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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에 앉은 임산부에게 침뱉은 50대남성 기사를 읽고...

음..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08-07-23 23:50:54
저도 임신해서 배 많이 불러 노약자석에 앉았을때. 누가..왜 노약자석에 앉았냐고 호통치고 일으킨적이 있었어요
아이 둘 둔 엄마인데 원래는 자리 있어도 안앉는 성격인데 배가 많이 부른 임신 후반기가 되면 몸이 너무 무겁고 다리가 아파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게되면 절로 자리가 없나 살피게 되더라구요...

몇주전엔 아이 둘(4살,7살)을 데리고 낮시간에 지하철을 탔었습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면 행여 돈 안내고 자리만 차지한다는 말듣기 싫어 일부러 어린이 요금을 내고 타고 다닙니다.  
둘 다 사내아이라 어디든 밖에 나가면 제가 초긴장상태가 돼요. 행여나 남에게 폐를 끼칠까 싶어 조용해라 뛰지마라 가만있어라 이말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다니죠
그때도 지하철 연결부위 노약자석 앞에 서있었는데 앉아계시던 한 할아버지가 자리를 비켜주면서 애들을 앉히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괜찮다고 했는데 곧 내리신다고 굳이 앉으라 하시길래 두 아이를 앉히고 옆에 서있었는데 어떤 4~50대 남자가 지나가면서 저를 위아래로 흝고 기분나쁘게 흘겨보며 "아줌마 애들을 왜 앉혀요!'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제가 뭐라고 항변을 하려고 하자 급히 옆칸으로 가더라구요. 주변에 사람들이 그 사람 이상하다고 수근거리고....저는 큰 죄라도 지은양 민망하고 불쾌했고.. 큰아이도 우리 여기 앉으면 안되냐고 아저씨가 왜그러냐고 그러고.....

아이들도 사회적 약자인데 임산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노약자석에 당당하게 앉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IP : 122.34.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맘
    '08.7.23 11:55 PM (122.254.xxx.90)

    저도 그 글 읽고 댓글도 달았는데 정말 화가 막 납디다.
    저도 만삭의 몸으로 9개월까지 직장 다닌때 지하철서 아무도 자리양보 안해주던 기억이 나면서 그놈 잡아다가 확 !! 패버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배가 많이 나왔습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양보 안해주더이다.. 참나...
    늘으면 곱게 늙어야지..

  • 2. 아휴
    '08.7.24 12:00 AM (119.67.xxx.102)

    저도 다음에서 그 글 올리신 임산부 글 봤어요. 정말 화나더라구요!!!
    저도 아이 둘 키우고있고, 아이 가져서부터 별의 별 일을 다 당했는데, 아직도 몰상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전 성격이 좀 그래서 그런 소리 들으면 같이 싸우거든요. 임신했을때도 그랬고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도 그렇고..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죠! 어른 대접을 받고싶으면 성숙하게 행동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나이 허투루 먹었죠.
    그런 사람들한텐 같이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것보다(그럼 제가 무식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조용히 조목조목 따져가며 알려줍니다.
    그래도 옆에사람들 다 들릴정도로.. 그럼 대부분은 얼굴 씨뻘개져서 다른데고 가요.
    그사람이 적반하장으로 나와봤자 주위에서도 그런 사람 가만 안놔두더라구요.
    내가 내돈내고 차타고 가는데 꿀릴께 하나도 없죠.
    대신 저도 가끔 애 없이 혼자몸으로 다닐땐 얄짤없이 양보해줍니다. 특히 임산부나 아이들한텐요.
    그래도, 이런 이상한 인간들보다 아직은 자리 양보 해주는 좋은 님들이 더 많으니깐 살만한거겠죠~
    양보는 미덕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 3. 아정말
    '08.7.24 12:11 AM (125.177.xxx.47)

    이러면 안되는데.. 점점 노인네 할배들이 싫어져요

  • 4. 예전에
    '08.7.24 12:49 AM (59.14.xxx.63)

    큰애 가졌을때, 어떤 할머니 저보고 일어나라고 했어요...
    6개월이라서 배도 어지간히 나왔는데도요...

  • 5. ..
    '08.7.24 6:47 AM (121.134.xxx.147)

    지하철출퇴근 10년 동안

    등산복,등산화으로 쫘악 빼입고 저보다 훨씬 잘 걸어다니실거 같은 어르신들이,
    우르르 지하철타서 일반석 젊은이들이 자리 양보하길 기대하는 이야기들
    여럿이서 큰소리로 하는 걸 보구, 속으로 욕했어요..특히 할아버지들이 여사님들 앉히려고..
    앉아있는 사람들 민망하게 하는 거.
    몇년전에 지하철에서 서있는 게 힘들어서 쓰러져서 역무실 간적도 몇번 있는데, 그 순간에도 자리 양보해달란 소리가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잠시만 앉았더라고 역무실까지는 안 갔을 상황인데..

    직접 당하지는 않았지만,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이를 난데없이 삿대질,욕하는 노인네들 자주 봤습니다. 말은 못하고 째려봐주기만 하지요.

