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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은 ,,,,글 읽고 ,,,,
시골이 어떻다 ,,, 농촌이 어떻다 하시는분들은 ,,, 도시만 할까요 ,,,
옆집에 누가 사는지 ,, , 어떤분이 사는지 ,,, 아무 관심들이 없잖아요 ,,,
저도 1년동안 시골 살때는 이동네에 누가 사는지 ,,, 전혀 관심없고 ,, 집에서만 생활하고 ,,, 차 타고 ,, 30분거리에 볼일보고 ,, 애들 학교 보내고 ,, 그게 다였답니다 ,, 7년 살고 보니 ,,... 어르신들이 ,, 먼저 알아보고 ,, 애기 엄마 애기 엄마 해주시니깐 ,,, 제가 요즘은 인사를 먼저 합니다 ,,,
시골 인심은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 윗집 아랫집 은 음식도 서로 나눠먹고 .... 좋은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
나쁜일 있으면 안타까워해주시고 ,, 멀리있는 친가보다 ,,, 가깝게 있는 이웃이 났답니다 ,,,
저는 30대 초반인데 ,, 도시에서 자랐고 ,, 대학도 도시에서 4년 나왔고 ,,, 2년만 살자던 시골 생활에 별로 관심없고 했는데 ,,, 저는 문 두드리는것 조차 넘 무서워했어요 ,,, 항상 문은 2중 장금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
7년 살다보니 ,, 이제는 그냥 문 열어놓고 산답니다 ,,, 농번기가 되면 도둑들이 많아요 ,ㅡㅡ,,,, 그분들은 다 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도둑질 하러 ,, 오신다네요 ,, 저는 농번기가 되면 ,, 아랫집 윗집 ,, 다 살펴 보게 됐답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데 ,,, 얼마나 부지런 하냐면요 ,, 새벽 4시가 되면 ,, 경운기 몰고 가요 ,,
여름만 되면 ,, 그ㅡ 경운기 소리땜에 ,, 정말 짜증도 나고 ,, 화가 나지만 ,,,이제는
익숙한 경운기 소리 ,,
노인들이라 ,, 잠없다고 하지만 ,, 저희같은 젊은 사람들은 좀 배워야 한답니다 ,, 다 그렇게 ,, 부지런한 부모밑에서 ,,생활하고 ,,, 공부하고 ,, 그렇게 다들 크시지 않으셨나요 ,,
요즘 쌀 값이 폭락해서 ,, 시골사람들 힘이 없습니다 ,,
다들 시골 음식 먹고 사시면서 ,, 몇분들 때문에 ,, 시골 인심 없니 ,, 그런말 하지 마세요 ,,,
체소가 어떻게 자라고 ,, 곡식이 어떻게 자라고 ,, 과일이 어떻게 자라는지 ,, 아세요 ,,
각박한 도시생활하시다가 귀농하셔서 실패보시고 ,, 가시는분들은 ,, 시골 생활에 적응 못하고 가신답니다 ,,
부지런하신분들만 오세요 ,, 제발 ,,
텃세니 뭐니 ,ㅣ,, ,, 도시에도 있는것 아닌가요 ,, 시골 사람들은 평생을 그렇게 먹고 자라고 ,,
순수한 시골사람들 비방하지 마세요 ,, 요즘은 시골도 예전같지 않아서 ,, 공장을 왜 짖나요 , 시골에다가 ,,
공기 더러워지게 ,, 돈 좀 있다고 ,,,,, 전원주택 짖어서 빈집만들고 ,, 주말에나 내려오고 ,, 바쁜 농번기에 ,,
일 하시는분들 ,,,, 기운빠지게 하지 맙시다 ,,
저희 아버지는 평생 농사꾼으로 살다가 ,, 지금은 도시에서 산답니다 ,, 어머니는 ,, 지긋지긋한 농사일에 ,, 먹기 위해 살기 위해 농사일을 했지만 ,, ,,, 지금은 60 이 되어서 ,, 이렇게 좋은 도시생활에 내가 왜 농사일을 하냐며 ,,
안 하십니다 ,,..
아버지는 다시 시골에 땅을 사셔서 ,, 농사일을 하신답니다 ,,
평생을 농사일을 하시면서 ,, 저희 5남매 ,, 다 대학교 나오게 해주셨고 ,, ,결혼도 딸에게는 5천만원씩 ,,
아들에게는 30평대 아파트를 떡하니 해주시고 웃으면서 알뜰이 살아라 하시는 아버지랍니다 ,,
부지런한 아버지 아니였다면 저희는 다 공장이나 ,, 일반 노무직을 하고 그냥 평범한 신랑만나서 결혼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겠죠 ,,....
