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쓰는 양념병 후기

| 조회수 : 18,48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2-14 20:22:20



얼마전 팔순의 저희 친정어머니, 스마트폰으로 바꾸셨습니다.
저희들이 바꾸시라 바꾸시라 해도, 싫다하셨다는데 지난달에 드뎌 스마트폰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셨는데요,
그동안은 희망수첩을 읽으신 적이 거의 없으셨어요.
저희들이 컴퓨터를 켜서 보여드리기 전에는,
컴퓨터를 켜고 익스플로러 클릭해서 82cook을 찾고 또 희망수첩까지 찾아오실 줄 몰랐는데,
(물론 몇번 가르쳐드렸는데...어려워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스마트 폰으로 바꾸시면서, 희망수첩을 바로 볼 수 있게 즐겨찾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매일 밤, 카카오스토리에 저와 쌍둥어멈이 올리는 쌍둥이들 사진 보시고,
희망수첩을 읽으셔야 하루 일과가 끝나신대요.
며칠전에는 "니가 글 쓰는 거 기다리다가 못보고 그냥 잤다" 하시는 거에요.
하, 제겐 정말 중요한 독자가 기다리신다니, 오늘도 저희집 반찬 보고 합니다.
엄마, 전복 썰어서 버터에 볶았어요. 회로 먹는 것보다 덜 딱딱해요. 엄마도 이렇게 드셨죠??
내장은 내일 아침 죽쑤려고 해요, 엄마네도 내일 아침 메뉴는 전복내장죽??


이제부터는 제가 거금주고 사서 쓰는 양념병 후기입니다.
제가 양념병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양념병을 고르는 기준은 소재는 유리에, 모양은  안정감 있는 원통형, 요리중 여닫기가 편한 것, 세척도 쉬울 것 등등입니다.
이런 양념병을 찾아 헤매가다 얼마전 정착을 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양념병 치고는 고가의 제품!
그래서 기대도 컸었는데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커서, 공개할까 말까 망설이다가..저같은 분이 또 계실까봐 용기내 공개해 봅니다.





유리병에다 속에 있는 꼭지가 실리콘이라 해서 꽤 비싼돈을 주고 구입한 병인데요,
이 잠금장치가 부서집니다.ㅠㅠ...
얼마 쓰지않았는데 이렇게 됐고, 이것말고 다른 건 금이 가있습니다. 곧 부서지겠죠.





원래는 왼쪽이나...부서져서...오른쪽처럼 되었어요.
아마 이렇게 부서지지 않게 쓰려면 여닫을때 살살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너무 기운이 넘치는 모양이에요. ^^;;




부러진 것, 금 간 것, 멀쩡한 것.



 





이것도 유리병인데요, 첨에 써보고 너무 좋아서 제꺼 딸꺼 모두 이거로 했어요.
그런데..그런데...이 뚜껑이 너무 잘 깨져요.ㅠㅠ
몸체는 아직 한개도 안깨뜨렸는데, 이 뚜껑은 하도 잘 깨져서 남대문시장에 갈때마다 여벌의 뚜껑을 사다 쟁입니다.
가운데병의 뚜껑에 금 간거 보이시죠? 이렇게 금 간것 너무 힘주어 닫는다거나 떨어뜨리면 깨집니다.
금이 안간것도 조금 힘을 세게주면 깨집니다.ㅠㅠ 
이 병을 구입하시려면, 아예 여벌의 뚜껑을 따로 구입하시는 것이 차라리 속편할듯.

어떤 물건이든 좋다고, 추천들은 많이 하시는데요,
써보니 이런 단점들이 있다는 말씀들은 잘 안하시죠?
저도...쓸까말까 망설이다가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이 물건들에 관심있으신 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진 한장 더 추가!!
오늘 현재 저희집 막걸리식초 상태입니다.
며칠전만해도 그냥 막걸리냄새만 났는데 오늘은 막걸리에 식초를 섞은 듯한 냄새가 납니다. ^^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엄마, 엄마도 안녕히 주무세요. ^^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김혜경
    '13.2.14 8:44 PM

    ㅋㅋ...울 엄니, 댓글도 빠짐없이 다 읽으신다는데 당신 이름 보시고 살짝 당황하실 듯..ㅋㅋ...

  • 1. 올라~
    '13.2.14 8:47 PM

    어머머 일등!!!