    저 시어버지는 가끔 지하철타고 다녀오시다, 자리 양보받으면 고마우신지, 집에와서 한말씀해주시는데, 어디쯤에서 자리를 양보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셔요. 이런 어른들이 훨 많겠지요.

  • 6. 저도
    '08.7.24 7:28 AM (124.50.xxx.177)

    가능하면 노약자석에 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막달이라서 외출을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끔 꼭 외출해야 할 때가 있으면 아주 조심스러워요.

    사실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 구분 어렵지 않나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할머니들 특히 머리 까맣게 염색하시고 옷 차려입으시면 할머니라는 느낌보다는 좀 나이 있으신 아주머니 같아서요.

    저도 몇 주일 전에 힘들어서 한 50대 후반쯤 되어보이시는 아줌마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거든요.
    저도 만삭이라서 서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 시간 맞춰서 오는 마을버스에서는 앉아서 가려고 버스 가면 바로 나가서 줄을 서서 맨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거든요.
    그런데 그 아줌마..제 뒤에 어떤 남학생이 자기 엄마랑 함께 앉아 있다가 자리를 양보해 주니까..저 들으라는 듯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른이 와도 자리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자리를 양보해준 남학생 엄마에게 어찌나 뭐라고 하던지...
    확~ 뒤돌아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거 꾹~ 참았네요.
    자기 딸이 저처럼 만삭이었어도 그런 말을 했을까..싶은거 있죠.

    하여튼 어른들도 스스로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7. 저두요
    '08.7.24 8:47 AM (118.32.xxx.224)

    저도.. 지하철을 많이 타는 편은 아닌데..
    가끔 탑니다.. 거의 집에서 타고 나가서..(저희집은 거의 종점이예요..)
    남편만나서 같이 들어오는데..
    노약자석이 비어서 아무도 안앉으면 앉고.. 일반석 앞에는 서지도 않아요..
    거의 문 근처에 서있습니다..

    저번에.. 일반석 맨 끝에서 있는데.. 남편이 제 몸을 가리고 전 뒤에 서 있어서 일반석 앉은 사람이 절 볼 수는 없었기 때문에 양보는 바라지도 않았어요.. 괜히 앞에 배내밀고 서있기 좀 민망하더라구요..
    암튼... 그 앉아있던 사람이 내리고.. 남편이 절 앉히려고 하자.. 어떤 아줌마가 절 확 밀치고 그 자리에 앉는데... 남편이 더 욱해서.. 뭐라고 하려는걸.. 제가 말렸네요..
    그 아줌마랑 다투는게 더 창피할거 같더라구요..

    제가 자초해서 지하철타고 나가는거라 서 있을 때는 남편한테 힘들다 소리도 못하고.. 앉으면.. 아 편하다~ 이럽니다..

    배부르면 앉기도 서있기도 누워있기도 힘든데.. 침까지 뱉었다니.. 참나.. 그 아저씨 확 패주고 싶네요...

  • 8. 그런노인분들많아요
    '08.7.24 8:56 AM (211.179.xxx.249)

    진짜루요....
    저도 만삭때 넘 힘들어서 일반석엔 빈자리도 없고 해서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얼마나 욕을 먹었나 몰라요. 멀쩡한 젊은것이 노약자석에 앉았다고.. ㅠ.ㅠ 특히 1호선 무슥한 노인네들 엄청 많아요. 노약자석은 말그대로 노인.약자.가 같이 앉은곳인데 그걸 몰라요. 무조건 노인석인줄 알죠. 말빨이 없어 그냥 참고 말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서롭고 괘씸해서 눈물날라구해요.

  • 9. 임신7개월
    '08.7.24 9:19 AM (203.248.xxx.14)

    현재 임신 7개월이고, 버스+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데요..

    버스에서는 여지껏 한번도 자리 양보받은적 없고, 지하철에서는 늘상 노약자석에 앉아 옵니다. 그나마 2호선에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래도 양보를 해주시는 편인데..

    1호선에서 2번 아저씨들이 뭐라고 하더라구요.
    여기가 무슨자린줄 아느냐, 젊은 사람이 왜 여기앉아 가느냐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 임산부도 앉을 수 있는 자리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외려 민망해 하시면서 임산부였냐고.. 몰랐다고..(5-6개월때) 하시더라구요..
    정말 힘들때 서서 가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것 같아요..

    노약자석.. 노인분들 65세 이상부터 앉을 수 있다는거 모르시는것 같아요
    보통 4-50대 아줌마, 아저씨들이 앉아서 가지요..-_-^

  • 10. 저도 한마디
    '08.7.24 9:22 AM (218.49.xxx.237)

    지하철 노약자석 하면...저도..치가 떨리는 기억하나가 있네요...
    당시..임신 8개월에 상계동에서 수원까지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데(그땐 정말 끝에서 끝)
    퇴근길에..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노약자석에 앉아서 졸고 가는데..
    8개월이면..어지간히 배도 불러...임산부인걸 알텐데도..
    자는...저를 깨우더라구요..
    깨운 분은..다른..할머니보고..앉으라고
    오지랖 넓은 소릴 하더라구요..
    그 할머니..제 상황을 알았는지..손사레를 치며..다른 쪽으로 얼른 가시더라구요..
    그땐...정말...얼마나 서러웠는지..
    아침 일찍 부터..일어나..무거운 몸 이끌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일을 당하다니..
    집으로 가는 내내...눈물이 나서..신문으로 얼굴을 가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 뒤론...절대 노약자석..쳐다도 안 봅니다..

