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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용돈 얼마씩 드리세요??
물론 알죠 저도 많이 주고싶어요
하지만 용돈 적다고 저몰래 7년동안 빛 4천만원(-통장) 만들어서 3년전 발각됐거든요
시댁에 저몰래 갖다바치는돈과 술값(용돈)으로 썼다네요..
그런데 3년후 지금 또 저몰래 빛 6백을 만들었더군요
융자를 얻어서..정말 돈보다도 배신감에 치가 떨립니다.
남편 월급 세후 3백이구요...남편 나이는 40대 후반입니다.
기름값은 제가 대주고 점심값도 회사서 먹는거 월급에서 빠지고
순수 제가 주는 용돈만 40만원 입니다. 그외에 직원들 부주금도 용돈에서 빠지는게 아니고
제가 따로 부주 낼때마다 주거든요..
문제는 용돈을 아무리 올려줘도 남편은 적다고 할 사람인것 같아 올려주기가 싫어요..
용돈이 아니라 꼭 술값을 올려주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빛이 있는데 지금 용돈 올려주게 생겼나요?
허리띠 졸라매고 갚아나가야 할판에 또 지금 이런일이 터졌습니다.
손에 카드만 있다하면 분위기에 취해 술먹고 팍팍 긁습니다. 정말 환장합니다
그래서 카드도 다 정리하고...했는데 스물스물 맨날 번번히 이러니 아주 환장하겠어요
아둥바둥 아끼는 저와 생기는 족족 써대는남편...
대화를 해보니 저 살림잘하고 나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거 안답니다.
그런 인간이 이모양이에요...
처자식을 생각하면 술값과 시댁에 저몰래 갖다 바치는 돈을 이렇게 빵꾸나게 써도 되는지
집식구들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사람좋다고 다들 칭찬합니다...그런데 집에서요? 말이 없네요
술만먹으면 말이 터지는 모양입니다.
용돈 정말 제가 적게주는 건가요??
1. ..
'10.2.2 8:25 PM (116.37.xxx.191)대기업 과장 말년, 15만원 줍니다.
현장에서 일해서 밥세끼, 핸드폰비, 기름값 다 나옵니다.
전 핸드폰비를 내주고 남편은 담배도 피우네요.
3월에 차장 진급하며 본사로 오는데
그때는 25만원 주기로 했어요.점심값이 드니까.
참, 42세입니다.
남편말이 100만원을 용돈으로 받는다해서
저금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을것 같다 하네요.2. 남편용돈
'10.2.2 8:28 PM (211.211.xxx.254)으앙 저는 적게주는 편도 아니네요. 윗님에 비하면
리플들 좍 뽑아서 보여줄랍니다
세상에 자기만 용돈이 이렇게 적을꺼라나 뭐라나
그리고 핸드폰비 이런것도 제가 다 내주거든요3. 속터져
'10.2.2 8:30 PM (221.139.xxx.17)9년을 탱자탱자 놀다가 이제야 일 한다고 나가서 꼴랑 한달에 380 벌어오는 주제에 한달 용돈은 45만원입니다
한달에 모임만 29번 있어서 다 줄이라고 꼭 필요한거 아니면 절대 돈 못준다고 난리 쳤더니 다섯개로 줄이고 45만원 받아가고 어쩌다 탁자위에 백원 짜리 서너개만 있어도 좋아 죽습니다 ㅠ_ㅠ
가끔은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에게 천원만 주라고 통사정해서 타가기도 하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 저는
'10.2.2 8:38 PM (124.49.xxx.217)신랑 용돈 한달에 15만원 줘요. 점심은 회사에서 지급되고 직장이 멀지 않아서 운동삼는다며 걸어다녀요.
비흡연가고 술은 어쩌다 회식때 내는 회비 2만원 정도라네요.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고 2~3달에 한번 2~3만원 회비로 해격하기 때문에 한달 15만원 가지고도 남더라구요.
