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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책 추천 바랍니다.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6-07-07 11:51:41
너무 재미나서 책장이 절로 넘어가는 책 추천 바랍니다.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다른 쪽으로는 스트레스를 풀수없고
책을 간간이 읽어보려합니다.
년도 상관없이 재미난 책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22.97.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7 11:57 AM (220.77.xxx.229)

    김영하님의 "랄랄라 하우스" 추천합니다.

  • 2. 백년의 고독
    '06.7.7 12:00 PM (203.235.xxx.193)

    스토리에 끌려 책장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 3. 다린엄마
    '06.7.7 12:02 PM (222.239.xxx.57)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 1, 2
    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
    추천합니다

  • 4. 로맨스마니아
    '06.7.7 12:19 PM (211.197.xxx.96)

    이도우 -사랑스런 별장지기,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민해연-커튼콜
    김랑 -포도밭 그 사나이
    검증된 로맨스 우수작들이고 넘 재밌어요^^

    일반설로는
    최명희의 혼불
    좀 우울하지만 공선옥 유랑가족 가슴찡하게 봤어요

    만화로는 모래시계, 바람의 나라, 불의 검, 식객
    이 정도 추천해요^^

  • 5. 저는
    '06.7.7 12:42 PM (222.235.xxx.18)

    가네시로 가즈키 소설들이 책장 잘 넘어가던데요^^.
    이 작가가 글을 쓴 순서대로 읽어야되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연결이 되기도 해서..
    전 어쩌다 보니 반대로 읽었지만^^.

    시녀이야기 - 조금 으스스하지만 스릴있어요.

    백년(동안)의 고독 - 윗분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말씀하시나요? 찾아보니 나혜석에 대한 장편소설도 같은 제목으로 출판되어서요.. 저는 가르시아 것으로 읽었는데 저는 책장 잘 안 넘어가던데.. 너무 어렸을 때 읽어서인가..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적의 화장법 - 반전이 기막히죠.

    저는 개인적으로 4-5개월마다 한번씩 읽게되는 오만과 편견, 엠마, 빨강머리앤.. 이런 게 좋더라구요.
    요새 토요일 저녁에 EBS에서 오만과 편견 BBC 꺼 방송해 주는 거 아세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 6. 어머!
    '06.7.7 12:48 PM (61.74.xxx.2)

    몰랐어요..윗분..오만과 편견 재방송 해준다구요??
    우왕~

  • 7. 비교적
    '06.7.7 12:52 PM (222.107.xxx.103)

    비교적 신간으로
    일본소설인데 '러시 라이프'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네요

  • 8. 아..
    '06.7.7 12:58 PM (61.74.xxx.2)

    그리고 저도..가네시로 가즈키 소설 무지 좋아해요
    굉장히 신나요..그런데 취향이 어떠실지 몰라서..^^
    제 친구는 별루라고도 했거든요

    하지만...전 이 작가 책 몽땅 재밌어요
    연애소설 고 플라이플라이대디(??) , 레볼루션 no3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책 있는데
    것도 무지 재밌다고 하네요..제목이 갑자기 생각이...안나요

  • 9. 스피드
    '06.7.7 1:24 PM (59.29.xxx.74)

    가네시로 가즈키꺼 가장 최근작인 스피드 랍니다.^^

    가네시로 가즈키 잼나요..ㅋ

  • 10. ...
    '06.7.7 2:18 PM (211.178.xxx.137)

    BBC 오만과 편견 국내판 DVD가 5월에 나왔어요. 부록도 붙어있군요:
    - 메이킹 다큐 “The Making of Pride and Prejudice” (27분)
    - 제인 오스틴 바이오그라피/책 목록
    - 배우 바이오그라피/필모그라피
    전 영어판으로 샀었는데 국내판 나올 줄 알았으면 좀 기다려 볼 걸 그랬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키라 나이틀리가 나왔던 영화판보다 BBC판이 해석 면에서 마음에 듭니다. (배우진은 양쪽 모두 다 좋아하지만, 해석이요.) 엘리자베스 역도 영화판의 불 같고 철없는 엘리자베스보다 BBC판의 자존심 세지만 너구리 한 마리 들어앉아 있는 듯한 해석이 좀 더 원작의 엘리자베스와 가까운 것 같아요.

    덧붙여, 어느 분이 만화 추천하신 걸 보고 저도 만화 추천:
    닥터 스쿠르(사사키 노리코), 사랑해야 하는 딸들(요시나가 후미), CAT(강현준).

  • 11. 쥐스킨트팬
    '06.7.7 3:19 PM (202.30.xxx.28)

    파뜨리끄 쥐스킨트의 "향수"요
    좀있으면 영화로도 나온대요

  • 12. 박완서
    '06.7.7 3:38 PM (222.239.xxx.31)

    그남자네 집

  • 13. ..
    '06.7.7 5:52 PM (210.121.xxx.47)

    백년의 고독은 가계도 그리면서 봐야 하는 책인데...머리 더 복잡하지 않을까요?
    저는 해문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80권 쌓아놓고 봅니다.
    잠자기 전 읽는 용도로 키다리 아저씨, 빨강머리 앤, 큰숲 작은집(초원의 집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책들이 또 쌓여있지요...

  • 14. 열국지요
    '06.7.8 12:13 AM (61.85.xxx.2)

    14권인가? 돼있는데, 밤잠도 안자고 읽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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