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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희 장모님...

| 조회수 : 19,26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3-02 11:01:28

신혼여행 갔다가 바로 장모님댁에 갔는데.

글쎄 만찬이............

제가 매일 밥을 세그릇씩 먹는 이유에요...

 

 

 

이건 제가 함가지고 간날 상차림 이었습니다....

....... 다시 또 함가지고 가고싶은 사진이네요 ^^

 

 

저 정말 복받은 새신랑인가봐요.. ^^:;;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아리
    '12.3.2 11:06 AM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
    딸이 없어서 차암 다행이예요 ㅎㅎㅎㅎ

  • 나우루
    '12.3.2 11:08 AM

    ㅎㅎ. 결혼하면서 제가 느낀건데. 딸 두시면 마음도 왠지 찡하고. 챙길것도 많고... 그런거같드라구요..

  • 2. 세연맘
    '12.3.2 11:09 AM

    허걱! 두번째사진보고 매일 저렇게 먹나? 했네요. 나우루님은 좋으시겠어요.^^

  • 나우루
    '12.3.2 6:26 PM

    네. ^^ 정말 좋습니다. 장모님댁이 말어서 자주는 못가서 그런지 항상갈때마다 저렇게 차랴주세요~

  • 3. 딩딩
    '12.3.2 11:12 AM

    헐.... 저도 사위가 생기는 그순간까지 매진해야겠어요!!

  • 나우루
    '12.3.2 6:26 PM

    딩딩님 딸있으신가요!? 이뿌게키우세요^^*

  • 4. 자연
    '12.3.2 11:26 AM

    ㅎㅎ
    신혼여행 갔다온 사위나
    처음 시댁온 며느리 다 저렇게 상 차립니다

    사위이쁘면 갈때마다 저렇게 상 차릴겁니다

  • 나우루
    '12.3.2 6:27 PM

    네. 부족한제가 더 잘해서 이쁨 듬뿍 받아야겠습니다^^

  • 5. 숨은 사랑
    '12.3.2 11:52 AM

    와우~ 감각이아주그냥..눈에담아두기바쁩니다..이런상차림너무좋아요..평생행복하세요..!

  • 나우루
    '12.3.2 6:27 PM

    네. 장모님이 요리와 바느질에 관심이 많으시드라구요^^

  • 6. misonuri
    '12.3.2 11:57 AM

    딸이 있으면 저렇게 배워둬야 하는군요.
    아직은 대딩이라 여유가 있으니 나우루님 장모님 처럼 솜씨 발휘하기 위해 좀 배워둬야 겠어요
    사랑받은 사위되세요

  • 나우루
    '12.3.2 6:28 PM

    미소누리님도 사위가 이렇게 뒤에서 자랑하는 장모님 되실거에요!

  • 7. 보라다
    '12.3.2 11:57 AM

    와우 정말 ,,,,,,,,,,,,,,,,
    음식이 고운걸 보면 손도 고우시고 마음도 고우시고
    제일 중요한 미모가 고우실 것 같다는 ㅋ
    음식 색감과 조화가 참 좋네요 ,,
    축하드려요 ,,,,, 행복하게 잘 ,, 아시죠??

  • 나우루
    '12.3.2 6:29 PM

    네.... 행복하게 잘... ^^

  • 8. 며니
    '12.3.2 12:39 PM

    음식도 맛있어 보이지만, 구색하며 상차림까지 너무 정갈하고 단아하네요.
    저 이 사진 저장해놨다가 집들이나, 손님 대접할때 써먹어야겠어요!
    자세히 보니 음식 종류도 정신없는 잔치집처럼 많지 않은데도
    다 하나하나 손가는 음식들에 정성이 보여요.
    종류마다 구색맞춤이 빼어나니 더 맛있어 보이구요.
    좋으시겠어요. ^_^

  • 나우루
    '12.3.2 6:30 PM

    헐. 너무 칭찬감시드려요. 장모님께 말씀드려야겟습니다. ^^ 작은 양념 까지 하나 손수만드시드라구요! 그모습에 저도 또한번 놀랏습니다

  • 9. 니베아
    '12.3.2 12:49 PM

    고수의 솜씨가 느껴지네요~~대단대단

  • 나우루
    '12.3.2 6:30 PM

    저도 감탄감탄

  • 10. 맨드라미
    '12.3.2 1:20 PM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기 숟가락,젓가락도 옻칠한 것이지요.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암튼 훌륭하십니다.

  • 나우루
    '12.3.2 6:30 PM

    오렌지 샐러드 드레싱. ... 꼭 여쭤볼게요^^

  • 11. 순덕이엄마
    '12.3.2 3:56 PM

    장모님 솜씨보니 아내되시는 분도 한요리 하시겠네요^^
    복받으신거 맞씀다! 동시에 뱃살도 받으실지 모르니 주의하세욤 ^^ =3=3=3=3

  • 12. happyday
    '12.3.2 3:59 PM

    좋으시겠어요~

    장모님 혹시..
    키톡의 고수회원님 아니실까요?ㅎㅎ
    자게 조심..ㅋ

  • 13. 핑크쥬시
    '12.3.2 4:04 PM

    우와~감각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 아들들도 이런 장모님 만났으면 좋겠다~~~대접받는 기분이 정말 너무 좋을듯해요^^

  • 14. skyy
    '12.3.2 4:19 PM

    장모님 솜씨가 정말... 감탄 밖에 안나옵니다.
    따님(부인) 솜씨도 기대됩니다.^^* ==>아내분 얘기하는거 아시죠?

