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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흑임자 드레싱 샐러드 & 아이 밥상

| 조회수 : 14,974 | 추천수 : 4
작성일 : 2011-12-05 20:02:55



 흑임자 드레싱 샐러드입니다.

 - 소스 -

마요네즈 1/2컵

플레인 요구르트 2개 (요플레 클래식)

레몬즙 1T

식초 1T

설탕 2T

올리고당 1T

소금 1/2t

흑임자 3T



한꺼번에 블렌더로 갈아버리면 끝!

쉽죠잉? ^^

양이 꽤 되니깐 절반 줄여서 하셔도 되요.










채소류는 양상치, 베이비채소, 파프리카 등 준비하시면 되고요.

생식용 두부도 먹음직스럽게 썰어서 넣어서 단백질도 보충했어요. ^^

저는 오늘 저녁 식사는 푸짐한 샐러드 한 접시로 끝냈고요~

아이들 밥상은 제대로 차려줬어요.

게다가 오늘은 부지런 떨어서 밥도 일찍 먹였어요. 무려 18시 30분에!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 밥...








 오전에 장보러 갔는데,

물이 좋아보이는 생물 대구살이 있어서 생선전 해주려고 사왔어요.



소금 간은 계란물에 했고,

키친타올에서 생선 물기 제거 후에 밀가루 -> 계란물 퐁당해서 전 부치기.













 노릇하게~ 치지직 치지직~~~







 

 

 

 


뜸도 다 들고... 어느새 완성된 콩나물밥.











 생물 대구살이라 입에서 완전 살살 녹는 전.

딸아이는 식감이 넘 부드러워서 그런지 자꾸 이게 계란 아니냐고~ ㅋㅋㅋ

저는 겉에만 계란이라고~!!!











애들은 풀은 빼고, 제가 먹던 메뉴... 생식용 두부에 흑임자 드레싱 올려주었어요.













국그릇에 담은 거라 양이 꽤 되는데 다 먹었답니다! ^0^













 양념장은 물, 맛간장, 참기름, 깨소금... 짜지 않게 만들어서

콩나물밥에도 비벼먹고, 전도 살짝 찍어먹었습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혜원준
    '11.12.5 8:05 PM

    먼저 일뜽 찍고..

  • LittleStar
    '11.12.6 11:06 AM

    귀한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 혜원준
    '11.12.5 8:05 PM

    올리면서 오늘도 LittleStar 님 글 바로 올라오면 어쩌나...무자게 고민했는데...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어마어마한 이쁜 사진!!!

  • LittleStar
    '11.12.6 11:07 AM

    ㅋㅋㅋ 왜 그러셨어용~~~~
    꼬막 완전 맛있어 보이는걸요~~~ ^-^

  • 3. 가브리엘라
    '11.12.5 9:30 PM

    ^^ 지훈이 엄청 공격적으로 밥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맛있었나봅니다 ㅋㅋ
    소스는 맛이 그려지는데 마침 다 있는 재료니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리틀스타님 소스는 실패한법이 없어서 믿고 완소 레시피에 올려둬도 되겠지요?

  • LittleStar
    '11.12.6 11:09 AM

    하하 맞아요. 공격적으로 먹었어요.
    콩나물이 좀 기니깐 제가 먹여주려고 했는데, 맘이 급했는지 그릇을 지 앞에 두고는 전투적으로 먹더라고요.
    저는 좀 전에 아침(다이어트식)으로 어제 아이들 준 것처럼 두부에 드레싱 소스 얹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가브리엘라님 입맛에도 꼭 맞았으면 좋겠어요. ^^

  • 4. 쑥송편
    '11.12.5 9:33 PM

    아이고 귀여워라~ ^^
    내일 점심은 두부넣어 흑임자 드레싱으로~ ^^

  • LittleStar
    '11.12.6 11:09 AM

    저 방금! 그렇게 먹었는데, 포만감, 맛 굿이예요. 쑥송편님도 맛있게 드세요. ^^

  • 5. 퓨리니
    '11.12.5 9:39 PM

    와... 스크랩 했어요. 감사감사..^^
    밥잘 먹는 이쁜 아가, 쵝오~!!! 궁디 팡팡팡..^^

  • LittleStar
    '11.12.6 11:10 AM

    간만에 올려보는 샐러드 레시피였습니다. 반가워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용.
    근데 어제 좀 빨리 먹였더니 애들이 아홉 시에 또 배고프다고... ㅋㅋㅋ
    그래서 밥 또 먹었어요. ^^;;;;

  • 6. 두리
    '11.12.5 10:04 PM

    스타님 이름뜨면
    음식도 기대되지만
    지훈이도 볼수 있겠구나 하는 기쁜맘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지훈이 입벌린것 설정샷 아니죠?
    원래 저리 먹는거죠^^?

