콩국물 후루룩 마시고 싶어져요.

  • LittleStar
    '12.7.6 12:33 PM

    여름에 콩국물... 딱이죠? ^^
    언제 우뭇가사리도 넣고 먹어봐야겠어요.

  • 3. 흰둥이
    '12.7.6 12:30 PM

    꺅!!! 네가지 모두 훈늉하십니다!!!!

  • LittleStar
    '12.7.6 12:33 PM

    ㅋㅋㅋ 감사합니다. 흰둥이님!!!

  • 4. 울내미
    '12.7.6 12:34 PM

    헤밀 다녀오셨네요...

    세팅이 이쁘죠?

    따라하기 한다고 그릇만 비슷한거 수집중이에요. 에고...

  • LittleStar
    '12.7.6 12:35 PM

    헤 -> 해 ^^
    네 넘 이쁘더라고요. 샐러드 드레싱을 셔벗으로 하는 건 꼭 따라래보려고요.
    저는 그나마 수저받침만 똑같은 거 사서 좋다그러고 있어요. ㅋㅋ

  • 5. 왕돌선생
    '12.7.6 12:34 PM


    저는 한학기에 한번이 한계에요.아이 친구들 초대요.
    하고보면 별것도 아닌데 날잡기가 왜그렇게 부담되는지...
    저렇게 밥상차려 초대해주시는분들 대단합니다.

  • LittleStar
    '12.7.6 12:38 PM

    맘 먹고 부르려면 저도 힘들고 부담되고요.
    이렇게 삘 받았을 때 갑자기!! 그렇게 하면 또 되더라고요. ㅎㅎ
    여럿 말고 한 집씩... ^^

  • 6. 스카이
    '12.7.6 12:35 PM

    한정식집 어디인가요? 가까운 곳에 잇다면 가보고 싶네요 ㅎㅎ . 감자탕. 콩국수 .요즘 날씨에 제격이죠 ^^

  • LittleStar
    '12.7.6 12:39 PM

    워낙 입맛이 다르기때문에 소개하기 무지 조심스러워요. ^^;;
    수지 고기리에 있어요. ㅎㅎ
    엄마 덕분에 여름 음식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7. 수호천사
    '12.7.6 12:48 PM

    친정어머님이 가까이 계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거기다 맛있는 음식까지...많이 부럽습니다.
    little star 님이 어머님 닮아 살림솜씨가 좋으신것같구요.수저받침 너무 이뻐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 LittleStar
    '12.7.6 1:38 PM

    저도 늘 감사하지요. ^^
    수저받침은 제가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8. 티라노
    '12.7.6 1:21 PM

    자두를 이렇게 예쁘게 해서도 먹는군요~~ 그릇에 담아 처벅처벅 ~~ 주는 내가 반성됩니다요~~ 하지만 흉내는 내지 않겠습니다.ㅍㅎㅎ

  • LittleStar
    '12.7.6 1:38 PM

    백화점에서 시식할 때 저렇게 잘라주길래 따라쟁이.. ㅋㅋ
    손님 오셨으니 그래도 얌전하게 담아냈지요. ^^

  • 9. 비타민
    '12.7.6 2:31 PM

    오홍~~ 커플 싸인.... 대박~!!!

    싸인을 뚫어져라 쳐다 보는데... 유인나씨... ㅠ인나 부분이.... 기어라..로 보여서... 뭐지..하면서, 한참 해독했어요.ㅋㅋㅋ

    두분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멋지고, 예쁘고..ㅎ ^^

    전요.. 병원에서 배용준도 보고, 김재원도 보고, 신은경, 심은하도 봤는데.. 싸인받고 나댈 상황이 아니어서.. 조용히 가만히 있었어요 ㅠㅠ

  • LittleStar
    '12.7.7 10:40 PM

    ㅋㅋㅋㅋㅋㅋ 기어라... 원본 다시 확인해야겠습니다!!!
    제가 볼 때 소박한... 알콩달콩한 데이트 하고 있더라고요.
    음... 비타민님은 상황이 좀 그랬겠네요. ^^;;
    저는 몰래 조용히 보려다가... 다른 아줌마가 종이 들고 뛰쳐나가는 거 보고 용기 백배 얻어서 싸인 받았어요. ㅋ

  • 10. SilverFoot
    '12.7.6 2:33 PM

    오마나~ 음식 사진 열씨미 보다가 막판에 현우씨 사인에서 눈이 번쩍! 거기다 인나양까지~ 정말 계타셨네요^^
    제가 요새 인현왕후의 남자 때문에 현우씨한테 홀릭해가주구 그 커플 엄청 응원하고 있거든요. ㅎㅎ
    대체 그 이쁜 커플을 어디서 보셨나요. 요새 어디 돌아댕기면서 데이트 하는지 막 궁금했었는데 완전 부럽습니다!
    음식 사진들도 완전 전문점 분위기네요.
    콩국수를 집에서도 절케 이뿌게 세팅해서 드신다니.. 크헉..
    감자탕의 포스도 절때루 홈메이드 스럽지 않은 전문점 분위기예요.

