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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얘기가 나온 김에, 품절된 물건중에서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들이요.

코스코 대빵에게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1-08-05 11:32:49
코스코 양파서부터 시작한 얘기가 이런 상황을 대빵에게 전달하겠다는 어느 님이 계셔서,
그럼 기왕에 얘기전하는 김에 품절된 물건중에서 이 물건을 다시 비치해 다오 요구하고 싶은게 있어요.


전, 세수비누요.
갑자기 브랜드가 생각나지를 않는데,
다이알 아니고 하얀색으로 포장된 거요.
갯수도 많고 값도 저렴하고, 집에서 사용하기도 좋던데.
며칠전에 갔더니 품절되서 안들어온지 몇달된다고 하더군요.
다이알도 빠지고.


코스코가면 이제 살게 별로 없어요.
물건이 특징적으로 새롭다는 느낌도 없고
몇개만 집어도 10만원은 가볍게 뛰어넘어서 쇼핑의 만족감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외국산은 직수입하니까
한국의 주부들 취향에 맞는 것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IP : 58.122.xxx.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8.5 11:35 AM (222.95.xxx.121)

    산타크루즈 오가닉 탄산음료 캔으로 된거여. 그거 작년부터 안나온거 같아요... 올가에선 너무 비싸구.. ㅠㅠ 너무 안달고 맛있는뎅! 그거 꼭 들어왔음 좋겠어요.

  • 2. ㅜㅜ
    '11.8.5 11:40 AM (121.138.xxx.243)

    저는 피넛버터 들어간 초코렛이요.. 주황색 포장이었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암튼 주전부리로 참 좋아했는데 ㅠ_ ㅠ 안들어온지 꽤 됐네요 ㅠㅠ

  • 3. 가리비
    '11.8.5 11:43 AM (218.153.xxx.65)

    가리비 관자요....

  • 4. 치즈케잌 팩토
    '11.8.5 11:43 AM (175.196.xxx.39)

    혹시나 기억하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치즈케잌 팩토리의 치즈케이크요.
    겉상자는 약간 해리포터 시리즈 느낌 나게 생겼어요.
    미국 광우병 파동 때문에 안 들어온지 몇년 되었군요.
    제가 코스트코에 다니기 시작한게 이거 때문 이었거든요.
    냉동 치즈케이크 중엔 이것보다 맛있는 거 못 봤어요.
    필라델피아 치즈 케이크??????
    푸훗~ 우습죠.

  • 5. 종이호일
    '11.8.5 11:58 AM (211.49.xxx.165)

    저는 뽑아쓰는 종이호일이요~~

    2통 묶어서 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싸고 편했는데 이제 안들어오나봐요.
    두루말이 종이호일만 있더라구요~~~
    샌드위치를 자주해서 포장하기도 좋고 여러모로 잘썼는데 아쉬워요.

  • 6. 팜므파탈
    '11.8.5 12:12 PM (124.51.xxx.216)

    트라이 성인 남자 삼각팬티요.
    상자에 5장인가 6장 들어있는 건데... 몇 년을 입어도 늘어나거나 헤지지도 않고 좋더군요.
    몇년 전에 있을 때 한 상자사고, 계속 없다가
    작년인가 갔을 때 보이길래 또 없어질까 싶어서 두 상자 사왔어요.

  • 7. 많아요
    '11.8.5 12:14 PM (211.111.xxx.8)

    전 올리브 오일에 절여진 건조토마토(커다란 병에들어 있었고 가격도 무지 착했음)
    캔에들어 6개 묶음 으로 팔던 엔초비. 가끔보이던 유기농 블루베리, 등등~~~~~~~~~

  • 8. ...
    '11.8.5 12:18 PM (218.38.xxx.75)

    가리비관자있던데요.. 2주전에 보았어요

  • 9. ㅎㅁ
    '11.8.5 12:20 PM (115.21.xxx.172)

    파이렉스 계량컵 세트요. ㅠㅠㅠㅠ 파이렉스 오븐용기 세트도..

