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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남의 핸드폰으로 불륜 전화 걸었다는 사람 글 읽고
댓글들 보고도 참 다들 너무하네.. 괜히 사람하나 잡는구나 생각하며 원글님처럼 설마 남편일리가 있나 생각했더랬습니다.
문자에는 분명히 부인도 따라왔다고 했기 때문에 남편이 아닐 확률 100%라고 생각하며 세상에 의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도 생각했더랬습니다.
평소에도 조금 눈치없다는 소리 들으며 사는데 이 정도일 줄은..
82님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또 함께 드는 생각이 눈치 너무 없는 제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암튼 앞으로 좀 촉각을 곤두세우며 살아야 겠네요^^
1. ..
'10.2.2 9:02 PM (118.41.xxx.105)근데 살다보면 눈치없어서 모르고 사는게 속 편할때가 있어요..--;;
2. 전 눈치가 너무..
'10.2.2 9:07 PM (119.196.xxx.245)빨라서 그게 문제에요.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마음이 막 읽히고 보이고 그러네요.
게다가 요즘은 인터넷때문에
뭐가 이슈다 싶어 관심이 가서 검색해보면 주르륵~ 떠오르는 정보의 홍수들.
오히려 모르는 게 속편할 때가 많다는 게 맞기도하죠.3. ....
'10.2.2 9:16 PM (112.169.xxx.105)내가 어떤 40대 후반.... 직장사람들도 불륜녀 같이 만나 밥먹고.... 10년 넘게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선물주고받고.... 그래도 눈치없는 마눌은 아들하나끼고 속편히 잘 살디다. 뒤에서 다들 그여자 정말 둔하고 미련하다고 해도....
4. ..
'10.2.2 9:21 PM (114.207.xxx.251)근데 살다보면 눈치없어서 모르고 사는게 속 편할때가 있어요..--;; 22222
5. 그럴까요
'10.2.2 9:26 PM (222.101.xxx.142)저도 맨첨글 읽고 그 남편분 문자보냈으리라고 전혀 의심못했고
다른 분들이 너무 속단하시는거 아닌가했는데..
가끔 남편이 뭐라하면 그대로 믿고 마는데.. 많이 슬프네요6. ...
'10.2.2 9:36 PM (222.112.xxx.248)저도 제가 눈치가 너무 없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ㅠ-ㅠ
7. ..........
'10.2.2 9:42 PM (59.11.xxx.142)이번 황당님 도서관에서 일은 누가봐도 딱 남편분이던걸요.
안티까운건 황당님이 너무나 순진하다는거...
아니나다를까 황당님 다음글 올렸을때 무남독녀에 학교도 그만두고 결혼하고 등등....
살아가면서 이런 일은 되도록이면 당하고싶지않은일인데
남편을 온전히 믿고살아야할지 아니면 늘 걱정하고살아야하는지...
저도 마음한구석이 좀 씁쓸하네요.
정말로 아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인것도 같고....
황당님 자꾸 마음이 쓰이네요...어휴.....8. 살다보니
'10.2.2 9:55 PM (114.206.xxx.244)이젠 이런 거짓말들이 눈에 보이네요. 한때는 남의 거짓말을 전혀 눈치못챘던 저도..
이젠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정말 있을법하지않지만 왠지 있을것도 같은 일들은 99% 거짓이라는거 압니다9. 에고
'10.2.2 10:00 PM (125.178.xxx.192)황당이라는 분 가엾네요.
그리 순진하게 사시다가..글만봐도 그 황망함이 느껴져서리 댓글도
못달겠더라구요.10. 근데 솔직히
'10.2.3 3:00 AM (119.64.xxx.14)황당님 경우는, 이런데 별로 관심없는 제가 봐도 딱 느낌이 왔어요.
근데 첨에 너무 철썩같이 믿고 계시는것 같아서.. 남편이 그래도 원래 착실하고 믿을만한 사람이었나본데 어쩜 저럴수 있나.. 했었는데,,, 나중에 황당님이 글 올리신 거 보니 남편분이 과거에 전적도 있고 기본적으로 인간이 안된 사람이던데...그냥 황당님이 순진하시고, 그래도 자기 남편이니까 그렇게 믿고 싶었던 건가봐요. 암튼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11. 상식적으로
'10.2.3 12:07 PM (58.227.xxx.121)남이 벗어놓은 옷 안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몰래 꺼내서 문자를 보낸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요즘은 컴퓨터가 천지라 도서관에서도 얼마든지 컴퓨터 쓸수 있는데
컴퓨터 통해서 쉽게 문자 보낼수 있는데 남의 옷을 왜뒤지나요.
그 거짓말이 너무 말도 안되게 허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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