  • 김혜경
    '13.2.14 9:08 PM

    ^^

  • 2. 강혜경
    '13.2.14 8:50 PM

    어머머~~~2등ㅋ

  • 3. 강혜경
    '13.2.14 8:54 PM

    오랜만의 댓글에 2등으로 댓글달고~~~요^^

    샘님~~팔순의 어머님께서 스마트폰을 쓰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이제 막 칠순 넘었는데도
    어렵다시니~~그런가부다하는데
    다시 고심해봐야겠네요^^

    멋진 어머님~~~정말 멋지셔요^~^

    양념병이 보기엔 참하게 보이는데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ㅠ

    문득 우리집 양념병~~보여주기~~~같은거 하면
    잼날듯한 생각이 드네요^^

    샘님
    어머님~~안녕히 주무세요~~~^^

  • 김혜경
    '13.2.14 9:10 PM

    몇년전에 양념병 보여주기 이벤트 했었는데요 ..^^

    스마트 폰, 몇개만 가르쳐드리니까,
    1. 전화걸기.
    2. 카카오톡 보기
    3. 카카오톡으로 보낸 사진 다운하기
    4. 카카오스토리 보기
    5. 희망수첩 보니

    이것만 가르쳐드렸는데 잘 쓰시더라구요.

  • 4. 연꽃미소
    '13.2.14 8:59 PM

    앗~ 방금 막걸리식초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유리병에 넣고 면행주로 덮어뒀는데
    내일 공원에 솔가지 주우러갈까 고민이예요~

  • 김혜경
    '13.2.14 9:11 PM

    면행주 덮어두셨으면 됐어요.
    저도 전에는 솔잎 안 꽂고 면보 잘라서 막아뒀었는데, 잘 됐었어요. ^^
    걱정하지 마세요.

  • 5. 김흥임
    '13.2.14 9:29 PM

    저 양념병이란게 양념성분들이 기구를 부식?시키는 힘이있나
    싶더라구요
    저도 맘에든다싶은거 한동안 잘썻는데 뚜껑이 툭툭 갈라지기 경쟁을 하더라구요

    샘님 막걸리식초병보니 자꾸 유혹이
    울엄마가 약주담그기 기술자수준?이셨거든요
    그래 늘 솔가지머금은 유리댓병이 부뚜막한켠에 자리하고있었죠

    실상 전 세식구 기절?수준(짜장곱배기하나면 세식구해결 ㅠㅠ)식성인지라
    저 식초가 필요한자리가 있기나 할라나싶지만

    자꾸 유혹중입니다

    편안한밤 되시와요 ^^

  • 김혜경
    '13.2.15 8:56 AM

    그냥 막걸리 한병만 만드세요.
    초가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오래 쓰시면 되죠.^

  • 6. remy
    '13.2.14 9:50 PM

    우선 막걸리병을 빛이 들지 않는 곳으로 옮기시구요
    초산균은 빛을 싫어해요..^^;;
    시간이 되시면 가만가만 따라내서 윗부분의 맑은 액만 따라내 발효시키세요.
    참,, 식초병은 가끔 한번씩 흔들어줘야 합니다..^^;;
    되도록 식초랑 공기와 닿는 면이 넓은, 가운데가 뚱뚱한 그런 통이 좋습니다~

  • 김혜경
    '13.2.15 8:56 AM

    네에..고맙습니다..^^

  • 7. 내이름은룰라
    '13.2.14 11:18 PM

    샘 그림까지올려주셨으니 궁금한거 하나요

    그뚜껑 여러개 챙기라고하신거요
    실리콘 입구에서 액체따라내고나면
    주둥이 밖으로 한두방울 흐르지 않은가 궁금해요
    맛간장을 다른병에 쓰고있는데 쓰고나면 한두방울 흘러
    병주위에 휴지로 목도리를 둘러주고 쓰고있거든요

    주둥이로 액체를 따르고나면 한두방울이라도 흐르지않는지요?

    뚜껑이 약해도 흐르지만 않는다면 구입할려궁^^ 합니다

  • 김혜경
    '13.2.15 8:57 AM

    아, 밖으로 흐르지는 않아요. 그런 불편은 없는데요, 아무래도 두고 쓰면 주둥이가 끈적끈적해지거나 지저분해지죠.
    뚜껑도 힘주어 꽉 닫지않거나 떨어뜨리지 않으면 되는데,,,우리 집 남자들 힘이 너무 센지라...ㅠㅠ...

  • 8. 딸기가좋아
    '13.2.15 12:29 AM

    와... 어머님이 스마트폰 쓰시다니.. 멋지세요 ^^

    양념병...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유행인지 포스팅이 많이 되어있어서 몇번이고 살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런 치명적단점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여분 뚜껑을 살 수 있는 두번째 것은 살릴 수 있지만.. 부숴져버리는 엇번째 것은 너무 아까울 듯 해요.. 꽤 비싸던데 ㅠㅠ

    양념병이나 양념통.. 내맘에 꼭드는 것 찾기가 참 어려워요..