  • 10. 인터컨티넨탈
    '11.8.5 12:21 PM (125.141.xxx.146)

    바닐라빈이요~

  • 11. ㅇㅇ
    '11.8.5 12:24 PM (221.133.xxx.220)

    파이렉스 계량컵 세트요. ㅠㅠㅠㅠ 파이렉스 오븐용기 세트도.. 2222

  • 12. 커클랜드
    '11.8.5 12:27 PM (122.202.xxx.88)

    종이기름종이요.
    윗분 쓰신 종이호일하고 같은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상표가 커클랜드예요. 두개 한 묶음으로 팔던거예요.
    티슈식으로 뽑아쓰는건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기름 들어간 음식먹을때 늘 접시에 놓고 쓰건건데...
    이제 안파나봐요.
    저 이거 사려고 안가본데 없어요. 미군부대 PX까지 알아봤는데 없네요.
    꼭 좀 다시 판매해 주세요~~~

  • 13. 멸치티백
    '11.8.5 1:01 PM (183.100.xxx.68)

    아침가리(?)인가 하는 곳에서 나온 멸치국물 내는 티백이요.
    이거 꼭 다시 재입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 14. .
    '11.8.5 1:17 PM (211.224.xxx.26)

    꿀 큰통으로든거 말고
    곰돌이 모양으로 되서 3개인가 붙어있던거
    그거 사고싶어요 ~ 사서 언니들이랑 나눌수도있고 좋은데
    모양도 예쁘고
    ㅇ안나오니 아쉬워요

  • 15. 82좋아
    '11.8.5 1:32 PM (211.244.xxx.3)

    황도 복숭아 통조림요 요플레 컵만한데 들어 있는것요
    다시 살아나 안들어도 온다고 하더라고요

  • 16. 종이호일
    '11.8.5 1:53 PM (112.152.xxx.72)

    윗분들 말씀하신 종이호일, 기름종이가 혹시 파란색 박스에 든건가요? 저 사다놓은게 있는데 별로 쓸일없어 팔고 싶었거든요. 맞으면 말씀해주세요. 장터에 올릴게요.

  • 17. 저도요~
    '11.8.5 1:54 PM (121.137.xxx.76)

    예전에 아는 분 댁에 놀러갔는데 엄청 맛있는 바삭한 멸치과자를 주시더만요~
    이름 찾아보니까 멸치참깨 후라이드라고 하대요.. 그거에 완전 빠져서 일부러 코스트코
    갔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어요. 입고 안한다고.. 다시 들여오면 안되나요?

  • 18. ..
    '11.8.5 2:34 PM (121.170.xxx.180)

    저는 커크랜드 바닐라 엑스트랙 들어왔음 좋겠어요 ㅎㅎ 외국 거주하시는 블로거 포스팅에서 봤는데 지금은 안 들어와 있는 듯

  • 19. 저는
    '11.8.5 3:55 PM (222.232.xxx.154)

    저는 홈런볼 아이스크림 같은 슈아이스크림이요. 이거 냉동실에 얼려두고 생각날때 꺼내먹음 좋았는데 안 들어오네요.ㅠ.ㅠ

  • 20. 파란색
    '11.8.5 4:47 PM (180.231.xxx.5)

    파란색 허벌샴프요
    요새는 핑크색밖에 없던데 저는 파란색이 훨씬 좋더라구요

  • 21.
    '11.8.5 6:17 PM (61.33.xxx.216)

    커클랜드 바디로션이랑 헤드앤 숄더샴푸요~

  • 22. 파란허벌~
    '11.8.5 11:48 PM (125.186.xxx.32)

    저도 파란색 허벌샴푸 들어오길 기다리는데,,,,고소한 냄새가 난달까요~ 지금 파는 빨강허벌보다 질도 더 좋은것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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