급한 때를 위해서 신용카드는 가지고 다니는데 제가 먹고 싶다거나 필요하다는 거 외엔 거의 쓸일도 없다네요. 제가 갑작스레 돈 쓸일이 생겼을때 남았던거 모아놨다가 털어주는데 꽤 돼요.
제 친구들이 복에 겨웠다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고 뭐라 하기도 해요.
아~3달에 한번인가 절대 그만둘 수 없다는 인터넷 게임, 리*지 결제는 제가 보너스 주듯 결제해 줘요. 7만원인가 하더라구요. ㅋㅋㅋ5. 그 정도야..
'10.2.2 8:40 PM (121.130.xxx.42)속터져님 그 정도에 속 터지시면 전 어떡하라구요 ㅠㅠㅠㅠ
통장에 320 찍히는데 50 용돈으로 나가요.
나머지 270 가지고 중딩1,초딩1 4식구 먹고 살아요.
애들교육비에 보험에 공과금 나가면 정말 순수 생활비는 6~70 선에서 해결해야 하는데..6. 30만원
'10.2.2 8:42 PM (125.178.xxx.192)현금으로 통장에 이체하구요.
점심.저녁은 회사에서 나오고
술값이나 기름값 사람만나서쓰는건 전부 카드결제.
저 현금의 대부분은 오디오매니아로서 이것저것 사고 바꾸니라
다 쓰는줄 아뢰오^^7. 남편용돈
'10.2.2 8:42 PM (211.211.xxx.254)저는 님 보니 이건 용돈이 적다 많다가 문제가 아니고 정신상태가 문제인듯 해요 우리남편은 정말 구제불능인것 같아요..엉엉엉....리플 많이 주세요 제가 참고좀 할께요
애좀 재우러 갔다가 밤에 와서 볼께요..8. ..
'10.2.2 8:44 PM (58.124.xxx.212)저희는 부부만 생활해서인지 용돈은 좀많은편인거 같네요
각자 용돈 50만원이고 핸드폰비 포함이고..남편은 중식대 포함.(기름값은 회사에서 따로나오고)
핸드폰요금이 10만원정도나와서 그거포함
30만원정도가지고 자기용돈하고 담배피고하는거같던데..
그정도는 되야할거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은편인거 같네요..9. 저는
'10.2.2 8:48 PM (180.69.xxx.101)통장에 470찍힙니다. 나이는 40대 초반이고요
용돈은 현금으로 30 줍니다. 카드는 별도인데... 주말에 놀러간것 잡비... 외출시기름값( 차는 안가져 다니고 버스와 지하철 이용), 외식비... 등등모두포함 ( 토요일 일요일에 쓰는것은 모두 신랑카드로 결제... 이게 한달에 80쯤 나오네요
술도 안먹고 담배만 좀 핍니다.10. .....
'10.2.2 9:00 PM (123.254.xxx.143)저희는 300정도 되는데
용돈 15만원입니다..버스비카드결제와 핸드폰비는 제가 내주구요^^
버스비+핸펀비는 7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11. ...
'10.2.2 9:35 PM (61.74.xxx.63)남편 혼자쓰는 돈이 한달에 100 좀 안됩니다.
술 담배 안하구요, 회식자리에서 본인이 계산할 경우가 좀 있고
경조사비가 좀 많습니다. 저 돈중에는 20만원 정도의 기부금도 포함입니다.
월 1100 받습니다.12. 그 정도야..
'10.2.2 9:39 PM (121.130.xxx.42)윗님 저도 남편이 천만원씩 벌어온다면 100이 아니라 200은 줄거 같네요.
그만큼 버는데 그 정도 투자 (품위유지비)는 해야죠.13. 전 한푼도
'10.2.2 10:00 PM (116.127.xxx.85)안줍니다.
월급통장 내가 관리하는데 결혼해서 여태 한푼도 준적 없습니다.
월급말고 회사에서 따로 돈이 나오는지~ 어디서 돈 많은 누님하나 건지셨는지~
용돈달라는 소리 한번 안하네요..그리고도 따로 비자금을 만들어놨는지..
