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가는 어린이 집은 다음주 내내 논답니다.
직장맘들이 어린 아이를 부득이하게 보내는 곳이 앞뒤 주말 포함하여 9일을 논다니 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근데 거기 보내는 엄마들 아무말 없답니다.(원장님 말씀으로 그렇다네요)
저희 부부는 이번에 휴가가 없어요. 그렇다고 여름 휴가 자체를 부정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암튼...
아는 분께서 아이를 하루는 4시간, 또 하루는 2시간 정도 맡아주시겠답니다.
제 마음의 표시를 하고 싶은데 얼마나 드려야 서로 부담 없을까요? 무조건 적게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마음이 상하실까봐요.. (그 분은 절대 아무 조건 없이..를 강조하십니다.)
제 생각으로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집이니 과일 조금하고 3만원 정도 어떨까..하는데 적은가요?
* 아이 맡기는걸 반대하시지는 말아주세요. 부득이한 경우이고 그 분과 그 집 아이가 대환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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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께 아이를 잠시 맡기려는데 성의 표시 얼마나 할까요?
초보맘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8-07-23 23:37:21
IP : 122.46.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
'08.7.23 11:43 PM (116.36.xxx.163)돈을 삼만원 주시는건 좀 그렇구요...
쇠고기 등심이나....(요건 내가 좋아하는것이고)
아님 초등학생 옷을 사주던지...선물을 사주세요
그럼 그분도 부담없을것 같아요2. 3만원
'08.7.24 12:36 AM (125.31.xxx.90)액수땜이 아니라 돈은 좀 그러네요
윗님처럼 아이선물은 어떨까요?3. 요즘...
'08.7.24 1:03 AM (121.144.xxx.87)과일도 종류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가격이 비싸답니다.
밀감이나 복숭아도 부드러운 건 상자당 제법..비싸요.
그 댁이 어떤 걸 좋아라 하는지 모르고..
울집도 애들이 손도 안대는 과일종류 있거든요.4. ..
'08.7.24 2:44 AM (203.81.xxx.21)저도 등심이요~
과일은 비가많이 와서 맛없을까 걱정될거같아요. 값도 고기만큼이나 비싸구요.5. .
'08.7.24 11:51 AM (122.32.xxx.149)그집 초등아이 있다니 아이 옷 사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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