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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집회가 외면받는 이유!!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1-06-11 02:19:28
등록금 집회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왜 사람들은 등록금 집회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볼까?

첫번째 이유는
살인 등록금의 원흉 뇌물현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무리들이 등록금 집회에 참가 내지는 집회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자기들이 싼 똥을 더럽다고 하면 누가 거기에 호응하겠는가?

둘째 이유는
도대체 반값 등록금의 부담이 왜 애꿎은 사람들한테 돌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등록금 자체를 강제로 내리지 않는 이상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하는데 결국 국민혈세로 충당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듣보잡 대학생놈들 술 처먹고 계집질 하는데 왜 국민들 피땀인 세금이 나가야 하는가?
더구나 집안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못가거나 자녀가 없는 사람들이 왜 놀고대학생들 뒤치닥거리까지 해야 하는가?

이번 등록금 집회는 집회를 부추기는 세력들의 원죄를 생각해 보거나 부담의 귀착을 생각해 보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반대세력이 많다는 말이다. 결국 국론만 분열되고 국력만 낭비되는 뻘짓이 될 것이다.
IP : 112.160.xxx.2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사능비
    '11.6.11 2:21 AM (220.123.xxx.10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new&no=668831&page=1&recommend=1&re...

  • 2. 이보슈!!!
    '11.6.11 2:22 AM (211.196.xxx.222)

    나와 보고 그런말 하슈!!
    이게뭐야? 즈질아..
    거짓말도 근거야 있어야 먹히는거야 알간?

  • 3. -
    '11.6.11 2:23 AM (175.212.xxx.237)

    아휴... 너도 사는데 나라고 이 세상 못살까...?
    오늘 집회에서 애들이랑 뛰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았는지...
    한번도 인터넷에서 반말로 뭐 써본적 없는데 정말 반말로 말하고 싶구나.
    정신차려라, 정말...

  • 4. ㅋㅋ
    '11.6.11 2:26 AM (211.54.xxx.112)

    니네들 진짜 급하긴 급했구나~!ㅋ

  • 5. ...
    '11.6.11 2:31 AM (180.224.xxx.200)

    박용모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ㅋ

  • 6. 혹시
    '11.6.11 2:35 AM (121.128.xxx.91)

    어버이연합 소속이신가요?? 일당 얼마인지 궁금해서요...

  • 7. 나르샤
    '11.6.11 3:09 AM (115.143.xxx.11)

    외면은 커녕 흥하던데 ㅋ 열심히 빨아라 587일 남았다 ㅋㅋㅋ

  • 8. 난..
    '11.6.11 6:59 AM (114.200.xxx.81)

    난 누가 싸늘한가 하고 들어와봤네요... 진짜 싸늘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겠죠.

  • 9. 밝은태양
    '11.6.11 8:36 AM (124.46.xxx.31)

    삼화저축은행에 박지만이 관련됐서 수사도 어문쩡 넘어가는데 그러나 수사하라고 글올리고나 댕기지..
    밥은 묵고 댕기남..

  • 10. 후후..
    '11.6.11 9:01 AM (123.184.xxx.64)

    간단하게 말해서, 노무현은 대학은 산업이라는 전제를 하고 대놓고 등록금을 올렸었지요....

    이명박은 어떻게든 등록금인상율을 낮추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고요. 결과적으로 노무현때 올라간 살인적인 등록금이 많이 안정화 되기는 했어도, 워낙 많이 올랐기에 이제 그게 터진것이고요...

    해결을 해야 하지만, 대학이 너무 많고 정말이지 그냥 놀면서 시간 보내는 애들까지 전부 대학을 가니... 이부분에 대한 해결이 병행되어야 하겠지요.

  • 11. ^^
    '11.6.11 9:23 AM (112.148.xxx.223)

    웃기지도 않네 ㅎㅎ

  • 12. ...
    '11.6.11 10:33 AM (219.240.xxx.56)

    지난 10년간 등록금 인상폭을 한번 알아보니 어느정권에서 특별히 더올랐다고도 볼것없이
    김대중,노무현정권.이명박정권 할것 없이 거의 매년 30-40만원씩 올랐습니다.
    또한 인상률의 퍼센트로만 보면 오히려 이명박정부때는 낮았고
    등록금의 인상률을 동결내지는 소폭상승이었던 반면에
    참여정부때가 비약적으로 높게 등록금인상을 해놓았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62128035&code=...
    즉 대학등록금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살인적인 등록금문제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이 누적 되다가 이제 그한계점에 도달해 폭발 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반값등록금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렇다고 국민세금으로 그것을
    충당 한다는것은 현 대학생들보다도 더 어려워서 대학에 들어가지못하는 사람과의
    형평성문제 때문에라도 안됩니다,
    아예 대학도 의무교육으로 한다면 몰라도요.
    대학등록금을 당분간 동결하고
    그후에 인상 하더라도 임금상승률폭 만큼만 인상 하도록 법에 명문화 시키고
    앞으로 대학신입생수는 더더욱 줄어들것이때문에 정부보조금이 들어가는
    부실한 대학은 없애는등 정말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만 대학에 들어가게
    대학숫자를 줄이고 대학재정과 교육을 튼실하게 운영하는
    대학만 남기고 장학금제도를 더욱 더 확충해야 합니다.
    솔직히 대학생중 절반정도는 공부하고 싶어서 간게 아니라 그냥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또는 할일도 없으니 가서 공부에는 뜻이 없이 그냥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 학생들이 절반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혹자는 그렇게 대학숫자를 줄여놓으면 사회인식이 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고 요즘은 부모의 재력이 대학을 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그럼 너무
    한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초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곤 학생자신이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대학을 들어갈수 있고
    (바로 이런 학생을 위해 학점과 가정형편을 연계한 장학금제도의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지요)
    대학숫자를 줄여놓으면 그외 학생은 전문대학을 가거나
    특성화고교를 가거나 전문기술을 배워 사회에 나와 자기 밥벌이는 하고
    그게 교수진이나 시설등이 부실해서 공부할 여건도 제대로 갖추어지지않은
    대학을 나와서 빌빌 대는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사회인식이 어떻든 자신이 공부를 못한것을 누구탓을 해서는 안되지요.

