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드라마보다 혈압 오르네요.

[ㅇㅇㅇ]

수양대군
아. 진짜..
근데 김종서는 어떻게 철퇴맞고 사나요? 저거 맞고도 살 수 있나요?
빗맞았나?

저게 실제 역사라는게 더 열받네요.

[..]

아진짜 철퇴너무 잔인해요 그분 옛날 왕건 때도 철퇴 휘두르지 않으셨었나요? ㅋ큐ㅠㅠ 오늘못봤는데 김종서가 살았나보네요?? 김종서랑 그 큰아들 철퇴맞는장면 가짜인거알면서도 리얼해서 소름끼쳤어요 ㄷㄷ

[ㅇㅇㅇ]

철퇴맞고 사는데 다시 수양이 죽인데요.
김영철씨 왕건때도 무서웠는데... 연기는 참 잘하네요. 잘해서 더 소름끼쳐요

[밝은태양]

어짜피 김종서 황보인이 정권을 잡았으면 수양쪽 사람들도 똑같이 죽엇을껀데요..
여자가 허파에 바람이 들면 정신이 어디까지 나가는지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기만 하네요..

[실제로도]

저러고 입궐하다 죽임당하지요.
아마 사병들이 많아서 몸은 피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권력이란게 그런거죠 뭐,
어느 학자 말로는 주변에서 수양을 그렇게 보이게 쑥덕대서 단종남매와 문종이 색안경 끼고보는 바람에 자기가 살려면 어쩔수 없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mimi]

뭐가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간에..살아는 있었대요. 그래서 왕에게 알리려고 수양이가 쿠테타라는걸 알리려고 궁궐로 갔는대...모든문을 수양대군 부하들이 다 지키고 있어서...거기서 죽었다가...뭐 그렇게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