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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땅콩 조림

| 조회수 : 8,3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01 22:24:23

땅콩조림...간단한듯하면서도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방법대로 하니까, 간단하기도 하고

재료(간장이라든지..)도 적게 들면서

맛있기도 해서 올려 보아요^^


 

땅콩 1컵(200 ml)을 씻어서 살짝 삶아요.

**전 아삭하고 서걱거리는 느낌이 좋아 끓기 시작하면 불을 껍니다만...



삶은 땅콩은 바로 찬물에 헹군다 (*그래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찬물에 헹군후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요.





냄비에 진간장 2큰술, 조미술.올리고당 1큰술씩을 넣고 조려요.

(* 전 꿀이 남아서 올리고당 대신 꿀을 넣었어요)





저녁에 찍으니...사진이 이렇게 되네요...다음엔 스탠드라도 갖다놓고 찍어야할까봐요 ^^;;

우아...이거 다른님이 알려주신데로, 블로그에 글 쓰고 올리니까. 1초도 안돼서 팍 올라가네요.

다음부턴 블로그에 먼저 올려놔야겠어요. 내 기록도 되고요..

 

사족 : 오늘 정말 스타분들 댓글 많이 달렸네요 ...크헉..

그 댓글 숫자 보면서 드는 생각..

첫번째 드는 생각은 '부럽다'

두번째 드는 생각은 '내게도 댓글이 굴비처럼...이었으면'

 

그러다가 또 드는생각

에고...내가 도둑놈 심뽀를 가졌구나.

 

저분들은 몇년씩 글을 올리고 노력을 해서 얻은건데

나는 눈팅만 하고

노력도 안했으면서....

 

그래도 사람이 간사한게

내 노력안한건 생각안하고

남의 화려한 지금만 보이는거 있죠^^''

 

키톡에 글을 올리는것만 아니고

뭘 해도

남들 성공한걸 보니

(나는)갈길은 멀고, 마음은 급하고

ㅋㅋㅋㅋ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리혜
    '11.11.1 10:55 PM

    땅콩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조림을 하셨네요..
    안 그래도 멸치 땅콩조림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님 레시피 응용하면 되겠다~
    오늘 스타분들 총 출동하셧죠? 흐뭇하네요~
    자스민,보라돌이,경빈마마,프리님까지..대단한 키톡이네요~

  • 벚꽃
    '11.11.1 11:21 PM

    네..저도 그냥 먹는것도 고소해서 맛있어요...남편은 비린내 난다고 절대 안먹음 ㅋㅋ

  • 2. 풍경
    '11.11.1 11:06 PM

    땅콩조림!
    저의 완소반찬.....이지만은 다른 식구들은 별로 안좋아하고, 저는 너무 먹어서 점점 안하는 반찬인데,
    맛있겠어요....................... 먹고싶다....
    근데 저는 그냥 물에 삶다가 간장 넣고 마지막에 단맛 첨가하고 뭐 그런식으로 했는데,
    너무 막 했나 싶어지네요 ^^;;

  • 벚꽃
    '11.11.1 11:22 PM

    저도 계속 그냥 그렇게 했는데
    저 방식대로 하면
    간장도 적게 들고,,또 땅콩껍질이 속살에서 떨어지지 않고
    착...붙어있어서 폼나게 되더라구요.

  • 3. 해리
    '11.11.1 11:30 PM

    와~ 요즘 계속 해먹었고 오늘 저녁에도 만든 반찬인데
    조미술 넣는 거 빼고 제 방식이랑 똑같아요.
    다만 전 볶은 팬에 바로 간장넣고 물 조금 붓고 물엿 넣고 조려요. 그럼 설거지 그릇도 하나 ^^
    햇땅콩 나올 때라 맛있어요~~~~

  • 4. 벚꽃
    '11.11.1 11:34 PM

    ㅋㅋ
    그러세요?
    저거 요리책 보고 만든건데

    사실 조미술을 왜 넣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그냥 넣었어요..
    팬에 해도 되는데,,팬이 보시다시피 너무 넓어서리...
    양념이 안묻을것 같아서,,냄비로 옮겼어요^^

  • 5. "찌니호야
    '11.11.1 11:50 PM

    ㅎㅎ안녕하세요?
    출산하고 간만에 댓글놀이를 합니다..
    역시 댓글로만 인사를 해서 좀 송구하지만..
    고향 돌아온 것 마냥 좋네요..ㅎㅎ
    땅콩조림..
    저도 해봐야겠네요..
    82쿡 들어와서 요리의 신세계를 경험하는데..
    만들어 놓으면 와~해도 역시 제 요리는 집에선 인기가 없네요^^;
    맞벌이 하느라 외식을 많이 해서인지;;ㅎㅎ
    땅콩조림 도전하렵니다~~

  • 벚꽃
    '11.11.1 11:54 PM

    네네....오늘 제 글에 댓글 다신 분들
    거의 신참인듯해요. 키톡에서는요.
    신참들 다 불러모을까요 ㅋㅋ

    저는 누가 된장찌개 좀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 6. 소연
    '11.11.2 12:32 AM

    댓글놀이 동참...
    땅콩조림할때 땅콩을 미리 슬쩍 삶아서 사용하시면..땅콩껍질의 떫은맛이 없어져요..
    조미술을 넣는 이유는 음식이 윤기도 주구요.. 단맛도 좀 나오구요..잡내나는 재료인경우에는
    잡내도 제거해준다네요...

