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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에 돈... 정말 중요하네요..ㅠ.ㅠ

익명할께요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05-02-18 20:40:08

벌써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누구는 32평을 사니 35평을 사니 하더군요..
것두 서울에.. 뭐 강남은 아니지만..
일단 서울에 32평이면.. 매매가가.. 엄청나더군요..
우린..
전셋돈두 제대루 없어서 제 꿈이 빚없이 20평짜리 아파트 전세입니다..
것두 경기도에..ㅎㅎ
서글프네요..
희망두 안보이구요..
그렇다구 시댁에서 잘해주느냐.. 것두 아니구요..
잘해주긴커녕 괴롭히시죠.. 잘하니 못하니 말두 많구요..
그나마 좋은점 한가지..
남편은 제게 잘합니다..
그것만 아니면 벌써 어떻게 해결을 봤을정도루..
그거 말고는 한가지두 걱정 안되는게 없네요..
어찌해야 빚없이 20평전세루 갈수 있을런지..
언제쯤이면 갈수있을런지..
돈없는 결혼..
너무 힘드네요..
IP : 211.222.xxx.1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2.18 9:01 PM (219.249.xxx.55)

    그래요...
    빚없이 사는게 소원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돈 안 빌리고 살면 좋겠어요.
    돈없으니 사람이 대접을 못받고 사네요.ㅠㅠ
    돈으로 팍팍 사람 구실하는 사람들한테 우리는 빈대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라고 그러고 살고 싶겠습니까만,,,
    애들이 있다 보니 들어가는 구멍도 많고, 살림을 헤프게 사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헉헉대는건지.

  • 2. ........
    '05.2.18 9:16 PM (210.115.xxx.169)

    고단한 생활에서 집장만하시고 일단 한 숨쉬려면
    남보다 훨씬 극단적으로 살아야해요.

    능력있어 쓸 것 쓰면서도 이리저리 눈덩이처럼 늘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은 예외구요.

    보통의 별 재주 없는 사람들은
    피나는 노력없이는 안되는 것 같아요.
    살림돋보기나 키톡의 내용들은 다 그림의 떡이지요.

    물 아끼느라 머리 감는 회수 줄인 이야기도 있고,
    전기 아끼느라 청소기 사용중단한 이야기도 있고,
    라면이 비싸서 아껴 먹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극빈층이 아니고
    현재는 살만한데, 집장만하느라 그리 한였다고 본것 같아요.
    그런 결심아니고는 상황탈출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욕하시더라도 제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이 그렇다면 이 82오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백화점에 아예 안가는 것이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지 눈이라도
    즐겁게 한다고 자주 가다 보면 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비할 수 밖에 없어요.
    이 82는 글 올리는 수준이나 내용이
    중산층 이상의 삶인 것 같아요. 다는 아니겠지만, 컷코니 헹켈이니.. 레녹스니
    외제가전이니 그런 것은 어느정도 자리 잡은 분들의 이야기지요.

    저도 이즈음 느슨해진 것 같아 마음 잡으려고 제게 하는 말을 겸하여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이 글은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 3. 실비
    '05.2.18 9:22 PM (222.109.xxx.191)

    헉,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글 삭제 했습니다. 저는 다만 위기가 기회라고, 요새 경기 힘들어서 집을 빨리 처분하는 경우 원래 가격대보다 좋은 조건이 나온 경우라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장만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말씀 드린겁니다.

    저가 잘못된 글 올린 거라면 너그럽고 용서하세요. 다른 의도 있었던것 아닙니다.

    실비

  • 4. ....님 동감
    '05.2.18 9:50 PM (211.105.xxx.214)

    저도 여기 오면 올라온 글만 읽고 가는데, 여긴 정말 서민의 삶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위의 ......님 말씀처럼 피나게 아끼세요.
    저도 집 장만하겠다고 결심했을때, 남편 월급이 70만원이었는데 그중 40만원 저축했어요.
    월세방 살때였는데 월세가 70,000원이었던 기억이...
    아이는 구립어린이집에 보내고, 이웃들 고기 구워먹을때 침 삼켜가면서 돈 모았더랬거든요.
    문화생활은 티비가 전부였고, 친척들 경조사는 모두 외면하면서 살았답니다.
    욕 많이 먹었어요.
    집 사는거 쉽지 않답니다.

