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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청소 어떻게들 하세요?
와 그 시커먼 곰팡이때들 너무 더럽네요.
근데 청소의 의미가 무엇이지.. 청소가 끝나도 그 때들은 세탁조 안에 그대로 남아있어요.
오히려 세탁조 때를 불려서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ㅠㅠ
보이는 건 다 닦아냈는데 세상에 이건 뭔가요..
청소 끝나고 이불 세탁을 했더니, 이불에 그 때들이 온전히 다 묻어나오는 거 있죠..
아이고.. 기사 불러서 세탁조를 들어내 청소를 해야 깨끗해지는 건가요?
빨래 하고 나서도 깨끗한 빨래에 붙은 이 더러운 때들 때문에 기분까지 나빠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1. 음...
'10.1.2 3:35 PM (114.202.xxx.125)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혹시 먼지거름망에 쌓인 먼지찌꺼기를 안 비우신 거 아닌가요? 이불에 때가 다 묻어나올 정도라면요...저도 통돌이 세탁기 7년째 사용중인데, 가끔 거름망 비우는 걸 잊으면 빨래에 묻어나오기도 하더라고요.
2. 긴허리짧은치마
'10.1.2 3:39 PM (115.143.xxx.37)매일 찬물로..세탁하시다가 혹시 더운물 사용하신건 아닌지
저도 빨래가 난리가 났거든요..,ㅡ..ㅡ
세탁조 청소모드로 해놓고 1리터짜리 식초 두개 사다가 들이붓기 두번 했습니다.
아직 찜찜하네요..3. 원글
'10.1.2 3:48 PM (125.177.xxx.131)먼지 거름망도 얼마전에 한번 비워냈어요.
혹시 이 더러운 때도 세탁기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을까요?
몇 년전까지 썼던 세탁기는 이만큼 안더러웠던 것 같은데..
이번 것은 같은 회사꺼긴 해도 인터넷에서 저렴한 거 샀었거든요.
그리고 저 겨울에는 세탁과 마지막 헹굼은 냉+온수로 하고, 중간헹굼은 냉수로 해요.
이것도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계속 묻어나오는 이 시커먼 때들 정말 미치겠어요....4. 저도..
'10.1.2 4:04 PM (115.136.xxx.213)얼마전에 82에서 이런글보고 과탄산 배송받아 온수 가득받고
과탄산 종이컵 1컵장도 넣고 잠깐 녹여주고 하룻밤 방치했다가 청소했는데요
정말 찌꺼기때문에 허걱했거든요..저도 이것저것 해봤는데 과탄산이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두번정도 했는데 그뒤에는 빨래에 검은때가 묻어나오질 않아요..
깨끗한 빨래볼때마다 정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5. 둘리맘
'10.1.2 5:10 PM (112.161.xxx.72)따듯한 물에 과탄산!!
6. ??
'10.1.2 5:11 PM (121.157.xxx.61)과산탄이뭐죠?
7. 둘리맘
'10.1.2 5:24 PM (112.161.xxx.72)옥시** 같은 것의 주원료에요.
물과 반응하면 산소?!- 맞는지 모름- 같은게 발생하는데 이게 세제가 아니라 환경 오염이 안된다고 합니다.
전 옥션에서 샀어요.
처음엔 혹시 몰라 작은 용량 샀다가 그 효과에 반해 5킬로짜리 사서 엄마랑 나눴습니다.
흰옷 특히 행주 삶을때 전 이것만 한 스푼 넣고 삶아요.
정말 하얘집니다.8. 먼지거름망
'10.1.2 5:45 PM (58.234.xxx.53)먼지거름망은 매번 세탁할때마다 비워내야 해요
한번이라도 거르면 먼지가 누적되서 쌓여서 곰팡이의 원인이 되요.9. 원글
'10.1.2 7:21 PM (125.177.xxx.131)이 글 올린 후에야 살돋 게시판 검색을 해봤네요.
그냥 세탁조 청소를 한 번 해야할 것 같아요.
욕실이 좁아 번거로울 것 같아서 계속 미뤄왔었거든요.
일단 대공사를 한 번 하고, 윗님처럼 과탄산으로 유지해야겠어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10. -
'10.1.3 12:51 AM (124.56.xxx.111)옥시ㅋX류는 환경오염시키고, 옷에 쓸때는 형광증백가 남아서 찝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