지금은 다시 아버지가 시골로 돌아오고 싶은데 ,, 저희 어머니께서 ,, 시골 생활이라면 지긋지긋하다고 하시네요 ,,
사람 써가면서 ,, 농사일을 하신답니다 ,,,
그래서 그런가 저가 시골 산다고 할때 그렇게 말렸나 봅니다 ,, 농사의 농사도 모르는 제가 ,,
지금은 마당에다 ,, 꽃만 심을줄 알았지 ,, 체소며 ,, 방울 토마토 , 감자 ,, 열무..감나무 등등을 심었답니다 ,,
아랫집 아줌마가 갈켜줘서 ,, 올해는 잘 해먹고 있답니다 ,,
지금 저희 아버지는 ... 그동네에 이름만 들으면
알 부자라는 소리 듣고 사시면서 ,,,, 차는 20년 된 승용차에 ,,빌딩 몇체에 ,농사할 땅 몇 만평에;;;; (농사일 하면서 부자 된것이 아니랍니다 ,,, 복이 많으신지 저희 중 고등학교 다닐때 땅값이 몆배나 올라서 ,,, 저희가 잘 살게 된거줘 ,,,그래도 알뜰이 살았고 제가 20살 넘어서 중국요리 첨 시켜먹을정도로 10원에 벌벌 떠신 분이랍니다 )
그타격은 고스란히 엄마가.. 많이 고생했죠 ,,, 자린고비집은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죠 ,,
,, 지금 모습은 말 그대로 ,, 거지도 울고 갈 행세를 하고 다니신답니다 ,,좋은옷도 입는사람이 테가 나지 평생 땡볕에 거을린 시커먼 얼굴에 삐적 마른 몸매에 백화점옷이고 비싼옷을 입혀놔도 ,,, 안 어울린다고 벗어버리는 아버지랍니다 ,,,,
어머니는 백화점이며 ,, 명품관이며 다니시고 ,, 아줌마들이랑 여행 다니시고 ,,
저희 엄마 맞아요 ,, ㅎㅎ 이제는 좀 엄마처럼 좀 쓰시면서 ,, 사셨으면 좋겠는데 ,, 몸 부셔져 가며 일을 하신답니다 ,, 자식들이 편안하게 살기위해서 ,,. 저희 자식들은 바라는것 없습니다 ,, 그냥 ,, 좀 쉬시고 ,, 여행다니면서 좀 쓰고 그렇게 사셨으면 한답니다 ,,,,
행설 수설 말이 좀 많았네요 ,, 글 재주도 없으면서 ,,, 이해해주세요 ,,
아버지 생각하면서 ,, 눈물 잠깐 흘리면서 ,, 썼네요 ,.,....ㅎㅎ
지금은 신랑이 도시로 나가자고 합니다 ,, ,애들 교육도 있고 ,, 영어를 잘 하는 딸땜에 ,,
도시로 나가 살자고 하는데 ,, 저는 시골이 넘 좋아요 ,,,
아침에 창문을 활짝 열면 공기가.. 아 ,,, 안 맞아보신분들은 정말 모릅니다 ,,,
시골의 여유로움과 ,, 한적한 시골 생활에 ,, 이제는 적응하고 사나봐요 ,,
살아보지 않고 ,, 시골 생활이 어떻다니 그런말은 말아주세요 ,,
각박한 도시생활보다는 시골이 좋아요 ,,
여름휴가 되면 ,, 시골로 쉬러 오시는 분들은 꼭 자기가 먹었던 휴지는 꼭 주워가세요 ,,
1. 동감이에요
'09.10.14 9:32 PM (116.123.xxx.178)시골 텃세가 심하다. 시골인심이 예전같지 않다.
시골 노인분들 욕심 많고 오지랖이 넓다 등등.
어쩌면 하나같이 그렇게 오만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앞에 시골이라는 것을 너무 당당히도 붙이는 분들 말이에요.
도무지 시골에서 얼마나 살아봤고 얼마나 알길래
그렇다더라~ 그랬다더라~ 그렇더라~ 이렇게만 주욱 늘어놓는지요.
시골이어서가 아니지요.
도시에서도 그런 일들은 있습니다
다만 관심없이 내 집만 오가고 겨우 앞집만 인사하고 사는 현실이니
그걸 잘 못느끼는 것이지요.
만약 도시에서 주민사람들이 서로 다 알고 지내고 정말 자주 부딪히고
지낸다면 어떨까요?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 할겁니다.
