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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리가굵다굵다해도..
올해처럼 내다리 굵은 걸 절감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부츠컷이 지나가고 레깅스가 도래하니 아줌마바지도 죄다 아래로 좁아져서
다리 한짝 넣는 순간부터 종아리가 조이는 느낌..ㅠ.ㅠ
롱부츠 지퍼 안 올라가도 저까짓거 안 신으면 그만이지 하고 잘만 살았는데
이눔의 바지 유행땜에..ㅠ.ㅠ
1. 저도
'10.2.2 8:42 PM (222.112.xxx.248)그래요 흑흑
2. ^^
'10.2.2 8:44 PM (221.151.xxx.105)저두요 튼실종아리가 절 슬프게 한답니다
3. 흑흑흑
'10.2.2 8:45 PM (121.130.xxx.42)전 40대지만 원래부터 다리 하나는 날씬.
그럼 뭐해요? 돈이 없어서 부츠 못사신어요 ㅠㅠㅠ
10년 전에 산 부츠 오랫만에 꺼내신었더니 세상에 가죽이 낡아서 우수수 벗겨집니다.
애들 키우느라 사놓고 별로 신지도 않은 부츤데 ㅠㅠㅠ4. 에 ...
'10.2.2 8:46 PM (218.55.xxx.203)저만큼 굵으세요??
종아리 37센티..옆에 자가있길래....정말 얼굴은 김태희인데 ...
다리만 나오면 다들 헉하는 거 ....안겪어보셨죵??
농담이 아니라...아무리 미모니 해도 다리가 아님 정말 ....슬프더라고요....
나이가 드니 얼굴도 소용없고 ...정말 몸매.다리가 제일이네요.여자인 제가 봐도....5. ..
'10.2.2 8:51 PM (220.70.xxx.98)윗님..
지금 자랑하심까?
얼굴이 김태희..헉...
그게 어딥니까? 얼굴이라도 된다는거잖아욧!!!
다리굵고 얼굴 안되는 사람은 어쩌라고...ㅠㅠ6. 전
'10.2.2 8:53 PM (58.140.xxx.196)허벅지랑,종아리 굵기가 비슷해요.ㅠㅠ
부츠는 애저녁에 포기했고요.
저녁에 내복벗으면 선명하게 나타나는 솔기자국...ㅠㅠ7. 저요~
'10.2.2 8:53 PM (124.49.xxx.217)어지간해선 어그부츠는 다들 예쁘게 신던데 전 짧은 어그도 다리에 줄가요...ㅠㅠ
종아리에 하트 모양 잡혀요!!
제 평생 굵고 알진 종아리가 콤플렉스인데 저 다니는 헬스장에 트레이너분이 제 다리만 보면 아름답다네요...
어릴때 운동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제 친구들이 멀리서 오는 저를 보면 얼굴보다 종아리가 먼저 보인다며 놀려요... 날씬한 다리 넘 부러워요!!8. 흠
'10.2.2 8:56 PM (125.181.xxx.55)전 종아리 38cm인데요....-_- 제가 이긴건가요?
9. ㅋㅋ
'10.2.2 9:24 PM (222.101.xxx.142)헬스장에 트레이너분이 제 다리만 보면 아름답다네요
풋... 저도 한종아리하는데 이말이 왤케 웃기는지.. 그 트레이너분 제 종아리도 탐낼려나...10. ..
'10.2.3 2:21 AM (121.129.xxx.174)전 40 넘네요. 제가 완승이네요.
이게 좋아해야 할 일인지...11. 좌절
'10.2.3 10:18 AM (122.42.xxx.19)얼마전 세븐라이너 사려다가 포기했어요..
종아리가 안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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