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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잠 이렇게 깨우라고 하네요.
아이가 읽는 책 중에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를 골라 읽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 있어 올려봐요.
요새 겨울 방학 아이들 아침에 깨우기 힘드시지 않으세요? 다음 글을 참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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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울 때는 부드럽게 깨워 주세요. 갑자기 큰소리를 쳐서 깨우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예요.
잠은 깊게, 얕게, 다시 깊게 이런 식으로 파도를 타듯이 반복되기 때문에
어떤 수면 상태에서 깨우느냐에 따라 일어나는 형태도 달라져요.
눈은 떳지만 몸은 축 늘어져 있을 수도 있고
몸은 움직이는데 아직 꿈을 꾸는 것처럼
확실하게 눈을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까 무리하게 깨우지 마세요.
조금 이른 시각부터 몇 번에 걸쳐
말을 거는 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깨워주세요.
기분 좋게 눈을 뜨면 그날 하루는 아이가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중에서 발췌
1. 저는
'10.1.2 3:16 PM (118.32.xxx.169)어디선가 본인이름을 여섯번 부르면 세상없어도 일어난다고 하길래 아침에 깨울때
성까지 붙혀서 계속 불러요 어찌되었건 일어나긴 하더라고요 ㅎㅎ2. 알제리
'10.1.2 4:27 PM (125.133.xxx.43)저희 어머니는 팔다리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깨워주셨어요.
에휴 효도해야되는데ㅠㅠ3. ...
'10.1.2 4:35 PM (119.149.xxx.170)아이들은 아침에 시계 맞춰놓고 지들이 알아서 잘 일어나고요, 예정없이 깨워야 할 때는
조용히 이름을 부르면서 등이나 다리를 쓸어주거나 발을 주물러주면 잘 일어납니다.
남편도 알람 맞춰놓고 혼자 잘 일어나긴 하지만 일어나는 시각 10분쯤 전부터
전신마사지(?)를 10여분간 해 줍니다. 이렇게 하게 된 건 제가 아침에 일어나는 걸
너무 힘겨워 하던 타입이라 누가 그렇게 깨워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그냥 자기 전에 비타민 먹는 걸로 혼자 알아서 일어나네요.4. 제 생각은 다른데
'10.1.2 7:19 PM (116.38.xxx.246)깨우는 시간 길어지면 일어나기 싫다는 안일함만 커져서요.
미적지근하게 일어나면 그냥 확 벌떡 일어나게 하는데. 약간 무력으로 ㅎㅎ5. 저는
'10.1.2 8:29 PM (121.165.xxx.121)저는 방문을 살짝 열어둬요.
그리고 바깥에 작게 음악을 틀어놓고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면서 밥을 해요.
20분 정도 지나면 온 가족이 다 일어나요^^ 예전에 울엄마가 하던 방법을 그대로 쓰는거에요.
10분 후에 압력솥 추 돌아가면 다 들리는데, 30분 지나 밥상 차려져도 안일어나면
방에가서 머리 쓰다듬으며 이름 부르면 언제나 기분좋게 일어나네요.6. sddd
'10.1.2 10:17 PM (122.35.xxx.153)저도 윗분처럼 엄마가 밥짓는 소리에 항상 일어났는데 그 기분이 참 좋았어요...
하지만 현실은 새벽같이 일어나는 5살 딸래미가 항상 저를 깨워주는...-_-7. 저는
'10.1.2 11:00 PM (219.254.xxx.205)외풍이 심해서 커튼을 아주 두껍게 하는데 이러면 방이 아주 캄캄해요
아침에 되어도 캄캄하죠
일어날 시간 10여분 전에 커튼 활짝 젖혀 두면 10분쯤 지나면 저절로 일어납니다
근데 이건 방이 아주 깜깜해야 효과 있는 방법입니다8. 여기서
'10.1.3 1:25 AM (222.98.xxx.176)전에 읽은 방법인데 팔다리를 주물러 주라는거였어요.
아침에 시간되면 그렇게 아이들을 깨우는데 방긋웃으면서 일어나요.
물론 시간없으면 소리가 높아지지만요...ㅠ.ㅠ9. .
'10.1.4 12:37 AM (118.219.xxx.7)깨우기 30분쯤 전에 미리 불을 켜두면 일어나기 쉽다는 기사를 본것 같구요.
저는 시간 있으면 아이들 팔다리 주물러 주면서 일어나라고 노래하는것처럼 이름 불러줘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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