아파트에서 뛰어도 안돼고 무슨 고기를 구워먹어도 안돼고
몇시이후에 청소하면 안돼고 그런 일들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살 수 있는 것은 아파트 주민들 일일이 다 친한것도 아니고
서로 조심하면서 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왜 유독 시골에 가면 내맘대로 살아도 되고
내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되고 내가 귀찮으면 주민 분들하고 말 섞고
지내고 싶지도 않고 등등
어쩜 하나같이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고 상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식의 생각을 하니 시골에 가면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요.
시골은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이지요.
게으름이 용서되지 않는 부지런한 곳입니다.
시골은 새벽에 슬슬 하루가 시작되지요. 그게 시골 마을입니다.
어떤 자연적인 법칙처럼.
그런데 왠 낯선 이가 그곳에서 살겠다고 내려와서는
혼자 생뚱맞은 생활을 합니다.
마을에 살면 그 마을의 일원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 한사람 때문에 흐름이 깨질 수도 있는 겁니다.
본인으로 하여 흐름을 깨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왜 원래 뿌리를 내리고 살고있던 그 많은 사람들이
본인 생각을 위주로 맞춰주길 바라는 것일까요.
참 웃긴 생각이지요.
내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고
이웃이고 뭐고 참견하고 싶지 않고 얽히고 싶지 않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면
차라리 도시에서 살거나 아니면 마을이 없는 곳에서
삶의 영역을 만들거나 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가을이면 정말 풍성한 수확기에
도시에서 차가지고 와서 잠깐 집 비운 사이에 온갖 곡식을
다 가져가는 도둑들 넘쳐납니다.
멀쩡히 농사 지어 놓은 작물을 거둬 들이기도 전에
싹 가져가 버리는 경우도 많고.
남의 산에 와서 산나물이며 뭐며 죄다 뜯어가 버리는
외지인들이 얼마나 많은지...2. 머리속에
'09.10.14 9:35 PM (61.38.xxx.69)정한 우물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지요.
자기 머릿속 세상에 안 맞으면 말들이 많고요.
전후사정도 살펴 볼 줄도 모르고...
어디나 사람사는 곳은 대동소이 하겠지요.
원글님께서 시골생활 즐기는 만큼
저 같이 도시생활 즐기는 이도 있겠고요.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겠네요. 부럽습니다.3. 근데
'09.10.14 9:43 PM (122.36.xxx.164)돈 좀 있다고 ,,,,, 전원주택지어서 빈집만들고 ,, 주말에나 내려오고 ,, 바쁜 농번기에 ,,
일 하시는분들 ,,,, 기운빠지게 하지 맙시다 ,,
=> 왜 기운 빠지는거죠? 딱히 피해주는건 없잖아요.4. 삐뚤어진
'09.10.14 9:56 PM (222.233.xxx.72)마음을 다스리세요. 남이야 주말에만 내려오건 말건 힘이 왜 빠지나요? 시골 사람 욕하면 그런 시골 사람들도 있는가부다. 우리마을은 안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시고요. 낯선 곳에서 혼자 생뚱맞은 생활을 하면 욕얻어 먹어야 하나요? 님만 시골공기 시골생활 좋아하는거 아니라 다들 좋아해요. 다들 아직도 정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서로 유대가 있기에 단점도 있는거고, 또 단점이 있는 마을도 있는거고. 그런거예요. 시골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님같은 생각이 문제예요.
5. 정서차이
'09.10.14 10:11 PM (116.45.xxx.49)친정이 집성촌이라 지금도 시골 내려가면 건너건너 친지..
텃밭에 심어논거 한두뿌리 뽑아오거나 장독대에서 간장된장 퍼오곳..
나중에 내가 퍼왔소..해도 뭐라 하지않고
낮잠자다가도 불쑥불쑥 오시는 동네 아재 아짐...
그러려니 하는데..도시살다 오시는분들은 이해가 안되긴 하죠..
사생활 침해니까요..
타향살이 30년이 넘어도 아직까지 친정가면 따뜻히 맞아주는 곳이지만
외지인은 적응하기 힘든 그 무언가가 있긴해요^^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기운빠지는거는..
강남 부자들은 건물 월세 받으며 편히 사는데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쥐꼬리 월급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서민들의 박탈감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듯..6. ^^
'09.10.14 10:41 PM (203.232.xxx.58)저도 시골에 사는 1인으로 할 말 많지만, 오늘 시골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참으려고 합니다.
기운빠지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 고추를 한창 따는 때는 보통 휴가철부터 입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새벽부터 나와서 고추따고, 햇볕이 강할때는 잠깐 쉬다가 오후에 다시 작업에 들어가지만, 일손이 없다거나 고추 익는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면 낮에도 더위먹어가면서 고추를 따야하지요..
