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무는 배보다 더 맛있다는 어른들말씀 정말 정말 이해못했거든요.
근데 30대중반이 되고나니 식성이 변한건지
무가 왜그리 맛있데요!!!!!!
석박지 담궈놓고 무자체가 넘 달아서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혼자 반을 먹었어요.
시원하고 정말 달아요..달아.
무가 맛있으니 무로 하는 반찬,국 다 넘 맛있구요..
거기에 시래기..시래기국 한냄비 끓여놓고 저 혼자 그것만 먹고있어요.
구~수한것이..
시래기에 무꼭다리도 넘 맛있고^^
이런 밥상으로 계속 먹이니 살도 좀 빠지고 변비에도 넘 좋구요..
질리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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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시래기 너무너무 맛있지않나요?
..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1-01-22 23:23:50
IP : 118.220.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2 11:28 PM (118.220.xxx.95)http://blog.naver.com/j2566825?Redirect=Log&logNo=150100687741
넘 좋아서 혼자 듣기 아까워 원글과 상관없이 링크걸었어요~
가사도 넘 좋구요..가슴을 울리는 음악이예요^^2. ...
'11.1.22 11:31 PM (58.234.xxx.212)ㅅㅣ래기국에 들깻가루 넣어서 드셔보세요...
그 맛도 아주 기가막힙니다..3. 원글
'11.1.22 11:33 PM (118.220.xxx.95)저도 들깻가루,콩가루 번갈아가며 넣어먹고있어요^^
구수하니 넘 맛있죠~
집된장넣고..전 건홍합도 넣어끓이거든요..
멸치육수에 건홍합 다져넣으면 그 깊은맛 끝내줘요..
또 한그릇 땡기네요 ㅎㅎ4. 원글
'11.1.22 11:33 PM (118.220.xxx.95)아..전 칼칼한거 좋아해서 청량고추도 넣는데 그것도 좋은데
매운거 싫어하지않으심 추천이예요^^5. 궁금
'11.1.22 11:55 PM (114.205.xxx.33)어떻게 끓이면 그렇게 맛있어요?
자세히 좀 부탁드려요6. --
'11.1.23 1:17 AM (221.138.xxx.196)들깨가루 넣고 ..그다음 뭐넣나요
자세한 레시피부탁드려요7. 무청시래기
'11.1.23 7:07 PM (218.238.xxx.251)무청삶아 우려낸후 꼭짜서 된장이랑 들깨가루 같이 주물럭거려 맛을 베게한다음
저는 멸치육수에 끓여요 간은 된장으로만 하죠
마지막에 청량고추랑 마늘다진거 조금넣고 끓여주면
우리신랑 매번 익은무청 꺼내 고추장넣고 밥 쓱쓱비벼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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