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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스텝&연기자들이 작성한 성명서 [한예슬 사건의 전모]

송곳니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1-08-17 22:24:22
[한예슬 사건의 전모]


저희 스텝 및 연기자들은 지금까지 한예슬씨 기사 및 행동의 대해 계속 지켜봐 왔으나, 사실과 너무 달라 지금까지 있었던 한예슬씨 행동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한예슬씨 보다 더 힘들게 일하는 스텝 및 연기자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자 합니다.

1. 2011. 6. 4. 첫 촬영 시작, 3일 지난 7일 밤10시 경 한예슬씨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촬영을 끝내자고 하였다. 여배우고 해서 부탁을 들어 주었다.

2. 2011. 6. 21. 평창동(극 중 강우집 앞) 촬영 종료(새벽2시 경) 연출부에게 전화 와서 내일 촬영을 빼 달라 이번에 빼주면 앞으론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조건을 걸었음.

3. 2011. 6. 22일 이후에도 잦은 지각과 늦은 촬영 준비로 전 스텝 및 상대 연기자들을 자주 대기를 시켰음.

4. 2011. 7. 5일 에릭씨 측에서 한예슬씨가 밤새기 힘들어해서 연출부에 부탁해 첫 씬과 마지막 씬 은 에릭쪽으로 변경해서 한예슬에게 수면시간 제공해줌.

5. 2011. 7. 13일 B팀과 세트 촬영 시 마지막 몽타주 씬 촬영 거부 후 배우들에게 같이 잠수 타서 감독진들이 배우 말을 듣게 만들자고 했지만 배우들이만류.

6. 2011. 7. 14일 이천 무대마당 촬영에 오전8시 까지 촬영장 도착 이였으나 갑작스럽게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무단결석을 하여 현장 전스텝과 상대 배우 에릭씨가 오전 11시30분 까지 대기 하다 철수하였음.

7. 2011. 7. 15. 문경 촬영 때 전날 결석에도 불구하고 지각과 촬영 도중 촬영 거부를 하였고, 그래서 황인혁PD가 직접 가서 얘기하였으나, 은퇴한다 소송 다 책임지겠다 발언하며 드라마를 그만하겠다는 말을 하고 촬영 시간을 지연 시켰으며, 전 스텝과 배우 에릭씨는 한예슬씨가 나올 때 까지 대기를 할 수밖에 없었음.

8. 2011. 7. 16. 문경 촬영 전날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지각과 연출자의 디렉션을 거부하고, 촬영 도중 한예슬씨 스텝(코디,헤어,메이크업)들을 현장에 두고 은퇴한다 소송 다 책임지겠다 발언하며 드라마를 그만하겠다 말하며 서울로 가버렸음. 18,19일 방송이여서, 전스텝 및 배우 조형기, 유지인 선생님 과 에릭씨가 기다리다 어쩔 수 없이 철수하였음. 그 후 한예슬씨는 연락되지도 않고 또 드라마 안한다는 발언을 함.

9. 2011. 7. 17. 방송을 내보야 되는 상황이라 한예슬씨 없는 씬부터 촬영 함. 오전 9시 30분 까지 연락이 되지 않다 오전 11시쯤 현장에 온다고 연락이 왔으나, 오후 1시 40분쯤 현장에 도착되어 겨우 촬영을 마쳤음. 그리고 앞으로 촬영에 주5일 촬영과 극 중 명월 분량 조정 해달라는 조건을 걸었음.

10. 2011, 7. 18. 7. 9.(토) 촬영 도중 무단이탈날 미촬영 촬영에, 18.(월)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와 연기자의 연락두절, 매니저 얘기론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오전 7시 30분 현장 집결이었으나, 오전 11시 도착하여 18.(월) 방송을 겨우 준비 할 수 있었음.

11. 2011. 7. 19, 이후에도 몸이 안좋다. 링거를 맞고 오겠다. 시간 조정을 해달라는 등 수많은 지각을 하여 전스텝 및 상대 연기자분들에게 피해를 주었음. 그리고 한예슬씨의 잦은 지각과 컨디션으로 인해 4회부터 매번 방송 당일 오후 6-7시까지 촬영을 하여 겨우 방송을 나가게 하였음.