  • 11. 저두 비슷한 경험
    '08.7.24 9:26 AM (210.93.xxx.251)

    18개월 아이를 앉고 전철을 탔는데 젖병에 기저귀 어찌나 무겁던지요. 허리가 휘청 하잖아요.
    다행히 노약자석에 앉으신 할아버지가 앉으라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앉았어요.
    그랬더니 그 맞은편에 앉아계신 할어버지 두분이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와전 전 파렴치범이더군요
    요즘세상에 지자식 귀한줄 알지 지는 뭐 그냥 뚝 떨어졌냐고.
    어째 자리에 앉으면 감사하다고 말을 못하냐고.나참..
    자리 비켜주신분한테 하면 되는거지 그자리에 계신분들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외쳐야 된답니까?
    정작 자리 비켜주신분은 가만히 그분들과 말도 안섞으시는구만 그 두분 정말 내리실떄까지 떠드십니다... 제 얼굴 한번 더 쳐다보고..
    정말 애만 없었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그때 제가 한마디 하는게 더 우수울꺼 같아 맘 상한체 그냥 내렸내요,...
    아이가 잠들어 계단 오르는데 무척 힘들었지만 이번엔 다른 할아버지가 애기엄마 짐 무거운데 들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나이드셔도 멋지고 좋으신분 참 많지만 간혹 나이가 벼슬인양 그러시는분들 좋아보이진 않아요.

  • 12. 황당한 할머님
    '08.7.24 9:31 AM (210.93.xxx.251)

    만삭 정말 출산예정일 며칠 앞두고 친정엄마가 올라오셨어요,
    근데 애가 안나와서 엄마는 시골에 농사일 바쁜거 정리하러 가신다길래 동서울까지 마중 갔었구요,...
    엄마 마중하고 오는길에 자리에 앉았더니 어떤 아주머님(할머니보다는 젊어뵈는) 한분이 저보고 자리좀 비켜달라고 하시대요.(일반 좌석이였음)
    당신은 다리가 아프니 서서 못 가신다고.. 나참...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뭐 전 다리아파서 서서 못갈 형편은 아니였기에...
    일어나서 비켜 드렸더니 옆에 계씨던 아저씨 한분이 이분 임산부신데 왜 일어나라고 하냐고 뭐라 하시더군요. 순간 어찌나 시원하던지...

  • 13. ^^
    '08.7.24 9:38 AM (58.226.xxx.101)

    저도 만삭때 퇴근길에 버스 좌석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죠.
    누가 자꾸 제 발을 툭툭 차길래 쳐다보니 60되실까 말까한 젊은 할아버지가 일어나라고 하더군요. 거기 노약자석도 아닌 뒷쪽 좌석이이었는데도
    저도 막달이라 힘들다했더니 애밴게 유세냐구....

  • 14. //////
    '08.7.24 9:59 AM (203.228.xxx.197)

    50대 아줌마 아저씨들은 70대 분들께 자리 양보 안하더군요...--+

  • 15. 아이미
    '08.7.24 10:09 AM (124.80.xxx.166)

    저도 배 나올만큼 나왔을 때,,
    출근길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있으면,,
    일어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제가 읽고 있는 신문을 우산으로 탁탁! 치는 할아버지도 있고,,
    참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었죠,,
    정말 화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 16. 저도
    '08.7.24 10:39 AM (118.172.xxx.16)

    그런 기억이 나요.
    임신해서 출퇴근할 때 2번 양보 받았구요.
    1호선 타고 갈 때 젊은 아저씨가 일어나라고 난리폈었지요.
    윗분처럼 애밴게 유세냐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ㅠㅠ

  • 17. 노약자석에
    '08.7.24 3:18 PM (61.105.xxx.12)

    지하철 노약자석에다가 임산부,어린이,65세 노인 전용이라고 써 놓기라도 해야 하나??? 저는 임신도 안했고 나이도 30대인데 무릅이 아파요. 일자허리,일자목이라 보기엔 멀쩡한데 정상인보다 피로도가 훨씬 심해요. 저도 노약자석이 비워있으면 앉고 싶은데..... 임신한 사람한테 왜 그러지????

  • 18.
    '08.8.7 12:27 AM (220.78.xxx.89)

    전 그래서 제일 싫은 광고중에 한가지가
    바로 "박카스" 광고입니다
    그 광고에서 마치 그 자리는 노인들만 앉는 자리처럼 광고를 해서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분위기가 흐르더군요..
    박카스에 연락을해서
    임산부 앉히는 광고를 하라고 하던지 해야지...
    정말 보기도 싫은 광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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