  • 김혜경
    '13.2.15 8:59 AM

    첫번째 양념병...많이 망설였습니다..사진 올릴까 말까...
    다른분들은 잘 쓰시는데 나만 그런건가 싶어서..그래도 정보는 정보니까 싶어서 올렸어요.

    정말 양념병, 양념통 맘에 드는 거 찾기 어려워요.

  • 9. 니만트
    '13.2.15 12:42 AM

    저도 양념병 여럿해먹었어요ㅠ 그래도 위의두번째 하리오양념병이 젤루 나아요 뚜껑꽉조이면 깨진다고 써있기도하고 빨리여닫기좋으라고 조금 느슨하게 닫는편이라 산지오래되었지만 아직 잘쓰고있어요^^ 무엇보다 따를때 깔끔한게 맘에들고요~

  • 김혜경
    '13.2.15 9:00 AM

    여벌로 산 뚜껑에는 한국말로 꽉 닫지말라고 써있어요. ^^ 그래서 요즘은 그래도 덜 깨뜨리는 편이죠. ^^

  • 10. 살다
    '13.2.15 2:04 AM

    첫번째 양념병,, 저 2006년쯤부터 사서 지금까지 쓰는데 전 다 괜찮아요
    완전 맘에 드는 병인데 어째 이 댁 병들은 ㅜㅜㅜㅜ

  • 김혜경
    '13.2.15 9:01 AM

    예전 것이 더 단단했을까요?? ^^
    저는 네갠가 세트로 사면 더 싸다해서 샀는데 그중 2개가 저 지경이에요.
    하나는 저 사진에 찍힌 애고, 하나는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ㅠㅠ..
    제가 힘이 너무 센가요??

  • 11. 블랙커피
    '13.2.15 8:19 AM

    와.. 나도 10등 안에 들겠다^^
    82 - 저도 하루 일과에요,
    얼마 전 한국경제 동네에 결혼식 갔더니 언니 생각 나던데... ,
    난 대학생이었구, 언니가 오징어 튀김이 유명한 집엘 데려 갔었어요..
    엄훠... 30년 전...
    82 잘 보고 있슴당... 연미 올림

  • 김혜경
    '13.2.15 9:02 AM

    오...잘 지내지??
    언니에게도 안부 좀 전해줘.
    우리가 어쩌다보니 얼굴을 몇십년 못본 사이가 됐다...ㅠㅠ...

  • 12. 저푸른초원위에
    '13.2.15 8:50 AM

    우리집 식초는 아래에 있는 불순물 만큼 윗쪽에도 불순물이 떠 있답니다.
    아래쪽에 층이 분리 되었던것은 이제 하나로 합쳐졌어요.
    사진을 올리지 못하니 ....ㅠㅠ(자판만 두드릴줄 알아요)
    remy님 말씀처럼 불순물을 따라내서 발효를 계속해야할까봐요

  • 김혜경
    '13.2.15 9:04 AM

    저, 지난번에 한번 따라냈는데, 또 저렇게 됐어요.
    전 그냥 두려구요.
    지난번 막걸리식초는 저곳에서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뒀더니 좀 오래 걸리는 했지만 잘 됐어요.
    병만 뭘로 감싸주고, 이젠 그냥 둘까 해요. ^^

  • 13. 제주안나돌리
    '13.2.15 8:58 AM

    저도 얼마전 양념병을 사는 데 엄청 고심했어요~
    고르시는 기준이 비슷해서 흐뭇합니당...ㅎㅎㅎ

    맘에 드는 양념병을 발견하긴 했는 데..소재가 아크릴이어서 고심하다가
    여러 조건들이 좋길래 그냥 선택했어요~ 한번 사용해 볼까 하고 구입했답니다.

    LA갈비 먹어 본 적이 언제인지...맘먹고 한번 준비해야겠습니다.

  • 김혜경
    '13.2.15 9:16 AM

    담에 양념병 보여주세요..^^

  • 14. 그럼에도
    '13.2.15 9:17 AM

    어머님에 대한 말씀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저희 시어머님.. 올해 일흔여덟이신데 재작년에 인터넷을 가르쳐 드렸어요.
    아들신부님이 매일 새벽마다 본당 홈피에 강론을 올리시는데 재작년 초까지는 아버님께서
    강론을 찾아 읽어드렸거든요.
    아버님 돌아가신 후로 혼자 계시며 강론도 못읽으시고 무료해 하셔서 가르쳐드렸는데
    참 어려워 하셔요.^^ 즐겨찾기에 등록해 드렸더니 매일 그것 찾아 읽으시는게 낙이십니다.
    잠시 혼자 편찮으신 시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아려요.