  • 13. 동결은
    '11.6.11 10:43 AM (58.224.xxx.4)

    안되고요.
    대학 자체적으로 매해 10프로씩이라도 계속해서 내리게 해야 합니다.
    등록금으로 땅투기, 주식 투자 하는 거 법으로 금지시키고
    등록금 모아서 쌓아두는 것도 금지시켜야 합니다.
    등록금이 단 한푼도 학생들을 위한 거 이외에는 지출될 수 없도록 감시해야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동결이 아니라 매해 삭감이 맞습니다.

    그리고 제발 대학들 건물 좀 그만 지으라 하세요.
    그 좁은 땅들에 건물만 얼마나 지어놨는지 빈 땅이 하나도 안보여요.
    그리고 건물 갯수 가지고 대학 평가하는 무식한 짓도 그만하라고 해야하구요.

    대신 교수 1인당 학생수, 특히 전임 교원의 비율 등으로 평가를 해야죠.
    어렵게 박사 학위까지 받고도 십몇년씩 대학 시간 강사로 살다가
    생활고로 자살하게 만드는 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이런 곳에는 세금 좀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게 국격을 높이는 것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선진국들은 머리에 총 맞아서
    돈도 안되는 기초학문과 사람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거 아닙니다.

  • 14. ...
    '11.6.11 11:04 AM (219.240.xxx.56)

    글쎄요,
    삭감을 하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그게 언제 어떻게 얼만큼 올랐지요?
    예전 정부도 해결 하지못한 문제를 현정부가 쾌도난마식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물론 전임교원의 비율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상업적인 이득이나 과시용이 아니고 강의나 연구목적을 위한 건물이라면
    그것도 지어야 하고 전임교원의 비율에 못지않게 연구개발등에 관한 투자역시
    중요 합니다.
    또한 윗님의 이야기 처럼 당장 돈은 안되지만 미래를 위한
    기초학문에 대한 투자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동감 합니다.
    그리고 계속된 출산율저하로 인한 대학신입생숫자의 격감등에 맞추고
    교육여건도 갖추지못한 대학도 이참에 대폭 정리하여
    교육여건이 제대로 갖추어진 대학에만 지원을 해야 합니다.
    지방에 한번 내려가보세요.
    건물 몇채만 황량하게 지어놓고 교수진도 확보가 안된 대학들 수두룩 합니다,
    이런곳도 대학이라고 입학금을 내고 들어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 15. 대학이 건물
    '11.6.11 11:44 AM (58.224.xxx.4)

    짓는 이유가 강의나 연구 목적보다는 대학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가 큽니다.
    재단들이 학생들이나 교수들 별로 신경 안써요.
    대학 평가를 잘 받아야만 국가에서 보조금도 많이 받고 하니 지어대는 겁니다.

    그리고 연구 개발이나 사람에 대한 투자는 대학도 해야 하고 정부에서도 해야 합니다만,
    현재 그걸 신경쓰는 주체는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대학은 남는 돈에 신경 쓰고 정부도 헛짓거리만 해대고 있으니까요.

    등록금에서 이리저리 줄줄 새는 부분부터 다 찾고 막아낸 다음
    삭감 문제는 논의하면 됩니다.
    대학들이 돈을 어디다 어떻게 갖다 퍼부었는지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 16. 나 외국사는 아짐
    '11.6.11 12:53 PM (114.253.xxx.161)

    응? 난 지대하게 관심 많은데????
    맨날 후기 읽어 보거덩. 그리고는 맨날 놀라지 와~~~~ 대학생들 대단하구마이!
    왜 그러느냐면....울 아들 한국고딩으로 유학 갔거덩. 나도 등록금 때문에 울고 싶엉~!
    반말해서 미안혀~

  • 17. 사람들이뻥박이라고하
    '11.6.11 1:57 PM (123.109.xxx.58)

    사람들이 왜 쥐박이를 싫어할까 사기에 거짓말에 세상에 안해본거 단 하나도 없고 잘못되면 남탓 남의것도 잘되면 제탓 상관없는 부칸탓 서울은 쥐 맘대로 하느님한테 바치고 청계천에서 올라오는 썩은냄새 지탓 아니고 사대강 몰살시키면서 살린다고 사기치는 그런 쥐박이 누가 좋아할까요 맹신 개독 몇이서 추종하겠지요 정말 쥐박 스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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