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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부산에서 서울로 시험보러 가는데요..

새벽에 가야하는지..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0-02-02 20:54:06
시험시간 8시30분까지 입실이래요.

전 주부구요..  철도예매시간표를 보니  밤 12시이후엔 아무것도 없네요..

제 생각이 어떤지 의견 부탁드려요.
1.  밤 11시 50분 무궁화를 타고 서울역에 4시30분쯤 내린다

2.   ㅠㅠㅠ   그다음부터 모르겠어요.

5시 조금 넘으면 지하철 다니죠?

아,,   기차에서 토끼잠 자는 건 괜찬은데,  옆에 이상한 사람 앉을까봐 못잘것 같구요..
  새벽에 서울역에서 약 2시간가량 뭐해야 하나,   아침은 어떻게 어디서 먹어야 하나가 걱정이에요.

일단 시험보구서는 열차타고 주구장창 부산만 오면 되니, 그건 염려가 안되는데요..

아참,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닌 국가고시인데요...   전날 올라가서는 지인이 아무도 없어서 찜질방
같은 곳에 있어야 하는데,,    이게 더 불편한 생각이 들어서요..

님들, 좋은 의견들 많이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147.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8:59 PM (59.0.xxx.143)

    님의 체력이 어느 정도이신진 모르겠지만 새벽에 올라가서 바로 시험보는 건 경험자로서 정말 비추하고 싶네요..올라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피곤해요.. 시간도 애매하네요..
    찜질방 가서 자는 것도 제대로 잠을 못 자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그냥 시험장 가까운 곳 깔끔한 모텔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 2. 근처 찜질방
    '10.2.2 9:03 PM (125.131.xxx.199)

    서울역 근처 찜질방에 가셔서 좀 쉬세요.
    그냥 레지던스 예약하셔서 전날 올라오셔서 하루 자는건 어떠세요??

  • 3. 왠만하면
    '10.2.2 9:14 PM (61.38.xxx.69)

    레지던스 하세요.
    너무 피곤합니다.

  • 4. 너무
    '10.2.2 9:19 PM (221.148.xxx.89)

    피곤해요... 제가 월요일마다 새벽 5시 반 정도에 출발하는 ktx타고(중간에 갈아타면서) 4시간 거리의 여정-_-;;을 미친듯이 가선 일주일의 생활을 시작하는 생활을 좀 해봐서 아는데요... 그렇게 해선 시험 잘 보기 어려워요. 정말 피곤합니다. 게다가 ktx도 아니고 무궁화타고 가면 진동이 심해서 훨더 피곤할거에요. 웬만하면 그 전날 밤에 올라가서 하룻 밤 잠자고 입실하세요.

  • 5. 심야기차
    '10.2.3 11:13 AM (220.86.xxx.176)

    젊을때 한 번(무궁화) 타 봤는데 계속 방송 나오고 불켜져 있고 해서 전혀 잠 못자요
    굳이 자고올려면 심야고속버스 우등으로 타세요 그게 혼자 앉는 좌석도 있고 잠 잘 수 있어요

    웬만하면 전날 올라오셔서 모텔에서 자는 것이 나을 듯해요 시험전인데..

  • 6. 행복
    '10.2.3 8:07 PM (59.9.xxx.55)

    차나 비행기..타기만하면 바로 잠드는 저도 기차 타고는 못자겠더라구요.
    새벽기차 타도 마찬가지.. 덜컹대고..사람들 수시로 왔다갔다하고..

    차라리 고속버스우등타시는게 당연히 나아요.
    더우기 새벽에 타면 불끄고 다 자요.
    우등고속 새벽시간 잘 맞춰 타시면 푹 자면서 올라오시고 아침에 내려서 요즘 고속터미널에 식사할곳도 많으니 아침식사하시고 시험보러가심 딱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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