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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택배 배송? ‘타박보단 격려를’
위 제목의 기사 작성시 원글은 82쿡 사이트 게시판에 한 주부가 올린 글이었으며, 내용이 신선하고, 원글자님의 택배 아저씨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따듯해 추석을 목전에 두고 애쓰시는 택배기사님들을 격려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빠르게 기사화 하려고 사전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기사화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원글자님의 사전 양해 없이 내용을 도용하였다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심사로 오늘 원글을 쓰신분과의 심판 조정이 있었습니다.
오늘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원글을 쓰신 분에게 사전 동의 없이 기사화 한 부분에 대해 의도적인 원글 도용은 아니였으나, 동의 없이 원글자님의 글을 인용해 기사화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원만한 조정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원글자님의 동의 없이 기사화 한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손정우 기자 올림
1. 광팔아
'09.10.14 2:54 PM (123.99.xxx.190)기자하기 참 ...쉽네요.
2. .
'09.10.14 2:55 PM (125.7.xxx.116)요즘 기자들은 발로 뛰어서 기사를 쓰는 게 아니라 발로 쓰네요.
이 글도 보고 있을려나 찌질이 기자양반3. 혹시나
'09.10.14 2:59 PM (118.216.xxx.231)딱... 오해다, 몰랐다, 그런 뜻이 아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가 생각나는군요.(주어는 없습니다)
4. ..
'09.10.14 3:00 PM (119.70.xxx.18)기사 쓰고 받은 월급도 일부분 원글자님에게 드려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자들 기사는 저작권 운운 하면서 이 게시판의 글은 무단도용하다니5. ..
'09.10.14 3:01 PM (210.205.xxx.194)윗분 맘 모르는건아니지만
사과글까지 올리는 마당에 찌질이란 표현은좀...6. 흠..
'09.10.14 3:11 PM (119.71.xxx.181)사과글 좋죠.
그런데, 자발적도 아니고
언론중재위원회 개입 후 사과문 걸기로 합의하신 거면서,
의도적인 원글 도용은 아니다?? 는 또 뭔가요.
그럼, 훔친다는 생각도 없이 훔쳤다는 겁니까? 헐~~
요즘 나의원은 보좌관 안 뽑는지 모르겠네요. 소질이 다분하신데요.7. **
'09.10.14 3:15 PM (222.234.xxx.146)처음 그 글의 원글님과 통화할때 진정성이 눈꼽만큼만 있었어도
여기까지 오진 않았겠죠ㅡㅡ;;;;;8. 기자맞으십니까?
'09.10.14 3:18 PM (211.187.xxx.92)아니면 기자의 사과문을 그대로 펌해오신겁니까?
아무리 둘러봐도 펌이란 말이 없어서 그러는데 이 글이 기자분 글 맞으시다면 닉넴과 제목을 기자 이름과 '사과문'-새벽~ 이런식으로 바꾸셔야할것같습니다.9. 아..
'09.10.14 3:19 PM (210.94.xxx.1)그냥 도용해 쓰고 누가 지적해도 가만히 있다가 신고들어가면 출석해서 원글쓰신분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거군요.. 원글도 봤고 기사도 보고 아래 달아놓은 댓글들도 보고 오늘 사과글까지 보는데 저만 그런가요.. 기자님이 진심으로 미안해 하지 않는거 같죠?? 그냥 그럴수 있는것처럼 보여지네요
10. 중재위원회
'09.10.14 3:20 PM (222.111.xxx.207)에 가기 전에 원글님께 정중히 사과 하셨어야 했다고봐요.
그리고 아무리 급해도 게시판에, "원글님 연락 바랍니다"라고 했음 금방
연락이 되었을텐데 그냥 관행이어서 연락할 생각도 안하신거구요.
법 보다 우선 하는것이 있다는 것 알아주셨음 좋겠어요.11. ㅎㄷ
'09.10.14 3:29 PM (115.161.xxx.245)그러게 진즉 진심으로 사과 하지 그걸 또 원글님이 중재위에 신고 해서 이렇게 찌질하게 하시나요?
오해인가요? 이정권이 그리 좋아하는 단어 오해?12. 야호^^
'09.10.14 4:36 PM (61.37.xxx.2)"의도적인 원글 도용은 아니었으나 동의 없이 원글자님의 글을 인용해 기사화 한"
이거 몬가요
의도적인게 아니면 걍 생각없이?관행처럼?늘 해오던일이니?남들도 하니까?
이미 도용한것 자체가 들켜도 상관없다 모 이런 의도가 작용한거 같은데..