  • 5. 나도
    '05.2.18 10:03 PM (210.183.xxx.202)

    위에 ....님같이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쌈
    해주시는 분들 땜에
    잘 알면서도 여기를 못 떠나고 있다는>.<

  • 6. 퐁퐁솟는샘
    '05.2.18 10:25 PM (61.99.xxx.125)

    오늘은 돈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
    결혼 10년동안 야채사러갈때 장날 늦게 떨이할때 가고
    바지는 2만원이상을 넘긴적 없고
    아이들 옷은 이웃에게 부탁하여 얻어입히고
    간식은 밥이나 직접 만드는걸로 하고....

    지금은 방학만 되면
    아이들 데리고 해외로 여행한답니다
    옷도 좋은거 사입구요
    전에 궁상떤다고 흉보던 사람들이 이제서야
    왜 그렇게 살았는지 알것 같다고 한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사람 사는건 정말 천차만별같습니다

    아! 그리고
    건강과 착한 남편 돈
    이 세가지를 모두 갖추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가끔 여성시대에 나오던데....

  • 7. 사비에나
    '05.2.18 11:28 PM (218.238.xxx.55)

    힘내세요!
    그래도 남편분은 좋은분이시니 그것만해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주위사는거 보면 이상한 남편들 생각외로 참 많더군요
    열심히 사시다보면 좋은날도 꼭 올거에요

  • 8. 열심히
    '05.2.18 11:31 PM (61.255.xxx.208)

    너무 낙담마시고 한동안 짜게 살아보세요.
    전 다음 짠돌이 카페 추천하고 싶네요.
    노는 물이 중요하다고 할까요? ^^ 거기가면 다 어떻게 요리조리 아낄까..서로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더라구요. 궁상떤다. 이런 분위기 아니구요.
    저도 거기서 자극 많이 받았거든요. 도움되는 재테크 정보다 생활비 아끼는 비법 뭐 이런 것도 얻어 들을 수 있구....
    힘내세요.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위해서...화이팅!!

  • 9. 동감녀
    '05.2.18 11:36 PM (218.238.xxx.55)

    위의 한분처럼 저역시 여기 드나들면서 빈부격차 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WMF, 컷코, 휘슬러 빌레로이 포트메리온 다 여기와서 알게 된 메이커지요
    칼세트가 백만원이 넘고, 냄비하나에 50만원 ....
    그런거 좋은제품이라는 거 알겠는데 솔직히 서민은 좀 읽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자유게시판 글 올라온것도 실망스러운 사람들 참 많고
    전 그래서 82에 드나드는거 이제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 10. 그렇죠?
    '05.2.19 12:25 AM (221.155.xxx.29)

    저도 82를 몰랐을때는 나름대로 행복했었는데
    여기 오고 나니깐 제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사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ㅜ.ㅜ

    그렇다고 잘 사는 사람들 원망하는 맘은 없지만요.
    잘 사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잘 살 이유가 있는 것이고
    또 천석꾼 천가지 걱정 만석꾼 만가지 걱정이라고
    저는 돈걱정만 하면 되니깐...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고 우리도 잘 살 날이 있겠지요.
    나중에 잘 살 것을 대비하여 안목 높인다고 생각해요 우리~~

  • 11. ....
    '05.2.19 1:13 AM (61.255.xxx.208)

    계층도 다양하지만, 연령대로 다양하잖아요.
    젊은 분들과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신 중년이상의 분들과는 아무래도 또 다르겠죠.

  • 12. 동감완빵
    '05.2.19 1:33 AM (195.244.xxx.144)

    그렇죠?님..정말 말씀 동감이예요. 저 여기 오기전에는 나름대로 즐겁게 살았는데요.
    여기와서 부터 내가 정말 극빈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맬맬 우울하답니다.
    전 뭐 하나 사면서도 손 떨리는데 흐윽..그래도 좋은 글도 많아서 여길오죠.
    전 여기서 글 읽고 거의 대부분 집에 기본으로 연봉 1억인줄 알았답니다..
    지금도 그런것 같은 생각이..

  • 13. 000
    '05.2.19 1:37 AM (220.81.xxx.60)

    다음 짠돌이 카페 저도 가봐야 할것 같아요.
    요리조리 아껴야 하는데..자꾸 낭비하는것 같아서요
    걱정하지 마세요..
    남편이 잘해주시는데 뭘 걱정하고 그러세요
    건강하고 그러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14. .........
    '05.2.19 1:48 AM (210.115.xxx.169)

    백화점 명품관에 가서 비싸다 여긴 비싸다 그럴 필요없는 것 처럼
    그걸 구지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부자 아파트도 있고, 서민 아파트도 있고,
    카페마다 성향도 다르겠지요.

