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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가요 기억나시나요?

forever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8-10-13 14:40:21
80년대 가수들의 레코드 끝자락에 있는
혜은이의 "시장에 가면"
이문세의 "어허야 둥기둥기"

참 사람을 짜증나게 하던 그 흐름을 깨는
절묘한 2분짜리 노래들..

의무적으로 정부에서 음반마다 집어넣으라던 그노래..

그리고 거슬러올라
70년대는 외래어를 쓰지말자며

팝송을 부르면 1절은 영어 2절은 한국어로..
그룹이름은 무조건 한글로
예를들어 바니걸스는 토끼소녀로...ㅋㅋㅋㅋ

정말 우리는 참으로 많이
눈도 귀도 억압당하고 살았네요...

요즘 동방신기음반 마지막 트랙에
원더걸스의 "아름다운 우리니라"란
제목으로 건전가요가 들어가면 참 재미있을까? ^7-05^$$^
IP : 59.5.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0.13 2:42 PM (203.247.xxx.172)

    어허야 둥기둥기ㅋㅋ

    패티김은 김혜자ㅎㅎ

  • 2. ㅋㅋ
    '08.10.13 2:46 PM (222.234.xxx.118)

    건전 가요는 아니지만..
    오전에 아고라에서 본거 같은데, 학교 선생님께서 시험 문제로 내셨다고 올린글이 생각나네요.
    빅마마를 큰엄마라고..ㅋㅋ

  • 3. ㅎㅎㅎ
    '08.10.13 2:53 PM (58.120.xxx.245)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이런노래도 있엇고
    지금생각해보면 참 웃기지만
    극장에 영화보러가면 다같이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레하고 대한뉴스보고
    6시면 길가다 말고도 가슴에 손올리고 국기에 대해 경례했고
    그때는 당연했는데지금생각하면 참 어색하죠 ㅎㅎㅎ

  • 4. 이문세
    '08.10.14 12:31 AM (124.49.xxx.204)

    씨 앨범 나름대로 좀 사서 들었었나봐요;
    오늘도 나는~ 평야를 달린다~~
    뭐 이렇게 부르던 야생마인가 뭔가도 종종 생각나요.
    어허야 둥기둥기는 당연히 생각나요.. 우리동네 새~ 동네.. 라고 이어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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