12. 2011. 7. 22일 금요일 덕산스파캐슬 케익 씬 거부로 감독과 촬영지연 3시간 및 끝내 중지, 그날 세트이동

13. 2011. 7. 30. 생방송중인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예슬씨 매니져에게서 전화가 왔음. 전화내용은 8월에 CF를 찍어야 돼서, 2일을 빼줘야 된다고 하였음. 첫 번째 날짜가 8월 5일 이였으며, 사실 스케줄을 빼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앞으로 준비며, 지각 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받아 스케줄을 승낙하였음.

14. 2011. 8. 11. 전날 10일 한예슬씨 두 번째 CF촬영으로 한예슬씨는 피곤하다고 하였고, 어떻게 11일 촬영을 마쳤음.

15. 2011. 8. 12. 야외 촬영에는 11일날 늦게 끝났다는 이유로 제작진과 촬영 약속 시간을 어기고, 9시간 뒤 오후 4시 10분경 현장에 나왔음.(2시 30분 까지 온다고 하였으나, 계속 시간을 변경하여, 생방중인 촬영에 큰 지장을 주었고 A.B팀 두 촬영팀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였음.)

16. 2011. 8. 13. 점심이후 촬영 준비 중에 황인혁PD에게 "전 오늘까지 하고 더 이상 감독님과 못하겠다는 말을 하였고, 내일부터는 촬영을 나오지 않겠다고 하였음" 감독님에게 모욕적인 정말 최악이야~~라는 말을 하였음. 공식통보냐 진짜 그만 둘 거냐 공식적으로 진짜 그만둔다고 말하는 거냐 하는 감독님말에 이경희 실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렇습니다. 공식적으로 촬영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1시간 30분 가량 촬영을 중단 시키게 만들었고, 다음 주 방송분이라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하였음.(이후 밤씬 촬영에 또 지각과 늦은 준비로 제작진을 힘들게 하였음.). 알려진 감독과 한예슬씨의 불화설과 달리 감독은 모든 배우들에게 존댓말로 대화해왔고, 불화가 있던 이날도 한예슬에게 어디서 적반하장이냐? 하며 흥분을 하였지만, 심하게 대했다고 보기어려움.

17. 2011. 8. 14. 오전 8시 극 중 흥신소 앞 집결 이었으나 결국 나타나지 않았음.(14일 오전 7시쯤 비가 오는데 촬영을 어떻게 하냐고 전화가 왔었고, 연출부는 그래도 현장으로 와라 어떻게든 촬영을 하겠다고 하여, 그럼 지금 가겠다고 연락이 왔음. 20분 뒤 다시 전화가 와서는 미안한데 안되겠다 더 이상 스파이명월을 할 수 없을거 같다고 최종 통보고가 왔음.) 그 전에도 촬영장에서 촬영거부와 촬영중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이탈을 하여 제작진을 힘들게 하였음.

많이 알려진 것과 달리 액션씬과 많은 씬을 소화해서 한예슬씨가 유난히 힘들었을거라 추측하지만, 모든 현장 스텝들과 에릭씨 보다 많은 휴식시간이 제공됐고, 액션씬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추측하지만 사실 현장에선 한예슬씨가 가장 적게 쉽게 찍은 씬이 액션씬이었다. 화면에 보여지는 대부분의 액션씬을 액션대역배우 김모씨가 대신 촬영하였고, 액션씬이아닌 뺨맞는 씬, 계란 맞는 씬 조차 김씨를 대기시켜 대신 맞게 했으나 상대배우는 대역배우를 실제 때리지 않았다. 모든 액션씬 촬영시 차에서 휴식을 취하다 본인 얼굴 찍을 시에 나와서 모든 상황을 다시 알려줘야 해서 촬영시간을 지연시켰다.

위의 사건일지는 스텝과 배우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대로 작성됐음을 성명하는 모두가 증인하며, 한예슬씨 코디나, 양동근씨가 말하는 대로 오해가 생기지 않았음 하는 바램과, 여태미국만 안 갔을 뿐이지 똑같은 큰 물의를 4번이나 일으킨 한예슬씨가 다시 사과를 하고 돌아온다고 해서, 현장의 순수피해자들인 스텝들과 배우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어떤 식으로 보상이 되어야 할지는 한예슬씨 측에서 분명 입장발표하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id=20110817180925283&cateid=1005&p...
IP : 124.63.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
    '11.8.17 10:34 PM (58.149.xxx.221)

    믿을 수 없는 글이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2774964

    누가 문제인지는 쉽게 말할 수 없는 듯.