그런데, 그 옆에서 선글라스끼고 짧은바지에 배꼽이 보이는 탑을 입고 깔깔거리고 있으면 누구라도 일할 맛 안날겁니다..
시골로 이사가는걸 요양정도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민에 가깝게 고민하다 가셨으면 합니다.
같은 한국이라도 정서가 조금은 다르답니다.
자신이 선택한 곳에 가서 이핑계 저핑계되면서 도망나오는건 패배자들의 변명이 아닐까요..
누구든 어느 나라에 이민을 가면, 우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같이 녹아들어서 어울려야 견뎌내는 겁니다. 시골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녹아들어서 어울리려고 노력은 하지않고 텃세라느니, 인심이 고약하다느니 하는말은 보기좋지않네요..
그 말은 들은 시골사람들은 그러겠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조용히...7. 그게요
'09.10.14 10:45 PM (220.86.xxx.101)기운빠지는거요...그거 농민들의 삶이 힘들어서 그래요.
노력에 비해서 얻는게 너무 적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손에 쥐어지는 돈은 얼마 없어서 그래요.
그런데 전원주택 지어놓고 하는 사람은 주말에 놀러오는 거잖아요.
그사람들은 놀러다니고 하는데도 농민들에 비해서 많은 수입을 얻고 있잖아요.
전 우리 부모님들이 농부셔서 원글님 글이 참 이해가 잘 갑니다.
다만 원글님 부모님은 잘 사셨네요.
우리 친정은 그렇게 열심히 일하시지만 아직도 가난해요
저희 친정동네는 이제 서른가구 정도 사는데요
우리엄마가 65세인데 제일 어린축에 듭니다.ㅠㅠ
80넘고 혼자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은 마을 회관에서 단체로 드신다네요.
80 넘은 분들이 밥짓는거 잘 못해서 굶을까봐서요.
우리엄마랑 몇분이 고생이 많죠.
그래서 힘들겠다고 했더니 엄마 말씀이
그렇게라도 같이 먹고 하는게 마음이 덜 불편하다네요.
몇십년을 같이 살아왔으니 온 마을이 가족같죠
시골사람들 그래요.
자기 편하자고 남 해코지 하고 그런사람들 없어요.
사람들이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겠지만요8. 그래요
'09.10.15 7:51 AM (222.233.xxx.72)사람들은 가지각색이죠. 도시에 살아도 마찬가지예요. 나는 죽도록 일하는데 월급 100 받는다. 누구는 탱자 탱자 놀며 다니고 칼같이 퇴근하는데 500 받는다. 그렇다고해서 시기하고 미워하면 못난 사람입니다. 자꾸 박탈감 박탈감 하는데,그게 열등감이예요. 돈없다고 불행합니까. 자신이 행복하면 남이야 부자로 살든 전원주택 예쁘게 가꾸고 선글라스 끼고 내려오든 상관없는 겁니다. 정 부러우면 저사람이라고 고민없고 곪은데 없겠어? 하고 마음을 다스려야죠. 자기 수양에는 관심없는 사람들이 위험한 겁니다. 시골 사람들이 죽도록 일하는데 손에 쥐는 거 없는 건 정부와 정책을 탓해야죠.
9. 루이엄마
'09.10.15 10:54 AM (114.201.xxx.25)우리나라는 공산국가도 아닌데
국민들이 평등이라는 개념이 강하대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푼 심리랄까 ㅎㅎ
농사짓는것도 도시에 나가는것도 솔직히 하나의 선택의 문제고..
누가 나 비정규직으로 100만원 받고 일한다고 누가 동정이나 해주나요? 농촌사람들은
무슨 대출이다 재해대책이다 나름 지원이라도 받죠..
제발 자기고향사람이라고 찍고 어디 여행보내주고 점심사준다고 선거안하면
될텐데.....엉망으로 의원내놓고 정책도 엉망...10. 편협
'09.11.5 4:10 PM (211.222.xxx.48)바쁜 농번기에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이 좀더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FTA 체결같은게 많아지면 농사만 지어서 잘 살기는 어려울겁니다.
휴양형 농촌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찾아가야 도시 돈이 농촌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따뜻하게 환영을 해주시는게 아니라 기운빠지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눈으로 쳐다보시면
선순환이 안되겠지요.
지리산 둘레길 갔을때도 할머니 할아버지들 일하시는거 보면서 조심스럽기는 했지만
반갑게 대해주시니 참 좋았는데
역시나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