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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자축.
오늘이 제 생일이랍니다..
미역국도 못 먹었네요. 무심한 남편..내 생일인줄도 모를꺼구요.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한숨이 나옵니다..비도 주절주절 오고..
오늘 저희 엄마 수술하셨거든요..병원갑니다..
맘이 꿀꿀합니다.. 신랑도 밉고..서러워서,,원,,,,
1. 엘리사벳
'04.4.27 3:58 PM (218.52.xxx.10)에궁~~ 어떻해요,
생일날 남편 원망하고 엄마도 편찮으시고.....
미리 남편에게 귀뜸이라도 하실걸 그랬나봐요.
지금이라도 축하드릴께요.2. 김민지
'04.4.27 4:01 PM (203.249.xxx.143)사실은 낳아주신 엄마가 고생하신 날인데,
엄마가 편찮으시네요.
서러운 맘 푸시고.
생일 마니마니 추카추카 드려요!!3. 이영희
'04.4.27 4:22 PM (211.192.xxx.203)생일 축하 드려요. 여기서 축하 많이 받고 섭섭함 푸세요...........
4. 재은맘
'04.4.27 4:23 PM (203.248.xxx.4)맘 푸세요..
추카추카....어머님..잘 돌봐드리시구요..5. bero
'04.4.27 4:30 PM (211.107.xxx.229)섭섭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거 잘 못 챙기는 무심한 남편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어머님 회복되시면 같이 나가셔서 맛있는거 사드시고 갖고 싶은것도 하나 사세요.
가끔은 자신에게도 선물을 해야죠.6. 파파야
'04.4.27 4:34 PM (221.139.xxx.73)남편들 거의 무심한 사람이 많을거에요.엎드려서 절 받으랴..하고 알아서 기억해 주길 바라지만 남자들 잘 모르거든요.안챙겨줘서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거 같거들랑 미리미리 나 내일 생일이다..하고 노래삼아 해서 챙김 받으세요.울 신랑도 까마귀라 생일 안 적이 없는데 저는 뭐 별로 섭해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물론 챙겨주고 그러면 너무 좋겟지만서두..
하여간 어머님 아프셔서 안되셨네요.쾌유하시길 빕니다.7. 싱
'04.4.27 5:10 PM (211.110.xxx.106)맘 푸세요...어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하시구요.
생일 축하드려요>.<
나중에 남편되시는 분 생일에 생일에 오늘 섭섭했던거만큼 잘해주세요.8. 키세스
'04.4.27 5:13 PM (211.176.xxx.151)어머니 수술이 잘 되셨지요?
찌니님 생일 축하합니다~~~~~~~~~~~~~~ ^^
남자들은 날짜 같은데 둔하잖아요?
오늘 지나기 전에 알려줘서 사과 담긴 정성을 받아야지요.
신혼때부터 남편 생일도 잘 챙기고, 내 생일도 챙기고 챙김도 받고 그러세용~
나이 들면 그것도 삶의 활력소랍니다. ^^9. 깜찌기 펭
'04.4.27 5:20 PM (220.81.xxx.165)생일 축하드려요. ^^
어머님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래요.10. 우렁각시
'04.4.27 5:42 PM (211.208.xxx.85)콧구멍 찌니님. 생일 추카추카^^*~
11. 김혜경
'04.4.27 6:14 PM (211.178.xxx.51)제 축하도 받아주세요...생일 축하합니다...
12. 쭈니맘
'04.4.27 6:44 PM (210.122.xxx.147)생일 축하 합니다~~~~
13. 도전자
'04.4.27 8:08 PM (211.109.xxx.46)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찌니님
생일축하합니다. (생일 축하 노래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14. 레아맘
'04.4.27 8:15 PM (82.224.xxx.49)생일 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찌니님의 생일을~~~~축.하.합.니.다~
짝짝짝짝,,,,,^^ 저녁에 남편분 살짝 꼬집어 주세용~
어머님도 쾌유하시기를 바래요.15. 아뜨~
'04.4.27 9:08 PM (220.70.xxx.29)생일축하드려요
저녁때 신랑이 기억하고 축하해줄거에요
넘 섭섭해마시고...82회원들이 있잖아요..후후
어머님도 좋아지시 바랍니다16. 연탄장수
'04.4.27 11:12 PM (218.238.xxx.102)파리지엥의 힘을 모아..모아...♡ ...............♡
과일가게로 갑시다.
`사과` 한 박스 배달....... 의뢰인/ 찌니님 남편...17. jasmine
'04.4.28 12:12 AM (218.237.xxx.80)벌써, 어제가 됐네요.....
이제, 봤네요. 축하합니다.....맘 푸세요....^^18. champlain
'04.4.28 12:59 AM (66.185.xxx.72)저도 오늘 봤어요..
축하 드려요..
모두 이렇게 축하를 해주시니 기분이 많이 나아지실 듯...
늘 행복하셔요...19. 찌니 ^..^
'04.4.28 9:09 AM (211.33.xxx.15)고맙숩니다..ㅠㅠ 어제 병원가보니 어머닌 아직 정신이 없으세요..과다출혈로 수혈을 받으셔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저렇게 핏기가 없을 수도 있다는걸 어제야 알았습니다..제가 온지도 모르실꺼예요..그래도 수술이 잘되었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신랑은 어제 알면서도 축하한단 말 한마디오 않더군요,, 그래서 더 슬펐습니다..
유일하게 제 생일을 축하해준 여러분과 제 친구한명,,전화로 노래를 불러주더군요..
다시한번 뜨거운 축하 감사드려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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