  • 김혜경
    '13.2.15 9:28 AM

    그럼에도님,
    참 따뜻한 분이세요.
    시어머님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며느님이 계시니 말이에요.

  • 15. yukaring
    '13.2.15 10:45 AM

    ㅋㅋ 저도 두번째 사진 양념병 넘 잘 쓰고 있어요,,뚜껑을 꽈악 닫지 않으면 될 듯,,뚜껑 깨진적 한 번도 없네요,,,,예전에 이곳에서 양념병 사진 올린거 보고 저도 양념병 저걸로 죄다 바꿨더니,,깔끔하고 쓰기 좋더라구요,,,단지 잡을때 병쪽을 잡아야지 뚜껑 쪽 잡았다가는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는,,^^

  • 김혜경
    '13.2.15 5:50 PM

    그거 쓰시는 군요.
    가격이 좀 사악해서 그렇지..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뚜껑만 안 깨지면...^^

  • 16. 예쁜솔
    '13.2.15 11:06 AM

    저희 엄마도 82세이시거든요.
    몇 년 전에 문자 하는 것을 알려드리고
    매일 문자로 안부 주고 받는데...
    지인들은 그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놀라거든요.
    그런데..선생님 어머니는 스마트폰까지 사용하시다니요...
    저도 아직 스마트폰 안쓰거든요.
    정말 대단하시고 놀라운 어머님이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김혜경
    '13.2.15 5:50 PM

    울 엄마, 문자를 읽으시기는 하는데 문자 보내는 건 안하세요. ^^

  • 17. 이수미
    '13.2.15 11:55 AM

    선생님 어머님 대단하셔요

    그 연세요

    저나 특히 우리 신랑( 65세 ) 는 가관도 아닌데

    자꾸 다른거 누르고 아이들 오면 설명서 안 보고 해달라 하고 귀찮게 하는데 ㅠㅠㅠ

    어머님 화이팅이십니다. *^*

  • 김혜경
    '13.2.15 5:51 PM

    몇가지만 가르쳐드리니까 잘 쓰시는대요.
    걸고, 받고, 사진보고, 동영상보고, 카카오톡 보고, 카카오스토리 보고, 희망수첩 보고,
    아, 날씨도 보시네요. ^^
    이만하면 울 엄마 파워유저라 할 수 있으려나요? ^^

  • 18. 재민아빠
    '13.2.15 4:38 PM

    양념통 글라스 타입 120~150cc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 김혜경
    '13.2.15 5:52 PM

    두번째 양념병 사이즈가 두가지인데요, 작은 게 120㎖쯤 될거에요.

  • 19. 정경숙
    '13.2.15 4:44 PM

    저희 친정 엄마는 74세신데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시고..
    제게 자꾸 이상한? 문자 보내시거나 전화하곤 두번 울림 바로 끊으세요..
    나이가 드니 손이 자꾸 미끄러져 터치가 힘들다고 연습하신다는데..
    양념병은..제가 그릇에 욕심이 별로 없어요..
    잘 깨먹으니 이쁜거 사도..
    여기서 공구한 그릇도 큰접시랑 파스타볼 빼곤..잘 사용 안함..
    포트메리온도 다 깨지고 국거릇이랑 밥그릇 2개만 남았구요..
    간데 맛간장등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양념병이 필요하더라구요..
    부산이라 국제시장 등을 돌며 보곤 있는데 딱 이거다 하는건 아직 못 봤는데..
    두번째가 맘에 드네요..
    담에 함 잘 봐야 겠어요..

  • 김혜경
    '13.2.15 5:53 PM

    양념병들 인터넷에도 있어요.
    값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요. ^^

  • 20. 그댄봄비
    '13.2.15 7:33 PM

    하리오양념병 여벌뚜껑을 판매하나봐요..
    저도 3개가있는데 2개는 완전 깨져서 뚜껑없이..ㅠㅠ

    남대문 가면 구입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 김혜경
    '13.2.15 7:55 PM

    숭례문상가 지하 계단 앞집에 가시면 있어요.
    하나에 2천5백원인지 3천원인지 해요. 뚜껑값도...ㅠㅠ...만만치는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795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527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43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11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841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877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49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49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6,987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681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27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770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787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684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192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38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50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21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465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46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891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36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493
3324 산책 14 2013/11/10 13,337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783
1 2 3 4 5 6 7 8 9 10 >>