    (자꾸 오타가 나서 다시 댓글 달았어요.^^;;)

  • 15. 왕비-꽈
    '12.3.2 4:28 PM

    자꾸 보고싶은 사진이라 몇번을 보네요.
    보통 솜씨가 아니신듯.
    그릇도 멋스럽고...
    부럽고 닮고싶어지는 상차림입니다^^

  • 16. 유시아
    '12.3.2 4:37 PM

    에고 제 딸은 어떻하나요...
    사위오면 이렇게 해야하나요?
    시집가란말 쏙 집어넣어야 겠어요
    그렇죠
    장모도 준비가 되야 하는거죠?
    당장 요리학원 등록해야 겠네요

  • 17. 단비
    '12.3.2 5:29 PM

    딸은 어머니를 닯으니 와이프한테 잘 받으시게ㅅ네여
    근데 오랸지넣은 샐러드 레시피 넘넘 알고싶은데..어떻하지.ㅠㅠㅠ
    새신랑한테 여쭤보라 할수도 없고,,ㅠㅠㅠ

  • 18. LittleStar
    '12.3.2 6:34 PM

    오~~~ 음식부터 그릇까지!!! 완전 감탄!!!!
    장모님 업고 다니셔야할 것 같아요!!!
    장모님 키톡 데뷔... 어떻게 안 될까요?

  • 19. 라벤더
    '12.3.2 6:41 PM

    장모님을 키톡데뷔 시켜드리심 안되나요?
    배우고 싶은 레시피 너무 많아요.
    꼭 장모님 키톡에서 만나뵐수 있길 바랍니다 ^^

  • 20. `ㅁ´·、
    '12.3.2 6:45 PM

    장모님 자랑하는 일등 사위군뇨 ㅎㅎㅎ

  • 21. anf
    '12.3.2 6:59 PM

    제가요, 여기는 안들어 오는 사람인데요...
    왕궁금해서 들어 왔어요.
    장모님께서도 82하시는지..?ㅡ 다음엔 상다리가 부러지지나 않을지 걱정돼서..ㅋ

    저에게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위가 있답니다.
    그런데 제 맘대로 마음껏 요리하면 안되어요.
    각 식사마다 메뉴짜서,
    메일로 딸에게 보내서,
    결제를 맡고 재료 사러 간답니다.
    지는 빠싹 말라 있으면서 신랑 체중관리하느라...!!

  • 22. 비바
    '12.3.2 8:42 PM

    예전에 PC통신 동호회에서 한 남자 후배의 대화명이 나우루였는데..(흔치 않은 대화명이라..)
    그래도 그 후배 나이가 있을테니 아니겠지요 싶은데도 확인 들어갑니다. 혹시 당구동호회 활동하셨는지?

  • 23. 오후에
    '12.3.3 5:55 AM

    저 상 받아 맛있게 드시고
    벌떡 일어나 누가 말리든지 세상이 무너져도 난 오늘 설거지를 하겠다는
    자세로 설거지 하는 센스가 필요한 때인줄 아뢰오

  • 24. 성원뿌냐
    '12.3.3 6:31 AM

    장모님 키톡데뷔 나우루님이 시켜드리는 건가요? ㅎㅎ
    장모님이시라면 육십대 정도 되셨을라나요?
    그 연세에 저런 상차림 흔치 않으신데요
    음식솜씨도 상당하시고 셋팅도 아주 깔끔하시구요
    장가 잘가신거 같아요 ~ ^^ (왜 제가 다 부럽죠? ㅎㅎ)

  • 25. 체리나무
    '12.3.3 8:46 AM

    보통 솜씨가 아니세요.
    다년간 요리수업 열심히 다니셨거나 아님 요리선생님 ?
    제가 먹는거에 한까탈하는데
    메뉴구성도 넘 좋네요 ~~~

  • 26. 멋쟁
    '12.3.3 9:24 AM

    우와...정말 멋진 상차림이네요. 미래의 사위를 위해 열심히 요리 연습해야겠네요!!! 복 받으셨어요^^

  • 27. 에덴
    '12.3.3 3:44 PM

    우와! 장모님 대단하세요. 열심히 배워서 나중 사위, 며느리 보면 저렇게 해주고 싶어요.

  • 28. 꼬꼬와황금돼지
    '12.3.4 1:01 AM

    세상에~~장모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나우루님 행복한 사위시네요~^^
    아내분도 어머님 닮아 솜씨가 좋으실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나우루님 장모님같은 장모님이 되고싶어요~~^^*

  • 29. 예쁜솔
    '12.3.4 3:04 AM

    와우~~
    장가 잘갔당!!!

    난 딸이 둘이나 있는데 우짜면 좋을꼬~
    82키톡에 좀 더 열심히 출석해야겠다...오늘의 일기 중에서-

  • 30. J
    '12.3.4 11:39 AM

    장모님 솜씨가 .....ㅎㄷㄷ.... 장가 잘 가셨네요.^^
    장모님을 키톡에 모셔야 겠어요

  • 31. 꽃이좋아요
    '12.3.7 6:28 PM

    어머 나도 딸있는데... 겨우 입에 풀칠하며 사는데...저도 우짜면 좋죠???
    키톡에서 열심해 배워둬야겠어요 ^^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는 행복한 사위시네요. 행복하세요~

  • 32. 누리맘
    '12.3.11 9:13 PM

    얼른 키톡으로 보내주세요^^

  • 33. 까페라떼
    '12.3.15 3:45 PM

    나중에 딸을 위해 저두 저렇게 할수 있음 좋으련만~~~~

  • 34. 채송화
    '12.3.16 12:01 PM

    장모님 센스가 대단하시네요.

    급 자극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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