  • LittleStar
    '11.12.6 11:12 AM

    와~ 진짜요? ^^
    그건... 제가 순덕이엄마님 글이 뜨면 느끼는 그 마음인데... ^^;;;
    완전 감동이예요. ㅎㅎㅎ

    지훈이 입 벌린거... 그나마 좀 이쁘게 나온 걸로 올린거예요. ㅋㅋㅋㅋ
    정면에서 제대로 보면 장난아닙니다. ^^;;;;

  • 7. annabell
    '11.12.6 3:34 AM

    밥도 잘 먹는 지훈이는 넘 넘 예쁜 소년이예요.^^
    흑임자 드레싱.
    요거요거 아주 유용하겠어요.
    조만간 실습들어갑니다.
    두부는 가족들을 위해서 사용해야겠군요.
    전 두부를 못먹는다는 아픔이 있어서요.

  • LittleStar
    '11.12.6 11:13 AM

    ㅋㅋㅋ 소년이란 단어가 왜 이리 낯설게 느껴지는지... ^^;;;
    annabell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어요. 디테일한 간은 취향껏. 아시지요? ^^
    두부...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가 보기엔 아픔 맞네요. ㅜㅜ

  • 8. Harmony
    '11.12.6 7:31 AM

    색감이 어쩌면 이리 생동감 넘치는지.!식탁이 마치
    소꼽놀이 같이 이뻐요.


    아이의 먹음직스럽게 떠먹는 모습도 정말 귀여워요^^...

  • LittleStar
    '11.12.6 11:14 AM

    생동감이 넘친다는 표현이 듣기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Harmony님. ^-^

  • 9. 최살쾡
    '11.12.6 9:32 AM

    우와 지훈이 잘 먹는군요!

    아들이 입맛이 까탈스러워야 엄마가 요리는 잘하게 된다는데!
    저렇게 잘 먹는데도 리틀스타님은 너무 요리를 잘 하신다능!!!!!!!!!!!!!!!!!!!!!!!!!!!!!!!!!!!!

  • LittleStar
    '11.12.6 11:15 AM

    저희집은 아들 입맛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 입맛이 저를 발전하게 만든답니다. ㅋㅋㅋ
    애들은 대강 해줘도 잘 먹는데, 조금 신경쓰면 달려들면서 먹으니... 미안한 마음. ^^;;;

  • 10. 대니맘
    '11.12.6 9:38 AM

    맛나보여요..콩나물밥..
    콩나물밥의 고기는 돼지고기인가요??????

  • LittleStar
    '11.12.6 11:16 AM

    쇠고기예요~~~ ^^

  • 11. 가정있는 여자
    '11.12.6 9:46 AM

    리플달려고 로긴했어요 ㅋㅋ 지훈이 "아~~"하는거 진짜 너무 귀엽네요. 저렇게 먹으면 음식하는 고단함도 다 날아갈거 같아요~ㅎㅎㅎ // 콩나물 고기 다 처음부터 넣으신거에요? 아님 뜸들이실때? 고기는 밑간 따로 안하나요?

  • LittleStar
    '11.12.6 11:17 AM

    밥이 거의 다 되었을 때... 넣어요.
    고기는 미리 국간장만 살짝 넣어서 볶아두었어요.
    그래서 고기 얹고 그 위에 콩나물... ^^

    지훈이는 입 한 번 벌리면 온 얼굴이 움직여요. ㅋㅋㅋ

  • 12. 마산댁
    '11.12.6 9:48 AM

    Ji Hoon Fighting!!! He is so cute ~

  • LittleStar
    '11.12.6 11:18 AM

    마산댁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근데 닉네임은 마산댁인데, 영어로 남겨주시는 게 넘 재밌어요.
    LA댁 뭐 그래야할 것 같은데 말예요. ㅋㅋㅋ

  • 13. 아몬도
    '11.12.6 10:21 AM

    지훈아~~~~~
    아줌마를 로긴하게 만드는구나 ㅎㅎㅎㅎㅎ

  • LittleStar
    '11.12.6 11:18 AM

    하마입에 넘어가셨군요. 헤헤
    감사합니다. 아몬도님. ^^

  • 14. 여우
    '11.12.6 10:30 AM

    감사드리고 싶어서 로긴했습니다~^^ 감사드려요

    항상 예쁜 요리 올려주셔서요~~^^

    종종 이용하려고, 스크랩도 했답니다~~^^

    지훈아~~

    개구장이 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벌써 아줌마 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단다~)

