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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줄이는 법 알려 주세요.
아이는 과자랑 음료수 좋아하는데 간식거리 다른걸로 몸에 좋고 돈도 많이 안 드는 방법 없을지?
참고로 아이가 밀가루음식(빵 종류)은 안 좋아하고 떡은 꿀떡 정도만 먹고 감자 고구마 같은거 안 좋아하네요.
편식도 좀 심하구 반찬으로는 생선과 육류만 좋아하는데 야채 고루 먹일 수 있는 방법도 좀 알려 주시구요.
부탁드립니다.
1. ...
'08.1.10 9:40 PM (125.186.xxx.119)제가 해 본 결과
마트 안 가는게 최고.
집 앞 작은 수퍼마켓을 이용하고...2. choll
'08.1.10 9:50 PM (122.45.xxx.50)저도 한때 식비지출이 많아 고민했는데
대형마트를 끊으니 확 줄더라구요.
대형마트가면 확실히 불필요한 지출이 많은데, 동네재래시장이나
집근처 슈퍼를 이용하면 필요한것만 사게되고, 야채인경우는 사실 동네가 더
싸드라구요.3. 맞아요
'08.1.10 10:26 PM (218.234.xxx.187)쇼핑하는 재미에..큰 마트 가면 불필요한 거 많이 사게 되요..
요즘 전.. 걸어서 시장도 가고.. 계란이나 콩나물 같은 건 집 앞 슈퍼에서 산답니다~4. 김성연
'08.1.10 11:06 PM (121.165.xxx.13)일단 냉동고를 비워보세요... 2주일은 마트 안가도 될꺼에요...ㅋㅋ
5. 마트안가기
'08.1.11 9:26 AM (221.145.xxx.51)마트 안가기가 식비 절약하는 비결인거 같습니다..
6. ^^
'08.1.11 10:04 AM (58.76.xxx.17)저두 항상 하는 고민인데요
마트도 안가야 할뿐만 아니라...
요리할때 너무 많은양을 하지 말며,, 남아서 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자주 자주 해먹는다는 소리죠 (쟁여두는 습관 없애야 하더라구요 )
저희는 식구가 적다보니.. 가장 적은 양의 재료를 사더라도 자꾸 남게 되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식단 개발을 해야된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아주 쉬운예로 콩나물을 국도 끓이고
무치듯이. 한가지 재료로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줄 알아야 냉장고도 쉽게 쉽게 비우고
식구들도 잘먹더군요,,근데 전 그걸 잘 못해서 또 새로운재료를 사고 또 사고 하다보니.. 낭비가 심했어요 ,,연구중인데 잘 안되더라구요 ^^;;;;
간식같은 경우도 결국은 자꾸 개발을 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시행착오 속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또 새로운 것을 해주다 보니 아이도 자기가 몰랐던 좋아하는것을 발견하게 되구요
예를 들어 꿀떡을 좋아하는 아이면, 가래떡을 말랑할때 사서 꿀에 찍어줘보기도 하구요
가래떡을 궈서 먹기도 하구요 그래도 안먹으면 그냥 식사로 썰어서 떡국끓여 먹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저는 계속 시도를 하고 실패하고 또하고 하다보니
냉장고 문을 열면 뭐라고 만들어내게 되더라구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노력중이어요 ^^7. 이어서,,
'08.1.11 10:06 AM (58.76.xxx.17)제가 쓰고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의 질문에 좀 많이 비껴 갔네요 ㅠ.ㅠ
으앙~~~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