  • 15. 한해주
    '05.2.19 4:29 AM (202.161.xxx.100)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만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정말 가진 돈 재산 없지만..남하고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

    다들 힘내시구요..정말 짠돌이처럼 살면 돈은 좀 모으는 것 같더라구요.

    부자 되세요...

  • 16. 범생이
    '05.2.19 10:52 AM (221.139.xxx.140)

    82 cook 내용이 다소 한쪽이 강조되는 듯 한 것은 사실인데요...저도 맞벌이에...어느 정도 기반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쫌~부담되는 부분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이트 보다 훨씬 맘도 곱고 다정하신 분들이 많고 좋은 내용도 많으니까 ....떠나지 마시고...싸이트 내용을 더 다양하게 꾸미도록 노력해나가심이....이 사이트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져 나간다고 생각되거든요....

  • 17. ...../
    '05.2.19 11:08 AM (211.216.xxx.29)

    저두 무일푼(대출로 전세)으로 시작했어요. 시장 근처 살면서 3000원- 5000원 들구나가 야채 500원치 1000원 치 사면 쾌 되요. 그렇게 몇년 살앗네요 . 당근 월급은 80%이상 저축하구.애(백일지난) 데리구 회사다니구, 그게 회사에서는 봐 줫는데 과천 정부청사에 서류 관련일 때문에 가는데 애 포데기에 업구 갔네요. 그런데 그곳에서 남자동창을 만났다는 어색한 사연이 있네요.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짠해지네요....
    지금 그애가 초딩 3인데요,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아끼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된다고 가르치네요...
    또 한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하면 남편이 가끔 명절때 상품권이 들어왔어요,
    십만원 상품권으로 백화점에서 살만한게 별로없지요, 비싸기만 하구(그때는),만원권으로 바궈서 , L백화점에 지하에 가면 요구르트 한줄 (1000원) 사면 9000원을 거슬러주죠. 그렇게 10번다녀요. 그러면 현금이 8만원에서 9만원이 생기지요...그런데 한번은 s 백화점 상품권이 생긴거예요.. 그래서 지하 식품매장에 가서 똑같이 1000원짜리 요구르트사니까 글쎄 5000원짜리 상품권에 4000원 거스름돈 ..... 뛰는놈위에 나는놈이란 말이 실감나데요...처음엔 우리 신랑 너같은 사람 처음 봤다고 , 챙피하다구 하데요. 그런데 없는돈에 9만원 생기니까 ,나중에는 자기가 더 열내더군요... 저희는 지금도 L 백화점만 다녀요.그때 생각하면서 ,지금은 우수고객으로........

  • 18. 굳은결심
    '05.2.19 11:20 AM (210.113.xxx.160)

    젤첨에 점여러개 찍으신분께서 예로 드신 말씀이..
    집 장만하기전의 제 생활과 같습니다.
    그냥 저냥 ...아낀다고 아끼면 안되고요~
    아주 극단적으로 아껴야 한답니다.
    저는 지금 40대지만...
    결혼하고 바로...20대 후반이였죠..30대까지...결혼전 신던 신발을 제외하고는
    신발3번..정도 구입해봤을껄요??? 것도...길거리표 운동화 만원짜리...
    만원짜리ㅣ 운동화 한켤레로 만 3년 몇개월을 신었더니...맑은 날에도 신고 나가면..양말이랑
    땅이 닿습디다...
    머리감는 횟수를 줄이는건 기본이고...화장실에 가서도 4.5번 사용하고 물한번 내렸습니다.
    화장실 들어갈때...전깃불 안켜는건 물론 기본이고요..
    저 윗분 말씀하셨지만...
    저도 월급 70만원 받을때..40만원이상 저축했고요...
    그런데..그게 힘든것이...
    한달 200만원 받아서...60% 저축한다해도..80만원남아서 생활하는 사람하고......
    한달 100만원 받아서..60% 저축하고...40만원으로 생활하는 사람하고는
    같은 돈 만원짜리 한장이라도..가치가 다른거죠...

    82오시는분들중엔 젊은 나이에도 잘사는분들...참 많으시지만..
    살림경력이 꽤 오래 되신분들도 많으시고...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레녹스..어쩌구....저도..이 나이 되도록...여기와서 첨으로 알았습니다.
    상대적인 박탈감이랄까?? 그런게 든적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요즘세상에..
    굶는 사람도 태반이고..자식버리고 못살겠다고 뛰쳐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저냥..
    남편이 ....생활비 갖다 주고..
    지방이지만..내집있고...손바닥만한 건물도 한채 가지고 있고...