  • LittleStar
    '11.12.6 11:20 AM

    오오~ 여우님 덧글에 기분좋은 하루네요.
    제가 올리는 요리도 개구장이 아들도 좋아해주시니... 늠 감사드려요!!! ^_^

  • 15. 연율맘수진
    '11.12.6 12:11 PM

    우아!!
    저렇게 입 쫙쫙 벌리고 먹으면
    정말 밥 해줄 맛 나겠어요!!
    울딸들은....에효
    밥이나 먼저 잘 해줘보시라구요?
    아 예 알겠습니당ㅎㅎ

    근데 가끔 아니 아주 가끔..ㅋ공들여 뭘 해줘도
    눈꼽만큼 먹어주니
    재미가 없어요-.-

    지훈이의 하마입이 마냥 부럽네요^^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슴다!!

  • LittleStar
    '11.12.7 11:16 PM

    요즘 제가 밥에 신경을 써서 더 잘 먹는건지... 아님 애들이 식욕이 돋는건지...
    암튼 잘 먹어서 밥할 맛이 나긴 합니다. ㅋㅋㅋ
    연율맘수진님도 쬐금만 신경쓰시면 애들이 하마입으로 보답할거예요! ^^

  • 16. 레먼라임
    '11.12.7 3:45 AM

    이곳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리틀스타님의 아이디 부터 찾아요.
    귀여운 지훈이 도 예쁜글과 음식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 LittleStar
    '11.12.7 11:21 PM

    진짜요? 흑흑 감사합니다~~~~
    댓글 달고 오늘 밥상 또 올려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내일 올께요. ^^

  • 17. J
    '11.12.7 7:32 AM

    저 리틀스타님 블러그 즐겨찾기 해놓고 따라하는 따라쟁이예요 ^^ 오늘도 따라잡기 들어갑니다

  • LittleStar
    '11.12.7 11:17 PM

    따라쟁이하셨으면 사진을 올려주셔야죠!!! ㅎㅎㅎ 맛있게 해드세요. ^^

  • 18. 베티
    '11.12.7 11:56 AM

    아우..
    글찮아도 흑임자 드레싱 기다리고 있었어요.
    대구전도 너무 끌려요

  • LittleStar
    '11.12.7 11:18 PM

    기다리셨다는 분이 계시다니 보람있습니다. ^^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 19. 넥스
    '11.12.7 1:47 PM - 삭제된댓글

    밥먹는 모습 정말 부러워요 복이 저절로 굴러들어오겠어요
    저희 딸은 밥만 주면 잠온다 그러고 한숟가락 입에 넣으면 삼십분이고 물고 있어요
    속에 천불이 난답니다.

  • LittleStar
    '11.12.7 11:18 PM

    ㅠㅠ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시겠어요...
    지훈이 옆에서 한 번 밥 먹어보면 작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런지...

  • 20. 민수지
    '11.12.8 11:27 AM

    흑임자드레싱에 꽉 꽃혀서 레시피 카피하러 왔어요.
    지훈이 너무 귀엽고 복스러워요~~~

  • LittleStar
    '11.12.8 9:05 PM

    ^^ 맛있어야할텐데요~~~ ㅎㅎㅎ
    잘 먹으니깐 어른들이 이뻐하시는 것 같아요. ^^

  • 21. 강쥐
    '11.12.8 4:31 PM

    밥 잘먹는 지훈이 완전 부러워요~저희 3살짜리 아들래미는 밥 먹는데 거의 한시간 걸리네요.어린이집에서는 혼자서 잘 먹는다는데 집에선 제가 떠먹여 주네요.ㅠㅠ 제가 만든 반찬이 맛이 없어서일까요?ㅠㅠ

  • LittleStar
    '11.12.8 9:07 PM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이 있으니깐 경쟁이 붙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밥 먹기 전에 혹시 이것저것 간식을 먹는 건 아닌지요...
    밥을 안 먹으면 간식을 없애보세요.
    저는 늘 잘 먹는 편이니... 20분 안에 해결 안 되면 깝깝한데... 한 시간이면... ㅜㅜ
    위로드려요~~~

  • 22. 펄럭펄럭
    '13.8.25 1:15 AM

    흑임자드레싱, 꼭 해봐야겠어요

  • 23. carmen
    '14.7.24 6:50 PM

    저도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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