  • 2. 아니
    '11.8.17 10:39 PM (112.146.xxx.28)

    얘가 그렇게 대단한 얘였나..
    우리나라 드라마 대들보였네..완전 쥐락펴락..
    보니깐 피디나 대선배들이나 스탭들 머리박고 죽어야겠네..
    저렇게 당해도..지금도 여론에 지고 있으니..
    어쩔...

  • 3. ...
    '11.8.17 10:54 PM (121.134.xxx.11)

    여기저기서 소설쓰기 바쁘군요 ㅎㅎ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겠죠^^

  • 4. 무정
    '11.8.17 11:10 PM (112.149.xxx.80)

    이런 거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그들의 일방적인 주장이잖아요. 거의 동원된 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스텝이나 중간급 연기자들 무슨 힘이 있다고 기자회견까지 하겠어요. 이런 회견은 위에서 시키면 하게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제공은 예슬이가 한거니까 어쩔 수 없이 다 덮어쓰고 가는 모양새네요.
    분명 이 번 일을 계기로 드라마 제작환경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생방송 드라마, 연기자도 힘들거니와 질 좋은 드라마를 봐야할 시청자 입장에서도 더욱이...
    이전에 "싸인"이라는 드라마 시간에 쫓겨 발편집 영상 그대로 내보냈죠. 년초 시크릿 광풍속 오스카 콘서트 장면에서 스텝음성이 그대로 들어간 영상 그대로 전파탔죠. 그 이후로도 개선이 없다는 겁니다. 누구하나 나서서 얘기하는 것도 없거니와 개선해 볼 의향도 없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는거죠. 돈 많이 받으니 그냥 조용히 시키는대로 해라...이런???

  • 5. 어휴...
    '11.8.17 11:36 PM (203.226.xxx.104)

    아니 그럼 저 많은 스텝이나 보조 출연자들이 다함께 입을 춰서 있지도 않은 일들을 꾸며서 얘기하고 있는거라는 건가요.? 원인제공을 예슬양이 했으니 성명서내용이 거짓이라도 다 덮어쓰고 가나보다...라니...
    팬들을 보면 내배우가 잘못을 해도 그게 잘못으로 보이지않는건지...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 성명서에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예슬씨가 일단은 먼저 잘못했네요...그렇지만...우리나라 드라마 제작환경도 개선되어야 할점은 많은것같습니다...이래야죠...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나지 않습니다...
    아니 자기보다 선배연기자들도 수두룩할텐데
    어디서 못배운 티를 저리 내는거죠?
    정말 오만방자하네요...제작여건 그런줄 모르고 탤런트했나요? 기를 쓰고 연기자되고싶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어쩌고할때는 언제고...나참..

  • 6. 어휴...
    '11.8.17 11:38 PM (203.226.xxx.104)

    입을 춰서...
    입을 맞춰서...

  • 7. 무정
    '11.8.17 11:50 PM (112.149.xxx.80)

    어휴/ 흥분하지 마시고..ㅎ
    저런 성명서 작성할 때는 잘 한 것보다는 잘 못한 것 위주로 작성해서 발표하는게 당연한거잖아요. 그 중에서도 분명 오해를 풀고 넘어갔던 부분 같은 것은 저런 발표에서는 빠지게 마련이죠.
    회사 프리젠테이션 하면서도 장점은 최대로, 단점은 최소한도로 발표...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슬양 잘 했다고 하는게 아니고 너무 일방적인 주장만 나오니 한 쪽 주장은 거의 뭍혀버리는 모양새가 보기 안좋아 보입니다. 선배들이 참고 그래왔으니 후배들도 그런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작업해야한다는 논리, 돈 많이 받으니 뭐든지 참으면서 일해야 한다는 논리...등등도 포함
    위에서 지적했듯이 발단은 생방송식 드라마제작환경이 문젭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나서서 개선해볼려고 하질 않습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드라마후반부는 어정쩡한 전개와 내용이 이상한 편집등을 보고 있습니다. 분명 개선되어야 하지요? 그러나 어떻게? 누가 나서서?
    지금도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하면서 참으면서 작업하는 세계가 그 쪽 세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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