    그래도...
    비싼..W~ 머시기라는 그릇을 사볼까? 하는 엄두 낸적도 없습니다.(그런데다 안했어도..저 솜씨 좋단말.
    살림잘한단말..정말 많이 듣고 살거든요 ^^*. 컷코니..이런칼로 안썰어도..저 채써는거 보면 다들 입을 떡하니 벌리고..보고 있고요...--흐흐...사은품으로 주는 공짜칼부터..제겐 최고 좋은 칼이...지난달에 구입한 "도루코 클래식" 3만원도 넘게 준듯~)

    사람 팔자라는것이...
    다 다른거니까.......

    암튼 결론은
    "굳은땅에 물이 고인다"는 겁니다.

    쓰잘데기ㅣ 없는 집안의 경조사...누구 누구 생일.돌.결혼 입학..기타등등..이런거 무시하고
    (욕은 좀 얻어먹겠지만..)
    형편피고나서..크게 한턱 쏴주면...
    헤헤~거리고 돌아옵니다...(돈보고 굽신대는거지요..특히나 시가쪽 사람들.. 제 경험상이니..뭐라 마시길)

    암튼...대충 아끼지 마시고...
    피나게 아끼세요....

  • 19. 굳은결심
    '05.2.19 11:33 AM (210.113.xxx.160)

    그리고...저...동네 지나가다가 버린 빈병도 줏어와서 ..모아다 팔았답니다.
    울남편 " 창피해 미치겠다고..." 결혼 10년만에 미스 미스터에서 하는 구두 사서 신으니..
    울 시엄니가 보고 하는 말이..." 구두를 못신어서 운동화만 신고 다닌줄 알았다고...-_-;;
    지금도 남편이 사준 나이롱 섞인 겨울 스웨터가 있는데...시장 좌판에서...
    8천원짜리 사준다는걸..비싸다고 5천원짜리 사달라고 해서...여직 입는다는....
    남편이 사준거고....옛날 그 시절이 생각나서...절대 못버리겠더라구요...그리고 ..입으면 따뜻도 해요..
    순모 아니라도....

    아참 ...한가지 팁~
    생활하고 남는돈으로 저축하는게 아니라~
    저축하고 남는돈으로 생활하세요....................<------이런 생각이 정말 중요합니다

  • 20. 그래도
    '05.2.19 12:03 PM (61.76.xxx.111)

    남편이 좋으시다니 제일 아닙니까 . 돈보다 남편이 제일이지요
    우리 차 없습니다. 기본 5킬로미터 내외는 걸어 다닙니다. 건강도 챙기고..
    남편 하고 정 그게 제일 중요 합니다.
    저돈 많아서 3집 살림 하는것도 봤습니다. 그 부인들 별로 안 행복 하던데요....
    가정이 행복 하고 나서 그릇 ,가전도구, 등등도 필요 하죠
    그래도 힘 냅시다.

  • 21. 안타까워요
    '05.2.19 1:31 PM (222.106.xxx.210)

    다 좋은말씀 해주셨는데요,
    저는 글쓴분 아직 빚갚기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의식이 덜 들었다는 말이에요.
    빚얻어서 컴퓨터 하고 아이들 옷 사입히시나봐요.. 일단 빚이 있으면 극단적인 생활을 하셔야 해요.
    나름대로 아낀다, 이거 절대 안되거든요.
    남이사 백만원짜리 칼을 사들이건 오십만원짜리 냄비를 사건 신경을 끄셔야 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래요.. 생존에 필요한 것 이외에는 다 끊으세요.
    그래야 발전이 있고, 나중에 밥을 먹을 수가 있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 22. .........
    '05.2.19 2:42 PM (210.115.xxx.169)

    저 윗글 쓴이인데요.
    안타까워요님 말씀대로 저도 생각해요.
    시댁에서 잘해주지 않는다는 말씀이 말이지요.
    내 삶은 내가 살아야되는 데 의존적이신 것같아요.
    위기의식없이요....
    컴퓨터켜고 82하는 전기요금 아낄만큼 지독해야하거든요.
    머리 감는 물 줄이느라 머리도 덜 감았다는 말 그냥하는 거 아닌데요.

    ...........

  • 23. 알뜰이
    '05.2.19 7:29 PM (221.153.xxx.232)

    님, 그래도 신랑이라도 잘해주시니 부럽습니다.
    저는 신랑도 성질 더럽지요, 자주 놀지요,자주 노니 돈도 없지요, 제가 건강하지도 않지요.
    신랑과 사이만 좋아도 좋겠습니다.
    그냥 위안을 삼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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