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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이동갈비집 중 나은 곳 알려주세요.

이동갈비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6-07-07 11:10:20

지난 번에 김미* 할머니네 갔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았어요.
그리고 불친절하고 상도 지저분한 점이 마음에 많이 걸렸어요.
단골장사가 아니고 뜨내기 장사라 그런지 다들 그냥 먹더라고요.
집 근처 보통 고깃집에서처럼 조용히 깔끔히 먹을 수 있는 식당이 혹시 있나요?

신랑은 또 거길 가려고 하던데, 저는 정말 싫거든요.
맛에 대해서는 신랑이 저보다 덜 까다로우니까
제가 "여기가 진짜 맛있대!"라고 밀면 그냥 가긴 할 거에요.

제일갈비에 가려고 했더니, 어느 블로그에 고기가 너무 질겼다고 써있길래..

어차피 성수기에 갈 거라서 너무 기대할 수는 없는 거 알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데 있으세요?
IP : 218.237.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7 11:25 AM (222.120.xxx.158)

    꼭 갈비를 드셔야하는게 아니라면, 저는 깊이울계곡의 오리고기를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이동갈비는 저도 몇군데 가봤는데, 만족했던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비싸기는 또 어찌나 비싸던지.ㅠ.ㅠ
    깊이울계곡에서 멀지않은곳에 허브아일랜드가 있으니 거기 구경하시고, 나오시면서 깊이울계곡쪽에 오리고기집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 한곳에서 드시면 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회전식으로 돌리면서 굽기땜에 기름기가 쫙빠지는 오리사냥의 오리고기를 좋아합니다.
    꼭, 이동갈비를 드시겠다면, 폭포이동갈비가 유명하기는하던데요,, 저는 여기는 못가봤습니다.

  • 2. ^^
    '06.7.7 11:32 AM (210.92.xxx.97)

    혜경샘이 희망수첩에서 추천하셨던 폭포갈비요..
    맛도 괜찮았고, 풍광이 너무 좋았어요.. ^^

  • 3. ㅎㅎ
    '06.7.7 2:05 PM (125.137.xxx.63)

    아들넘이 일동에서 군 생활을 해서 이동갈비 여러번 먹어봤는데요..
    폭포갈비는 맛은 뭐 그냥 무난했는데,저녁때 갔더니 넘 사람이 많아
    소란스럽더군요, 전 명지원이 맛도 괜찮았고 좋았습니다.^^

  • 4. 원글
    '06.7.7 4:29 PM (218.237.xxx.164)

    답글 고맙습니다. ^^
    꼭 이동갈비가 먹고 싶은 거라서요.. 폭포나 명지원 중에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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