참 말을 꼬고 꼰다해도 의도적인 원글 도용 맞거든요!!! 정신차려요 손씨!!13. *
'09.10.14 6:11 PM (96.49.xxx.112)진심으로 사과하는 흔적도 안 보이고,
그다지 반성하는 태도도 안 보이고,
지극히 사무적인 글이네요.
저만 딱히 어**이 생각나는 건 아닌가봐요.14. 격려?
'09.10.14 6:34 PM (116.39.xxx.202)요즘 찌질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주어는 없습니다. 그냥 혼잣말이에요.15. ...
'09.10.14 8:19 PM (119.64.xxx.169)손으로 뛰고 발로 쓰는 요즘 기자들... 이란 제목의 기사도 좀 써주시길... ...
16. ..
'09.10.14 8:21 PM (124.49.xxx.54)요즘 아줌마들 대충 물로 봐서 생긴일 아닌가요
만약에 그 글이 저명한 정치인이나 경제인이 썼었다면
익명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맘대로 대 놓고 허락 없이 인용했을지 궁금하네요
중재위원회까지 가서 이렇게라도
대충 예의 없어보이는 사과글이라도 받으니
제3자인 저는 속이 좀 시원한데요
마지막까지 사과문 같지 않게 저렇게 쓰고 ..
정식이라면 신문사 사이트에도 올라가야 하지 않습니까?
독자들이 자기들이 읽는글이
기자가 쓴 글인지 남이 쓴글 퍼온 기사인 줄은 알 권리가 있을테니까요
끝까지 보는 사람 불쾌한 기분이 드는 사과문이네요17. 도무지
'09.10.14 8:33 PM (180.66.xxx.32)기본이 안된 기자라고밖에는...
취재하지 않고 취재한 척하지 맙시다.18. ..
'09.10.14 8:33 PM (211.216.xxx.4)의도적으로 퍼오는거랑 비의도적으로 퍼오는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발 밟는건 의도적으로 밟을 수 있고 내 의도가 아니어도 밟을 수 있지만
글을 퍼 오는것도 의도적이지 않게 퍼올 수가 있나요?
말장난도 정도껏 하세요. 비비 돌리지 마시구요.19. 참
'09.10.14 8:38 PM (118.218.xxx.82)진심과 성의가 담기지 않은 형식적인 사과문이네요
20. 보라
'09.10.14 8:58 PM (114.206.xxx.87)저는 충분히 사과했다고 보여요.
제가 자게 죽순이라서 다 읽었는데
이 기자분은 그 때, 직접 컨택하기 위해 운영자에게까지 요청했잖아요
오히려 운영자에게 보낸 메일까지 공개를 하고, 사실 개인정보까지 올린 것도 문제였죠.21. 에구
'09.10.14 9:01 PM (220.119.xxx.183)끝까지 변명이 들어가는 글에다 진심은 어디가고 형식적인 글만 올렷네요.
요즘 기자들의 수준을 알앗습니다.22. 저도
'09.10.14 9:04 PM (122.36.xxx.164)이거 형식적인 것 같아요.
제목보고 누가 뒷북치느라고 기사 퍼온건줄 알았네요.
진짜 반성중니면 제목 저렇게 안뽑죠.23. 과욕뿐인 기자
'09.10.14 9:49 PM (58.225.xxx.70)잘못을 저지르고 사과하지 마시고 미리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언론중재위원회에 넘어가기 전에 충분히 진심으로 사과를 하실 것이지 !!
판결에 의한 사과라니....!!!24. 맞습니다
'09.10.14 10:26 PM (125.177.xxx.103)저도님의 말씀대로, 진정 사과하려는 마음이면 제목 저렇게 안 뽑습니다.
나 기자네..하는 오만함일까요. 아줌마들 물로 보는 태도일까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제목에서부터 진정성이 안 느껴지네요. 손기자님, 이 댓글들도 보고 계십니까? 반성 좀 하세요. 세계일보, 어느 정도 수준되면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인지 몰라도 님의 태도가 인격적으로 높아보이지 않습니다.25. 새끼줄
'09.10.14 10:40 PM (221.141.xxx.251)새끼줄 매듭이 너무 신선하고 새끼줄 만든사람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져 주워서 집에 왔는데
소가 묶여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절대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26. 못난....
'09.10.14 11:46 PM (118.217.xxx.149)도용이면 도둑질한 건데.....
도둑질한 사람의 사과문치고는
부끄러움이 전혀 없네요.
수치심도 모를 정도인가요?
댁의 수준은?27. 와우
'09.10.15 10:38 AM (116.32.xxx.6)제목하며 닉넴(아자)하며.....이게 사과문인지 내용 다 읽기 전엔 몰랐네요. 참....
제가 보기엔 그냥 시켜서 억지로 한걸로 보이는데...기자양반~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