    된장찌개... 전에 블로그 올렷던거 올려 드릴께요..

  • 벚꽃
    '11.11.2 9:02 AM

    아....조미술이 그런 이유로....
    그렇군요. 하나 알고 가네요 감사^^

  • 7. 보라돌이맘
    '11.11.2 4:35 AM

    안그래도 요즘 시장 지나다닐 때 땅콩 파는 아저씨들을 자주 봐요.
    땅콩 좀 넉넉하게 사 와서,밥반찬 만들어야 겠구나..하고 생각을 해도,
    또 막상 그 앞을 지나갈때는 잊어버리곤 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그제서야 딱 생각이 나지요.
    아..땅콩 안사왔네...하면서요.

    먹음직스러운 벗꽃님네 땅콩조림 보면서 단단히 다짐해 보네요.
    우리집도 오늘은 꼭 땅콩조림 합니다.^^

  • 벚꽃
    '11.11.2 9:03 AM

    네~~
    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8. 햇살가득
    '11.11.2 6:56 AM

    겨울에 여주에서 껍질 깐 땅콩을 두 말정도 사다 먹어요.
    이렇게 반찬으로 해먹어도 정말 맛있겠네요.
    아주 맛나보여요.
    고맙습니다.

  • 벚꽃
    '11.11.2 9:04 AM

    땅콩은
    생것은 생것 나름대로의 고소함(못먹는 사람은 비리다고...사실은 그 비린맛에 먹는것도 있는데..)

    삶은것은 그 나름대로
    볶은것은 또 그 나름대로의 맛이 다 따로 있는것 같아요^^

  • 9. 꼬꼬와황금돼지
    '11.11.2 7:10 AM

    사실 아이들이 좋아할 반찬이네요~ 저도 동참! ^^ 예전에 궁중요리 배웟을때 땅콩과 호두를 넣고 조린 반찬을 배운적이 있는데~그와 비슷하네요~

  • 벚꽃
    '11.11.2 9:04 AM

    네~
    그냥 이건 아무리 봐도
    반찬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ㅋㅋ
    저희집에선 땅콩과 김치를 같이 먹어요.그래야 반찬 같아요 ^^

  • 10. jasmine
    '11.11.2 8:45 AM

    땅콩 삶아먹는게 경상도 식이죠?
    경상도 친구때문에 첨 먹어봤는데...볶는 것과는 달리 매력이 있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안해봤는데...딸아이 아이큐에 도움 좀 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음...댓글은...아는 사람이 많으면 저절로 따라오니까...
    글을 자주 올리시면...요령도 생기고 친분도 생겨서...점점 늘어나요...홧팅!!!

  • 11. 벚꽃
    '11.11.2 9:05 AM

    경상도 식...
    그런것 같아요...

    땅콩도 삶아먹고
    콩도 삶아먹고(꼬투리채)...^^

  • 12. 김미경
    '11.11.2 11:24 AM

    땅콩 농사지은 시어머니가 좀 주신것 있는데, 참 반가운 레시피네요
    근데 땅콘 속껍질을 벗기신건가요?
    사진 제일 나중을 보니 그런듯해 보여서요....

  • 벚꽃
    '11.11.2 5:02 PM

    아니요...얇은 껍질 그거 말이지요?
    그거 그대로 있는데,
    저 방식대로 하면

    껍질이 저렇게 깔끔하니...
    티셔츠 입고 물에 들어갔다 나왔을때처럼
    몸에 쫙 달라 붙게 되더라구요...

    그게 저 요리의 핵심 포인트 같아요^^

  • 13. 초코엄니
    '11.11.2 11:31 AM

    멸치볶음에 땅꽁 넣어도 맛있죠 ㅎㅎ
    글 올리고 댓글 기대되는 건 본능~^^

  • 벚꽃
    '11.11.2 5:02 PM

    아...멸치볶음엔 한번도 안넣어봤는데..
    아마도 볶은 땅콩으로 넣는 건가요^^;;; 생으로 넣어도 될것 같기도 하고..

  • 14. 퓨리니
    '11.11.2 12:10 PM

    땅콩조림.. 시어머님께서 참 좋아하시는데...
    전 그 내공을 못 따라가네요

    볶은 땅콩과는 또 다른 맛....인데
    어머님 것 처럼 딱 그렇게는 안되니
    점점 안하게 되요....^^;;

    글 본 김에 다시 도전!

  • 15. 벚꽃
    '11.11.2 5:03 PM

    예전엔 식당 가면 저 반찬 꼭 먹었어요.
    근데 요새는 촌스럽다고 생각해 그런지
    저 반찬 거의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 16. 행복이마르타
    '11.11.3 4:06 PM

    저만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저먹자고 하진않으니 혹 식당이라도 가면 혼자서 두접시는 해치우나봐요

  • 17. 샤인
    '14.2.20 8:25 PM

    너무 감사해요.
    저도 꼭 해먹고 싶은 거였네요.
    이런 방법이...
    감사합니다.

  • 18. 마크 트웨인
    '14.2.20 8:51 PM - 삭제된댓글

    땅콩조림 저장해요. 링크걸어주신분 감사드려요^^

  • 19. 가을
    '14.2.20 11:58 PM

    땅콩조림,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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