  • LittleStar
    '12.7.7 10:42 PM

    ㅋㅋ 핫한 커플을 눈 앞에서 보다니... 진짜 신기했어요.
    인현왕후의 남자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이번 기회에 볼까봐요.
    저는 메리대구공방전을 너무 너무 재밌게 보아서 그 때 완전 팬 되었거든요.
    제가 그 얘기하니 지군이 저더러 취향이 독특하시다고... ^^;;;;;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한식상차림... 저도 눈이 즐거웠어요. ^^

  • 11. April
    '12.7.6 3:16 PM

    리틀스타님댁도 해밀 담음새 저리가라네요~~~
    해밀에 있는거랑 똑같은 받침 사신거예요? 넘이뻐요. ~~~~ 저도 알려주세요.

  • LittleStar
    '12.7.7 10:43 PM

    에이 설마요. ^^;;;
    감사합니다. April님.
    기쁜 마음으로 쪽지드릴께요. ㅋㅋ

  • 12. soll
    '12.7.6 3:43 PM

    블로그에서 이미 봤는데 다시봐도
    그 담음새에 감탄합니다.
    너무 정갈해요 *_*

    커플사인 이쁘네요. 저도 데이또 하고싶어요

  • LittleStar
    '12.7.7 10:46 PM

    이미 보신 건데도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soll님. ^^
    맞아요. 데이트... 그 기분 뭔지 완전 다 까먹을 것 같아요.

  • 13. 준소맘
    '12.7.6 3:49 PM

    리틀스타님 요리는 언제나 깔끔하고 예뻐보여요..시간여유되신다면 어머님표 감자탕 레시피부탁드려요..무지 맛나보여요..먹고싶어요..^^. 저두 수저받침 구입처 부탁드려요 ..(리틀스타님 쓰시는건 다 예뻐보인다는..^^)

  • LittleStar
    '12.7.7 10:48 PM

    ^^ 감사합니다. 근데 엄마표 감자탕 레시피는 완전 감각 레시피라... ㅋㅋㅋ
    제가 여쭈어서 적어놓고 다음 게시물에 올려볼께요.
    수저받침은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

  • 14. 뉴질리아
    '12.7.6 4:59 PM

    단호박, 브로컬리 샐러드 넘 맛나보여요
    너도 울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 LittleStar
    '12.7.7 10:50 PM

    ㅋㅋㅋ 오타대로 읽으니 재미있어요. 너도 울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 ^^;
    몸에 좋은 음식들 아이에게 많이 해주세요. ^^

  • 15. 크림베이지
    '12.7.6 7:59 PM

    우왕~최고최고~!!

    뭐 더 길게쓸 말이 생각이 안난다는..표현력이 부족하야~ㅎㅎ

  • LittleStar
    '12.7.7 10:50 PM

    ㅋㅋㅋ 감사합니다. 크림베이지님. ^^

  • 16. 설낭
    '12.7.6 8:16 PM

    한식 상차림이 양식 상차림 느낌을 주면서 정말 정갈하네요.
    어느 한정식집인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애들 데리고 정말 예쁘게 음식 만드시는 원글님이 대단하세요.

  • LittleStar
    '12.7.7 10:53 PM

    퓨전한식이라고 볼 수 있지요. ^^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위에 댓글들 종합해보면 지역 이름 답이 나옵니다. 몇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
    저도 매일 잘 해주지는 못 해요. 감사합니다. 설낭님~

  • 17. 가브리엘라
    '12.7.6 11:00 PM

    그릇이 너무 멋있어서 로그인안할수가 없네요..
    제마음에도 쏙 들지만 리틀스타님이 좋아할 취향이기도 할것 같아요.
    지훈이 못본지 오래됐어요....

  • LittleStar
    '12.7.7 10:54 PM

    요리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취향일 듯 해요. ^^
    지훈이... 이제 많이 사람되었어요.
    저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_^

  • 18. 세실리아74
    '12.7.7 2:19 AM

    홍콩으로 떠난 사나이가 내일 옵니다..(저희집아자씨^^)
    집밥 먹고싶대서 뭘해줄까 둘러보고 있었는데요,
    감자탕..결정이욤!!(마침 냉동실에 우거지 많아용)
    선물 많이사오면 사이드메뉴도 신경써줄것이공ㅋㅋ
    저는 두유는 안좋아하는데 콩국물은 정말 좋아해요..
    다여트했을때 효과봤어요..
    작은스타님은 어머니께서 직접만들어주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저희집 근처가 방송국인데요..저는왜 지현우씨를 못볼까요..
    작은스타님 만원쥉~~~~

  • LittleStar
    '12.7.7 10:58 PM

    세실리아74님은 보드라운 우거지 넣고... 저희 엄마는 보드라운 시레기 넣어서!
    뭘 넣어도 맛있지요? ^^
    부디 사이드메뉴까지 요리하시길 바랍니다. ^_^
    콩국물 한 컵만 마셔도 든든하잖아요. 두유랑은 확실히 다르지요.
    엄마께 부탁해볼까요? 콩국물 좀 대주세요~~ ㅋㅋ
    방송국이랑 상관없이 유양이 저희 동네에 살아서 그런 행운이!!! 히힛

  • 19. 김선아
    '12.7.7 3:33 PM

    리틀스타님 한정식집 좀 알려주세요, 분당수내 살아서 가보고싶네요. 당근 리틀스타님 솜씨는 늘 눈팅하며 부러워하고 있어요, 아줌마 20년차 ㅠ.ㅠ

  • LittleStar
    '12.7.7 10:59 PM

    그럼 가까우시겠어요.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사실 위에 덧글에도 답은 있어요. ^^
    감사합니다.

