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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뵙겠네요~

wendy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4-04-28 22:31:31
언니가 하두 파리쿡 칭찬을 하길래 함 들어와봤다가 세시간이나 쭈그리고 앉아서 토끼눈이 되도록 봤답니다. 하두 열심히 보니깐 우리 hus가 모하나 들여다보길래 여기서 본거 몇가지 얘기도 해줬담다. 제가 청소마녀라서 젤 먼저 본게 스팀청소기에 대한 거였는데요, 세시간이나 뒤져보구도 결국 아직도 결정못했어요. 전 맨날 청소기밀구 무릎꿇고 바닥 뽀독뽀독 닦거든요. 정상은 아니라고들해요, 다들.
어쨌거나 저두 사람같은 대화 나눌 장소가 생겨 넘 기뻐요. 지난 일년간 우리 아가 태어난 이후 인간관계는 완전히 안녕이었거든요. 전 결혼한진 5년됐구요, 울 애기는 인제 13개월 남아이지요. 제보기엔 얼짱!아가랍니다. ㅎㅎㅎ 모두다 엄마, 아빠 전혀 안닮은 잘생긴녀석이라데요. 욕인거죠? 전나이는 만 30이구요, 울 hus도 저랑 갑이구요. 이런 얘기도 근데 다 하는건지. 사람들이랑 말해 본게 오래돼서리...그저 반갑구 들뜨네요. 앞으루 정보도 많이 얻어가고 저도 드리도록 노력할께요. 청소와 정리 외엔 할 줄 아는게 전혀 없어서 아무래도 배워가는게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날들 되시구요...
IP : 211.207.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4.4.28 10:57 PM (211.36.xxx.98)

    그냥 생각나는데로...마음 가는 데로...본데로...느낀데로,,,그냥 그렇게....

    아이 커가는 이야기도 좋구요...남편과 토닥 거렸을때도 혼자 삭이지말고

    먼지 털듯이 툴툴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오세요...암요~~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청소와 정리! 그것도 아무나 못합니다...아이 이름은요?? 건강하시게요..

  • 2. 세준맘
    '04.4.28 11:12 PM (211.172.xxx.83)

    울애긴 14개월인데...비슷하네요...전 결혼7년차구요...나이가 만30이면 실제로는 31???
    그렇담 저랑 동갑이구요...암튼 반갑네요...

  • 3. 김혜경
    '04.4.29 10:01 AM (211.215.xxx.245)

    wendy님 제가 너무 늦게 이글을 봤네요...오신 거 대환영입니다...
    재미난 시간 보내시구요,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축 82cook 입 성!!

  • 4. 파파야
    '04.4.30 12:28 AM (221.139.xxx.73)

    청소마녀님,반갑습니다.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제가 그러질 못해서..쩝..
    나중에 시간 되실때 청소 노하우라도 갈켜 주세요^^
    청소엔 젬병인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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