내 생일때마다 현금으로 30씩 주네요~~ 돈 어디서 났냐? 물어보면 노코멘트라고..14. ㅎㅎ
'10.2.2 10:07 PM (121.147.xxx.151)윗님 돈 많은 누님 저희 남편도 소개좀 ㅋㅋ
저희 남편과 같은 과군요.
저도 월급통장 제가 관리하는데 ...;;;;
생일때마다 현금 주는 것도 같네요.
혹 남편 성함이 ㅎㅎㅎ
저희 남편은 월급 외엔 모두 자기가 씁니다.15. 안주는데..
'10.2.2 10:29 PM (121.167.xxx.141)회사에서 법인카드, 활동비,교통비, 기름값 상품권 등등으로 급여말고 받는게 180이상이예요. 그래도 카드값은 한달에 몇십은 나오더라구요. 젠장...따로 받아 가는 돈은 없는데 카드는 지맘대로 쓰네요ㅠㅠ
16. 40만원
'10.2.2 10:53 PM (116.47.xxx.63)에서 50만원 씁니다.
월 평균 300정도 벌구요. 제가 알바를 해서 100정도 수입있는데
애둘이고 초등6,4 교육비며 공과금,보험료, 적금 빠듯합니다.
술,담배 다 하구요, 자동차 기름값 포함입니다.
술은 거의 집에서 마시고 어쩌다 동료들이랑 한잔 하는데
한번 마실때마다 3만원정도씩 지출하는것 같더군요.17. 30만원이요
'10.2.3 9:29 AM (114.202.xxx.217)30만원은 일정하게 매달 주는거고
때에 따라서 필요할때 조금씩 더 주기도 하구요.
밥값 안들고 담배도 요즘은 끊어서 담배값 안들어가고
주로 술값이랑 딸들에게 용돈 주는정도에요.
연차수당 나오면 100만원정도 주는데 결혼하고
첨부터 돈을 많이 안쓰던 사람인데 나이 먹어가면서
씀씀이도 커지던데요.
사람 좋아하고 술도 마다않는 사람인데 용돈 조절은 잘하면서 쓰더라구요.
50살 넘고 큰아이 교육도 다 끝나서 이제는 가끔 제가 인심도 쓰구요.
월평균 세후 600정도 되요.18. 이글도대문걸자
'10.2.3 10:16 AM (119.64.xxx.6)600 300 정도 의 월급에 보통 차기름값 포함 30 정도,,, 이신거네요,,
예외도 많으시지만 1000월급에 100도 있고 용돈 30따로 카드 80따로,,19. 30이요
'10.2.3 10:40 AM (211.181.xxx.57)남편 월급 300 저는 270정도 각자 용돈 30이요. 근데 이 용돈에 주유비, 핸폰비, 경조사비는 불포함이요. 점심도 회사식당에서 먹을땐 월급에서 빠져나가니 점심값도 많이 안들테고...전 지금 임신해서인지 1월 용돈은 20만원밖에 안들었네요^^
20. 남편용돈
'10.2.3 10:48 AM (211.211.xxx.254)리플주신 모든님들감사해요
남편 보여줘야겠네요 저희남편 용돈이 결코 적은게 아닌것 같아요..ㅎㅎㅎ
에고 언제나 정신차리고 살런지..앙....21. 40중반월급쟁이
'10.2.3 2:23 PM (110.14.xxx.156)우린 100 에 수당 좀 나오는거 따로 쓰는데..- 저금도 좀 하는거 같긴하지만
다들 너무 알뜰하시네요 ㅜㅜ
월급이 좀 많긴해도 너무 쓴다고 하면 카드내역서 보여주는거 보면
기름 25 골프 2번 30 나머지 친구만나 밥 술 먹는거.. 이러니 크게 헛돈 쓴다고 하기도 힘들고 그래요
벌기가 힘들지 쓰기는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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