  • 20. Cinecus
    '12.7.8 11:16 AM

    역쉬~ 깔끔하신 리를스타님!

    저도 아침에 물에 콩 담가놓고, 좀 전에 끓여서 껍질 벗겨서 이쁘게(?) 갈아 놓았어요...
    이제 국수만 삶으면 되요!

    전 친정이랑은 아주 먼~곳에 사느라 엄마께 부탁드릴 수 없어요...킁...

    오늘 첨으로 콩국물한건데 다른건 다 간단한데 껍질벗기기가 힘드네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저만 모르고 하나하나 벗기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콩을 삶고 나서 벗기는 거죠? 혹시 쉬운 방법 (비법)이 있나요?

  • LittleStar
    '12.7.10 12:11 AM

    엄마께 공수받을 수 있음을... 엄마표 감자탕 먹으러 갈 수 있음에 늘 감사하지요.
    대신 그런 음식들 독립이 안 됩니다. ^^;;
    고로! Cinecus님의 비법질문도 답변을 드리기가...
    여름에 콩국수 맛있게 해달라고 엄마께 대형믹서기 하나 사드렸는데 무지 만족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껍질 하나하나 안 벗기셨던 것 같은데... 하하 죄송...
    저도 쓰면서 민망합니다. 엄마께 그저 얻어먹었던 것 같아서요.

  • 21. 메이플라워
    '12.7.8 5:59 PM

    지금 너무 배가 고픈데 보드란 시레기 감자탕 후룩후룩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네요
    부럽네요 엄마가 해주신 반찬들 ^^

  • LittleStar
    '12.7.10 12:12 AM

    이 날은 특히나 시레기가 더 맛있었어요. 맛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늘 감사하고 있어요. ^^

  • 22. 뽀미맘
    '12.7.9 10:55 AM

    항상 보면서 느끼지만 음식이 정말 정갈해요~~
    우리아들은 맨날 장조림하나로만 먹는데...
    각성해야할거 같네요~~
    저두 분당 중앙공원앞이라 한정식집부탁드려요..
    지군이 중앙공원에 왔단소리에 함 가봐야 했지만...역시 유양이 판교사시는군요..
    함 리틀스타님이 시연하는거 보고 싶네요^^

  • LittleStar
    '12.7.10 12:14 AM

    저희집도 특별히 뭐 만들지 않으면 장조림 하나. 국 하나. 계란과 케찹, 주먹밥... 이런거 자주 먹습니다. ㅎㅎ
    저도 같은 엄마라구요. ^^;;;
    한정식집은 위에 덧글들 조합하면 답이 나오는데... 고기리 해밀이라고 검색해보세요.

  • 23. 라온제나
    '12.7.9 4:03 PM

    블로그에서 모두 본 사진들인데,
    처음 본 것처럼 뚫어져라~~~~^^

    해밀이란 곳에서 나온 전 접시에서 새싹에 말아진 핑크빛 재료가 뭘까요?

  • LittleStar
    '12.7.10 12:16 AM

    ^^ 보셨던 것들인데 새로운 마음으로 봐주셔서 감사한걸요? 라온제나님~ ㅎㅎ
    핑크빛은 밀쌈이예요. ^^

  • 24. pine
    '12.7.13 3:06 PM

    리틀스타님 요리는 일본음식처럼 눈으로 그리고 입으로 먹게 되는
    두가지 즐거움을 주는 요리 같아요.

    가지수 많지 않고 꼭 필요한 요리를 맛있게 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 스타일인데 모양새가 리틀스타님 처럼 나오지가 않는것이 다른점이네요^^

    한가지 여쭤볼께요.
    단호박 찜기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집에 큰사이즈 찜기만 있어서 작은사이즈 찜기를 찾고 있거든요.
    괜찮으시면 사이즈와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맛난 요리 잘 보고 갑니다.^^

  • LittleStar
    '12.7.18 1:16 AM

    pine님.
    제가 덧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기다리셨을텐데 죄송합니다.
    근데 무려 일본음식에 비교하여 칭찬해주시다니. 부끄럽지만 기분은 무척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단호박 찔 때 밑에 받친 찜기는요.
    제가 롯데마트였나... 마트에서 2~3천원짜리 주방소품 모아놓고 파는 곳에서 산거예요.
    일단 "홈플러스 Cook it 스텐찜기" 라고 검색해보시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실거예요.
    꼭 홈플러스가 아니더라도 마트에 그 코너에 가면 분명 있을거예요.
    언제 장보러 가실 때 둘러보세요.
    자리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세척 편하고, 간단해서 잘 쓰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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